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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는 엄청 아프고 그와중에 속도 갑자기 안좋아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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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이에요 0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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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1
어떡하지 잠 못자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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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마지막 수업이라 잘 해야함 다시 연습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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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일 병원 데려가보긴 할건데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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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ㅇㅈ하면 일단 도용인가? 의심부터 하게됨 저런 사람이 왜 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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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7
학원에 이거 가져가서 풀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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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는 항상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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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데 수특으로 독서하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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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2
이제 3만원이 1시간으로 보이는경지에 다다랐다 과외가 날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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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고 3
난 안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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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잘하고싶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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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셋다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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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우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못 지움 귀찮아져서 딱히 찾아 보지는 않음 인생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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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그 공허함이 좀 힘든 듯요 쉬는게 아니라 약간 현타 비슷하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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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 맞으면 7
오르비 여러분들을 잊지 않을게용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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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1
이서준t 피셜 기숙까지 합치면 시대재종에 400명정도 예상된다던데 올해는 생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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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갈건데 풍족하게쓸거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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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한사람들 재미로 수능보는건 정시러들한테는 호재네 2
어차피 정시는 등급 안보잖음 그사람들이 실제로 지원만 안하면 수시이월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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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능에 물들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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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2
기출푸는건 노잼인데 실모풀기엔 실력이 딸려 뭐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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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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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하실분? 4
a moo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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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ㅇㅈ하고 9
싶은데 특징이 뚜렷해서 특정각임 오르비에선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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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11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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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무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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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좋게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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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아쉬움 한풀이 Let's go 이제 군대 갔다오면 진짜로 20대 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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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의지가 불타오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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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빱빠워로 힘차게 수학 기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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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정시충이고요 덧니랑 3급 부정교합 조금 있어서 교정 생각중임 비발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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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개찐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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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동안 점유소유한 동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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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배한테 연락옴요…. 다들 새터오티 안가도 아무도 존재모른다고해서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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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일 술마시고 전화해서 울기 그러고 다음 날 또 전화해서 맨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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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수백 수천 들고 시간 수백시간 필요하고 건강도 안 좋아짐 웬만한 고급취미 저리가라 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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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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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남자처럼 살짝 무뚝뚝함 그렇지만 사투리 때문에 애교가 많아보임 나한테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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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나한테 먼저 공격하라 날 없애야 오르비를 공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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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5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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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 경제 47점 13
20분컷...47점 새벽이라 집중력 이슈로 갑국이랑 을국 잘못보고 들림 호머식으로는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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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인가? 그땐 광고 많이 떴었는데 이젠 오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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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ㅡ아 생각보다 겁나 뷰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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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오늘 공부한거 사진찍어 올리고픈데 독서실에서 안찍고 그냥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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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wwe는 다 받아주지만 이런 건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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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좀 무리일까요 치열 엄청 틀어진 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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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기분전환겸 개강 직전에한번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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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수능 화2준비하고 있는데 어나클 하면 올해 시대 안가도 괜찮을까요?농어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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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랑 먹는게맛잇다
리겔님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천구를 이용해서 문제를 1차적으로 풀이하면서
[ 적위가 0보다 크니까 오래 떠있겠지 ] 따위로 확인하는 것은 지양해야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천구를 이용하며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위의 내용이 떠로는 것은 별 상관없을지...
그리고 올해 리겔 모의의 경우 전년도와 같은 천제 n제 형식으로 출판 예정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적위가 0보다 크다'는 정량적인 비교를 나타낸 명제이고,
'오래 떠있을 거야'는 관측자 개인의 문제입니다.
두 문장의 성질이 다른데... 의미하신 바는 분명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요...? ^^
예를 들어 A라는 별의 적위값이 명시되어 있는 문제에서
보통은 천구를 그려서 A가 직접 천구상에서 지나가는 일주운동권을 파악 ㅡ 중심각(?) 180도보다 크니 12시간 이상 떠 있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수험을 생활을 비정상적으로 오래하다보니
[ 그저 명시되어 있는 적위값] 을 보고
[ ㅇㅋ ㄱㅇㄷ 12이상 ]이라고 떠올리며
천구를 그리지 않고 파악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장기적으로 위험한 풀이법인지...
비슷한 형태의 문제를 많이 풀으셔서 그런 듯한데...
아무래도 똑같은 사고를 여러번 하면 구구단처럼 자연스레 익겠죠.
북반구 특정 한 곳에서 서로 다른 별들을 관측하는 경우라면
그러한 결론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천구를 설계하는 겁니다.
정도(正道)로 공부하지 않고, 수능을 응시하지 않고
대학을 가기 힘든 것처럼
수험생이 천구를 그리지 않고 4단원 문항을 푸는 것은
자만일 수 있습니다.
씹선비 마냥 잡소리가 너무 길었는데,
제가 자꾸 정석적 풀이를 강조하는 것은
지구과학1이 화학1이나 수학 영역처럼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하등 올바른 방법으로 풀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화학을 공부했다면야
윤즈 메쏘드나 박상현T 마냥 경우에 따른 최단 루트, 대비책을
정리해서 드렸겠지만...)
그리고 그런 사고가 굳다 보면...
다 풀고 나서 혹여나 범했던 실수를 되짚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도
또 다른 위험 요소가 되진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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