달달한오빠 [43701] · MS 2004 · 쪽지

2011-06-26 00:17:11
조회수 3,733

[KBO] 프로야구 역대 신인 계약금 상위 10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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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주 (한양대) - 5억 (1996년 롯데 자이언츠)
손민한 (고려대) - 5억 (1997년 롯데 자이언츠)
서승화 (동국대) - 5억 (2002년 엘지 트윈스)
강철민 (한양대) - 5억 (2002년 기아 타이거즈)
서동환 (신일고) - 5억 (2005년 두산 베어스)
김광현 (안산 공업고) - 5억 (2007년 SK 와이번스


 




한기주 선수 부상으로 몇 시즌 날리는 중이고 10억어치는 못해주고 있지만 실력은 있고


임선동 선수 2000년도 골든 글러브 수상자지만 실질적으로 1,2년 반짝.. 무려 97년에 7억이면 -_-


김진우 선수 데뷔 2년차까지의 모습은 7억 수준이었지만 불운한 가정사로 인해 술에 손을 대면서..
그의 파워 커브는 KBO 역사상 최고라고 평가받는데 아쉽긴 하네요 최근 커브 좀 던진다 하는 선수들이랑 비교해도 넘사벽
이번에 기아 복귀해서 불펜으로 나왔던데 기대할 만하긴 한 거 같아요 그래도 제2 선동렬이란 소리 듣던 예전만 못하겠지만


김명제.. 음주 운전으로 사고친 후 방출


유원상 - .. 응원팀 선수는 아닌데 뭔가 안쓰러워요 김혁민은 터졌는데 유원상도 이제..?


성영훈 선수는 부상 때문에 아직 평가하기는 이른 거 같고..


조용준 선수 부상으로 일찍 저물어버린 불운한 케이스인데 현대에서 4년간 116세이브로 최고 마무리 활약..


이정호.. 제가 삼성 팬인데 입단 당시 기억이 납니다 고작 고졸 투수 픽 했을 뿐인데
삼성이 드디어 에이스를 얻었다고 도시의 전 야구팬이 흥분했었죠 지역 일간지 1면에 실렸던 거 같은데..(불확실)
추신수 선수와 라이벌이었고 고교시절 150을 넘는 구속 세계 대회에서도 메이저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는 파워 피쳐였는데
심성이 너무 착해서 프로에서 성공 못한 케이스라고 하는군요 부상이 있었던가요 구속도 훅 갔었고..
FA로 박진만 심정수 영입할 시기에 보상 선수로 현대 갔다가 지금은 국내 리그를 떠나서 미국 독립리그 도전하는 중..


김수화... 롯데가 황재균 영입할 때 넥센행.. 롯데에서의 성적은 1승 10패 방어율 7.41


5억짜리 선수들 중에서는 손민한 김광현은 역대급으로 가겠지만 나머지 선수들도 엄청나게 처참하군요


유창식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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