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인데..정말 큰 고민 떄문에...제발 봐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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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필이고 23살입니다......지방 국립대학교 1학년 휴학하고 공뭔 공부중인데...
서울에 올라와서 공부하는데...제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근데..
그 때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소위말하는 서울 명문대도 지나치면서 보게 되고 보니 다시금..아 이런 대학에 다시 다니고 싶다...이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여...정말 왜 내가 고등학교 떄 공부 열심히 안했을까 이생각이..여하튼 이번에 동원훈련때문에 집에 가서 아버님께 제 의견을 말하니 역시...들리는 건...완강한 반대더군요.. 너 주제를 알라하시면서 하던 공뭔공부나 하시라면서 계속 귀에 못이 박히도록 애기 하시던군요 ... 아버님은 제가 수능 못 쳣을때부터 .....공부도 못하는 놈이 아니면 니 머리의 나쁜 피를 뽑으면 공부잘하려나...하여간 이런식으로 저한테 애기한걸 또 다시 말씀하시면서 안된다 하시더군요.....어머님은 잘 모르시겠다하구... 그래서 동원훈련 끝나자마자 다시 서울 올라왔는데 ....도저히 공부가 안 잡히는군요........친한 친구 한테 제 속 사정을 말했는데... 이 녀석은 난 할 수 있다고 하면서..한번 도전해봐 하고....저도 마음속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전 만약 도전한다면 내년 수능을 목표로 생각하는데..고등학교 때 국어는 2~3이었구 영어는 1~2~3이었습니다..수학은....3~4~5하여간 뒤죽 박죽이여서 나중에는 수학은 포기했습죠...사탐은 기억이...; 이런 성적 받은 제가 열심히..도전해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 갈수 있을까요 ?ㅠ
하여간....저 같이 고민 해 보셨떤 분이나 아님 다른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미칠지경이라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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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나 가지못하거나는 군필님이 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달린거고 일단 수능을 치실건지 아니면 그냥 공무원준비를 계속할것인지를 먼저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21살인데요 음 요즘 경향이 많이 바꼈어요 수리는 좀 쉬워지는 추세구 외궈는 무척 어렵죠 언어도 작년수능은 워낙 불이여서 저는 수능때만 털렸네요 잉잉
ebs같은경우 파시면 될거같아요 ebs 반영교재 치시면 네이버에 나와요 가장 최근거로 보시는게 좋을거예요
외거같은경우는 출제비중이나 그런게 워낙높아서 ebs만 외우셔도 될거같아요
언어같은 경우는 기출이랑 ebs병행하세요 기출 정말 꼼꼼하게 공부하세요
문학먼저 공부하시고 비문학은 매일매일꼬박꼬박하세요
수리같은 경우는 포기하시면 명문대못가잖아요 수포자전문선생님 정승제선생님계시거든요 저도 이선생님으로 수포자탈출햇엇음...
사탐같은경우는 윤리는 안상종선생님 사회문화는 최진기선생님 정치는 대성마이맥 이두희선생님봤었는데 스스로 노트정리하니까 점수는따라오더라구요
올해는 한유민선생님으로 정치갈아탔어요 더 꼼꼼하게 배우려고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