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잡아먹는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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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그립감좋은걸루다가 0.5m심 사서 갈아끼고잇는데..
심한개에 1200원좀안되는 돈이나가요...이게말이에요방구에요..
부모님이 저보시는거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니까 소름돋네요..
에휴.. 자식se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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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개에 1200원좀안되는 돈이나가요...이게말이에요방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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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하이테크 '콜레토' 라는 게 있었는데...
이게 또 돈 먹는 귀신이었죠
일본이 잘만드는데.. 돈도아주그냥..쭉쭉..
콜레토는 심 뽀갈라는게 한 묘미죠
?!심이 부서져요?!
부서지는거는 아니고.. 쉽게 촉이 망가져요~ 게다가 용량도 코딱지 만함. 요즘엔 시그노와 제트스트림이 대부분이였지만 당시에는 하이테크가 유독 많이 쓰였던거 같네용
'고대'시절인가요..
댓글이 안 달리네 ㅠ 초/중학교 다닐 때 수험생 사이에서 유행했었어요 반 친구들이 몇개씩 갖고 다녔는데 한 번 떨어뜨리면..다시는 쓸 수 없었다는...엄청난 애물단지였죠...ㅠ
그거 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파인테크였던가...나왔던 것 같던데ㅋㅋ필기감은 원조를 못 따라가더라고요
저만모르는군요..
그만큼 효도하심 될듯 ㅎㅎ
수험생활끝나면 야행보내드리고싶어요ㅠㅠㅠ 고생하셨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