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자습하는게 많이 잘못된건가요?

예를 갖춰 대해주는 사람에게, 결례로 보답하는 건 좀 아니지요.

졸업장은 검정고시 봐도 주는데... 그정도면 학교 나오는게 맞죠.

검정고시 졸업생이랑 고등학교3년 졸업생이랑 똑같이 취급해주나요 나중에? 사회인식이?

그렇게 학교 어거지로 다니면 별로 다를 거 없어요... 요즘은 뭐 검정고시 봤다고 깔보는 시대도 지났고.

근데.. 이제와서 하기는 올해 수능을못봐서..ㅠ
작년에 자퇴했어야하는데..ㅠㅠ

수업시간에 자습하는건 예의에 어긋나는거니 안된다!!라는 말이 좀있어서..
자는애와 옆자리 친구와 떠드는애들보다 뭐가더 나쁜지모르겠는데..

일단 떡밥의 아이는 1. 회당 7만원짜리 단과수업에서 2.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서 수학문제 풀고 딴 짓했으니 선생님 어그로도 끌리고 그런거지 뒷자리에서 그랬으면 노상관.. 또 학교 수업은 뭐 딱히..

자습으로 통틀으셔서 얘기하소서..
앞자리에서 그러셨던거군요
저는 선생님의 관심조차 받지않고 자습해요..ㅠ

거기다가.... 떠들기까지

헐..그렇군요
저는 자습한거가지고 뭐라하는줄 ㅠㅠ

수업분위기 개판만들었다고
유독 심하면 정식쌤이 시작전에 오늘은 몇분 집중할거냐고

그런건 뭐 유감이지만 어쩔 수 읍져 ㅠㅠ

전 학교수업이나 재종수업같은건 학생 선택이 아니니 수업중 자습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물론 선생님도 눈이 있으실테니 잘안보이는곳에서 하거나 양해를 구하거나)
일반 단과같은경우는 안들을거면 그냥 안다니면 되는건데 왜 굳이 비싼돈주고 와서 수업중에 자습하는건지 잘 모르겠.. 아무도 들으라고 강요안하는데..

아.. 안들을수있긴한거군요?
근데 안들으면 자습관같은걸 안내주나..?
왜 굳이 ..

앗 근데 생각해보니 러셀 자습관다니면 성적 부족하면 단과 몇개 이상(보통 두개정도) 듣게 하더라구요!
작년러셀은 안그랬어서 깜빡....그냥 순수하게 '단과수업' 만 생각했어요ㅠㅠ
근데 밑에 이초님이 말씀하신거보면 그분 공부도 잘하신거같은데....ㅋㅋㅋㅋ굳이왜!

호곡...... 굳이 왜...!..

하세요 일단 내대학가야지 뭐 ㅠㅠ

러셀에서 수업듣는게..인강을 현강으로 직접 듣겠다고 자발적으로 비싼돈주고 듣는거라 재종이나일반수업이랑 개념이좀달라요..거기서 그랬으면 그건좀아닌듯?한 느낌입니다ㅠ

허..그렇군요...자발적으로 듣는건데.. 거기에서까지는 쫌 그렇네요

흠.. 고3이믄 보통 자습해도 뭐라하진 않으시죠 보통..ㅎ 그래도 예의상 너무 대놓고 하진 마시고 눈치껏 하는게 맞을 수도 있어보이네요 그런 분이라면 ㅋㅋㅋ

휴..그런거같긴한데
오르비에는 그런말이 쫌 있는거같아서
저는 옆에 교과서도 펼쳐놓고해요!

아예 뒷자리로 가시던지 해야할것 같네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걍 뒤로 나가서 혼자 공부했었거든요 ㅋㅋ

저 그분이랑 같은타임 수업듣는데 그것보단 쌤이 항상 수업태도 안좋으면 자른다고 경고했었고 그분한테도 예전부터 직접언급했었는데 어제 수업중간에 들어오고+평소에 산만한거 합쳐서서 화나심

똥통학교에서 수업씹고 자습해서 잘된사람 저요ㅇㅇ 무시하셈 그런선생님 수업들으면들을수록 시간낭비죠

ㄱㅅ 반례여기계시군요

수업 준비에 정성을 다 한 사람의 수업은 정성을 다 해 들으시면 됨. 시간 떼우러 오시는 분들은 거르시면 됨. 그 이외에 본인이 자발적으로 찾아가서 듣는 학원 수업 같은 경우에는 절대 자습하지 마셈. 학교처럼 의무는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