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수를 하려고 하는 N수생입니다. 도와주세요 ㅠ

Question

올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내년에 재수를 하려고 하는 N수생 입니다.경영학에 뜻을두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사실 현역때는 이과였고, 수학 과탐에 강한 전형적인 이과생이었어요. (현역때 수능 수리가형 96점 떳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는 지방 국립대 수학과로;;;;그리고 재수를 하면서 문과로 공부하는 중입니다. 언어에 벽이 높더군요;;;;수리나형으로 생각하고 공부를 계속하면서, 문제집도 나형으로 벌써 구매를 다 했는데;;; 내년부터는 서울대 문과에서 수리가형의 경우 가산점을 10%나 더 준다고 하네요;;;;문과공부를 다시하는 시점에서 가형을 선택하는게 유리할까요?(목표는 무조건 서울대 입니다;;)

붉은달뜬밤에 · Accepted Answer

가형을 이미 해보셨다면 진입 장벽도 낮을테고..확실히 96점이라면 소질은 있었을 테니까 가형으로 미는 것이 괜찮게 들리는데요..

어차피 언어의 벽을 느끼셨다면 언어에서 많은 점수를 확보하지는 못하실테니..확실히 수리가형 생각해 볼 만 하네요

다만 수리가도 표점에 따라 유불리가 있다고 얼핏 들은 생각이 나네요.. 10%반영법 한번 알아보시구요

내년 재수를 하려고 하는 N수생입니다. 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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