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오마_필독칼럼] 집중력에 대한 총정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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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많은 학생들이 요청한 칼럼 주제였다.
수험생 때 나도 끊임없이 고민한 주제고 학생들에게 멘토링 강의를 하면서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자,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 주제 중에 하나기에 쓰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나는 집중력을 훈련 시키는 데에 확실한 철학이 있다.
그렇다고 나를 14시간 집중하는 엄청난 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평균 25분 정도의 집중력 정도를 갖고 있는 너희들과 비슷한 평범한 학생일 뿐이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집중력에 대해 재정의를 해보고자 한다.
너희들이 했던 잘못된 사고와 목표 의식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꼭 이 글을 읽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
차근 차근 따라와 보자.
- 미라오마 T -
"멘토님,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요"
"14시간 풀로 집중하고 싶어요"
"누가 와서 불러도 모를만큼 집중하고 싶어요"
많은 친구들이 집중력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다.
집중력이 좋다는 것의 의미를 오늘 다르게 정의해보려고 한다.
흔히들 집중력을 주위에서 누가 건드려도 모를 만큼의 몰입 상태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좋아하는 운동할 때 말고는 이런 느낌을 잘 받아본 적이 없다.
물론 가끔 수학 풀 때? 무언가 내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할 때에
엄청난 집중력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집중력, 몰입 상태의 핵심 조건은 "즐거움", "실력"과 관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각설하고 목표에 대한 절실함으로 인해 공부에 집중력이 높을 수도 있지만
공부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우리가 집중하기에 쉽지 않다.
학생들은 집중력이 수학이나 국어처럼 실력으로 한 번 높아지면
매일 14시간 공부하는 데에 풀 집중력으로 하고 하루라도 변수 없이 1시간 2시간씩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누군가는 하루 아침에 마음 가짐이 달라지면, 집중력이 달라질 거라 생각하고
누군가는 엄청난 집중력의 스토리에 환상에 빠져 '무리한 계획' 만을 짜고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
난 솔직하게 집중력이 평균적으로 20분에서 25분 정도인 것 같다.
공부하러 앉아서 5분 정도는 잘 집중이 안 되고 몰입이 깨졌을 때 시계를 보면 대략 25분, 잘 되면
그 날 그 날 컨디션 따라서 1시간까지 되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그보다 적다.
집중력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 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얼마나 빠르게 다시 집중할 수 있는가”
집중력은 떨어진다. 떨어지는 것이 집중력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이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떨어진 시점에서 다시 몰입의 상태로 들어가기 까지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집중력이란 것이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에 몇 가지 case를 나누어 조금 더 디테일 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
1.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잠깐 멈춰보자.
공부를 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점이 반드시 온다.
예를 들어, 강의를 듣다가 멍하거나 문제를 푸는데 자꾸 같은 행위만 반복하고 루즈한 상태들 등등 내가 느끼기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인지되는 때가 있다.
이 때 흔히들 ‘엉덩이로 공부해라’ 라는 이유로 그냥 버티고 앉아만 있는다.
나는 이 생각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한다.
물론 최종적으로 나도 앉아서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우선 이와 같은 멍때리는 상태일 때, 공부를 잠깐 멈추길 바란다.
그 이유는 이 때 하는 공부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의식이 몽롱한 상태가 계속되면 졸기 시작하고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상태로 강의를 듣는다면,
표면적으로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그 강의를 다시 듣기는 시간 아까워서 듣지 않고
혼자 복습을 통해서 메꾸다보면, 강의에서 빵꾸나는 부분이 생긴다.
파생적으로 계획이 밀리고 차질이 생긴다는 치명적인 위험이 있다.
나는 이때의 학습 효과가 0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때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비우고자 했다.
사람이 생각을 하지 말자고 하면 더 생각이 많아지는 법.
처음에는 머리가 비워지지 않았다.
그래도 가능한 머리의 잡다한 생각, 멍한 상태를 조금이나마 깨고서 다시 공부를 잡았다.
이 쉬는 텀이 5분 10분 하라는 게 아니라, 정말 1분 2분이라도 공부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을 아까워 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의 경우엔 크게 호흡을 하고 머리 속에 하얀 색을 자꾸 칠하는 (조금 이상한 주술 같지만...)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는 이렇게 하면 집중이 된다” 라고 자꾸 연습했다.
그렇게 한달, 두달 하다보니 심호흡을 하면 자연스레 머리가 많이 맑아졌다.
아니, 내가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이렇게 하면 집중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습관화 되어 마치 집중을 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이는 공부를 넘어서 너희들이 가장 고민하는
시험날, 수능 날과 연관이 된다. 특히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저지르는 실수들에 대하여.
수능을 칠 때, 한 과목을 치는데 최소한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 시간 동안 ‘풀 집중력?’이 될까?
사람 머리는 한 시간 동안 돌아가다보면 물리기 마련이다.
긴장이 심한 수능 날은 그것이 더욱 심해지면 심해지지 더 집중이 올라가는 것은 드물다.
수능 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그 마저도 집중하기 어렵다.
나는 애초에 수능날 내가 과목별로 풀 집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수능에 임할 때 “집중력은 관리하는 거다” 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미 모의고사를 통해서 이 또한 연습을 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나의 수능날 생각을 보여주고자 한다.
국어를 풀 때, 화법과 작문을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을 한 번 했다.
다른 학생들의 심호흡과는 달랐다.
나는 심호흡 한 번에 머릿속에 그려지는 나만의 루틴이 있었고
그 작업으로 몰입 상태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화작문을 푼 이후에, 비문학을 들어가기 전 심호흡 한 번
그 짧은 5초간의 호흡이 내 머릿 속을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게 하였다.
아마 내가 허겁지겁 화작문을 풀고 넘어갔다면 분명히 어딘가에서 머리가 물렸을 것이다.
그렇게 수학을 풀 때에도 문제 마다 호흡을 하면서 갔고 집중력을 끊임없이 관리하였다.
요지는 심호흡을 해라, 집중력을 키워라가 아니다.
나는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그것을 끌어올리기 위한 나만의 루틴을 위해 심호흡을 사용했다.
심호흡을 하고 머릿 속을 한 번 지우고 눈을 뜨면 집중력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집중력을 관리했다.
수능 날 내가 풀 집중력으로 시험을 친다거나
평소 공부할 때, 내가 풀 집중력으로 공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미 정해진 실패에 다가가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참고 칼럼 - [수능 칼럼] 수능 날을 낙관하지 말자.
http://blog.naver.com/miraoma/220962531974
2.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집중력은 다를 수밖에 없다. 부정하지 마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나는 사람답게 생각하면서 공부하자는 철학을 갖고 무대포 공부보다는 항상 나에 대해 분석하는
공부를 했고, 지금 멘토링의 철학도 이와 마찬가지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어떤 날은 집중이 안 되고 어떤 날은 잘 되는 거다.
오늘 집중이 안 되었다고 본인의 공부에 회의를 갖는 친구들은
늘 그러한 행위의 반복으로 무너진다.
본인을 기계처럼 생각하고, 아니 기계가 되고 싶어하고
집중을 풀로 하지 못한다고 본인 스스로를 탓한다.
집중력이 좋은 날, 안 좋은 날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마라.
우린 기계가 아니다.
좋지 않은 날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빈도 수가 잦은 날에 불과하다.
나는 이런 날 내 집중력의 한계를 탓하기 보다 그런 시점마다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부를 멈추고 몰입 상태에 들어갔다.
그 결과 내가 깨어 있고 공부하는 시간에 허비한 시간은 그리 없는 것 같다.
제발 흐리 멍텅하게 앉아서 인강 선생님 혼자 떠들고 있고 손으로 필기만 하고 있고
머리가 중단된 상태에서 공부하는 척만 하고 있는 학습은 너가 공부하지 않는 것보다 더 독이 된다.
3. 그렇다고 집중력을 하루 종일 유지할 수는 없다.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루틴이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10시간 12시간 동안 집중을 끌어갈 수는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나도 한 때 해봤었다.
하루 동안 화장실 가는 것만 해서 자리에 딱 2번만 일어나고 공부를 해본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엉덩이로 공부하는 것을 실천했다.
집중이 되건 안되건 일단 앉아있었다.
최악이었다. 실제로 공부한 양이 6시간 치도 안 되었고 나에게 남은 건
스탑 워치에 적힌 14시간이라는 뿌듯함 뿐이었다.
우리의 몸은 알게 모르게 휴식이 필요하다.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도 나는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50분 공부하면 10분은 꼭 쉬었다.
나는 2시간 앉아 있는 것보다 10분을 쉬어서 50분씩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았으니까.
몇 시간을 할 지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지만,
흔히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로 “쉬는 시간에 대한 강박”을 갖고 막연한 거부감을 갖는 학생들에게
휴식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추후에 칼럼도 쓸게요 :)
4. 과목의 전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핵심 중에 한 가지가 과목의 전환이었다.
아무리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린다고 하더라도 한 과목을 오래할 경우에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집중력이 좋지 않아 해당 과목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 그것을 계속 붙잡고 있을 경우에
그 외에 다른 과목까지 지장이 가기 때문에 나는 과목의 전환을 통해 계획 및 집중력 관리를 했다.
과목을 너무 자주 바꿔주라는 말은 아니지만,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과목을 바꿔주는 것이
하나의 전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5. 절대적인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에도 한계가 있다.
많은 친구들이 잠은 줄이면서, 집중력은 높게 가져가고 싶어한다.
사람은 잠을 못자면, 당연히 집중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면 간혹 이런 이야기들을 그에 대한 대답으로 하곤 한다.
“누구는 몇 일 동안 몇 시간 자면서 했다.”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시간 동안 얼마나 맑은 정신 상태로 임했을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적어도 그 상태로 수험 기간 내내를 보내기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버티면서 이겨내는 수험생들이 없지는 않다.
그리고 난 그 정도의 열정을 가진 수험생들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
쉽게 말해, 공부량이 효율성을 초월한 상태.
하지만 위험성이 정말 큰 스토리 라고 생각한다.
보통 수면 시간이 적으면, 우리의 집중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떨어진 집중력 조차도 양치기로 초월하는 그러한 수험생들이 있지만
나는 규칙적으로 공부하고 하는 시간에 집중하는 것을 택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지 않았다.
집중력을 높게 유지하고 싶다면, 적절한 수면은 필수적이다.
수면은 수면대로 다 줄이고 집중력도 높이고자 하는 것은 말 그대로 몇일 가능할까 말까한 일일 뿐 그 러한 상태를 가정하고 계획을 짜거나, 그에 못 미치는 본인을 탓한다면 아마 수험 생활 내내 스트레스 받을 것이다.
6. 공부를 시작할 때, 시작 후 1분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어수선할 때가 쉬는 시간 끝나고 자리에 앉은 후 5분 정도다.
쉬는 시간은 충분히 쉬는 것을 추천하지만, 다시 공부에 임하기 전에 약 1분 정도는 머리를 정리하고 공부에 임했다.
그것이 오히려 어수선한 상태로 10분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는 1분이다.
쉬는 시간 종 치기 전에 1분 전에 앉아서 명상 하는 것도 좋겠다 :)
보통 초반에 집중이 깨지면, 집중 상태로 들어가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처음 시작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집중력은 운, 타고난 재능, 막연한 영역이 아니다. 집중력은 학습과 습관화의 영역이다."
7. 여러가지 고민으로 인한 집중력 방해 상태에 대하여
단순히 집중력이 좋지 않은 것과 별개로 말 그대로 어떤 특정한 고민이라던가, 생각할 부분이 있을 때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은 우리 머릿 속에 있을 때 더 커진다"
머릿 속에 생각이 있을 때 나는
"이 고민은 이따가 고민 하는 시간에 해야겠다" 라고 던져버렸다.
어차피 내가 고민을 해서 당장 해결될 문제라면, 고민하는 가치가 있지만
대부분 우리의 고민은 사실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위한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 때 정말 필요한 고민이든 아니든, "고민하는 시간" 으로 넘겨보자.
고민하는 시간이란 하루 공부를 마치고서나 특정한 시간에
고민만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고민하는 시간이라는 것이 쓸모없는 시간 같아 보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정말 내가 생각해야할 고민을 해결할 수도 있고
고민을 위한 고민들은 대부분 고민하는 시간엔 그리 큰 고민이 아닌 경우가 많다.
물론 고민하는 시간으로 넘겨야지! 라고 생각해도 그게 마음처럼 되진 않을거다.
모든 것은 습관화의 시간이 필요하다.
너가 고민하는 시간으로 자꾸 넘기려고 노력하고
너가 조금이나마 그게 가능하기 시작한다면
너는 너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생길 것이고
그러한 생각들이 너가 실제로 고민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실력을 만든다.
"수능 날 잡 생각이 나면 어떻게 할 건데?" 라는 생각을 해보자.
운에 맡길 것인가. 아니면 대비를 하고자 노력해 볼 것인가.
정답은 명확하다.
정리
* 집중력은 떨어질 때마다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 하루 종일 집중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 집중력이 50분 60분 가는 것 조차도 쉽지 않다. 나는 솔직히 20분에서 25분이 평균적인 집중력이다. 다만, 그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남들 보다 빠른 것 같다.
* 집중력도 학습이다. 다시 끌어올리는 나만의 루틴을 습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면 시간은 집중력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 과목의 전환을 통해 집중력을 환기하는 것도 좋다.
* 한 과목을 오래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 집중력을 하루 종일 유지하기는 어렵다. 공부와 휴식을 적절하게 지키도록 하자. 우리 몸은 알게 모르게 휴식을 필요로 한다.
* 무조건 공부하지만 말고, 내가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생각될 때는 잠깐 공부를 멈추고 머리를 비우자.
* 머리를 완전히 비울 수는 없다. 특히 처음에는 더 많은 잡생각이 난다. 그러나 꾸준하게 조금씩이라도 정리해보려고 하자.
너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초반에는 조금이라도 정리하고 다시 공부에 임하면 된다. 점차 집중력을 올리
는 데에 익숙해질 것이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나는 집중력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를 한 사람은 아니다.
그렇기에 내가 제시하는 이러한 방법들이 비 과학적일 수도 있고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사고들 만은 배우길 바란다.
"수능 날 낙관 하지 말자."
"그렇다면, 운에 맡길 것인가"
"나는 대비를 하고 싶다."
그래서 나온 나만의 철학이자 방법들이었다.
학생들마다 어떻게 대비할 지에 대한 전략은 다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고 과정을 포기하지 말자.
힘든 과정이겠지만, 버티고 이겨내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자.
Study Like SNU _ 수능 멘토링 전문 강사 _ 미라오마 T
A. 나에게 맞는 칼럼 찾아 읽기
▶ [칼럼] http://blog.naver.com/miraoma/22098971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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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사례빅데이터] http://blog.naver.com/miraoma/2209857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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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감사합니다 혹시 국어비문학은 미라오마님은 극복하신경우 이신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잘하셨나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극복했다고 생각해요 :)
재수 6평 때 78점 정도 맞았는데, 거기서 수능 때는 비록 아니었지만..
모의고사 100점도 찍어보았거든요.
무엇보다 모의 고사 때 기복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제 성과였던 것 같아요.
그러한 사고의 밑 바탕에 깔려있는 것들이 제 칼럼들에 많이 녹아있구요.
아마 칼럼 여러개를 읽다보면 핵심적인 사고는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
쪽지 보냈습니다^^

진짜진짜!! 제가 항상 고민하고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인데..!!
도움 완전 많이 됐어요!! 고마워요!!
ㅎ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블로그에서 필요한 칼럼 있으면 더 찾아서 읽어보세요! ㅎㅎ
제가 주소를 다 달아 놓지를 못해서.... 필요한 것들만 잘 읽어보시길!!

감사합니당!!짱짱맨!
항상 잘보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재수를 하는 지금, 현역 시절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수면시간을 늘린 것 밖에 없는데 집중력에 큰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경험으로 느낀 점을 정리된 글로 보니 바뀐 생활패턴이 제 몸에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오늘도 칼럼 고맙습니다 :)
항상 글에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네요 :)
뿌듯하오 ㅎㅎ
힘냅시다!
쪽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