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가 그렇게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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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중 한곳에서 반수하는 학생입니다
학점은 이미 두과목 F라 돌릴수없구요ㅠㅠ..
현역때 독학해서 21112 ( 백분위로 95/99/97 98/91)정도 받았다가
연대 추합2번에서 떨어져서 눈물을머금고 하게됬네요..
현역때도 독학했는데
강대가 그렇게좋나요? 결과보니까 장난아니던데 ㅠㅠ..
휴학계내고 하루 13~14시간정도 혼자 독학하려하는데
괜찮겠죠?
1. 6월말부터 하루13시간씩 계속하면 성공할 수 있겠죠?
2. 강대 반수반 다니시는 분 있으시면.. 강대가 그렇게좋나요? 약한과목이있으면 문제 파악하는 방법이 생길 정도인가요..?
3.조언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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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가 결과가 좋은이유는 잘하는애들만 뽑기때문이라 생각하는데 가르치는건 둘째치고
근데 저성적이면 서울대도 떡치지 않나요 ㅠㅠ 의대 쓰셧나
문과요 ㅠㅠ..힝
이과는 떡치지만 문과는 저정도면 중경외시 가는경우 허다합니다; ...문과는 제성적 받고도 제대로된 대학가기 힘들어요.
이런식으로 문-이과 비교댓글 싸지 마세요 . 그리고 떡치지도 못하니 아는척 자제좀
이과여도 서울대 못떡치죠; 일단 탐구 4과목 봤어야했었고 서울대 원래 이과는 탐구대학으로 유명합니다 30퍼센튼데 왠만한 하위과아니면 떡치는 수준은 아닐껄요 탐구 91퍼짜리도있는데
하여튼 일부 문과분들 문부심이란....
뭐가 저정도가 중경외시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까?
원서만 별탈 없었다면 최소 한양대는 가겠는데.
중경외시도 경영이죠.
수시 활용도 했다면 더 좋은데 갈 수 있을만한 등급이구요.
글쓴분도 연대2번에서 떨어졌다고 하시고.
입시힘든건 알겠는데 이과도 마찬가지로 힘들구요 남까내린다고 자신이 높아지는거 아닙니다.
글에 대한 답변은
1. 성공은 반드시 공부시간에 비례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성공한사람은 모두 다 노력했다는걸 기억하세요
2. 그냥 관리하는 차원이고 간간이 얻어가는게 있다는 생각입니다.
'원서 망해서' 라는게 말은 가볍지만 ...2011은 그런 경우 꽤 많은거 같은데요...
원서만 별탈 없없다면이라고 하셨는데 문과 입시에서 원서 별탈있을 가능성이 별탈없을 가능성보다 높습니다...문과입시는 거의 원서싸움이기 때문이죠.....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단 소립니다
안녕하세요, 강대 주간반에서 6월 반수 야간반으로 옮기려는 재수도, 반수도 아닌 학생입니다.
그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1.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시간만 꾸준히 공부하더라도 시간적으로 모자랄 리는 없습니다.
다만 집중도가 중요하겠죠. 매일 8시간을 마치 수능의 각 영역 시험 치르듯 공부한다면, 13시간 씩 편안한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보다
훨씬 성취도가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변에 가장 흔히 보이는 실패하는 케이스가, 깨작깨작 공부 하는 듯 하지만 별 생각없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2.강대의 가장 큰 장점은 시너지 효과입니다.
잘하는 학생만 받아서? 아닙니다. 초반에는 물론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지요.
하지만 입결은 주간정규, 야간정규, 야간반수, 주말반을 모두 합친 결과이며, 중복 합격도 당연히 많이 적히지요.
거품이 많다는 뜻입니다. 강대를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성적이 올라주지도 않고, 최고라고 부를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그 안의 유독 특별난 괴수급 실력자들과, 그들을 따라잡으려 하는 학생들, 또 그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다른 학생들
그러한 경쟁심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상향 평준화되는 성적을 지니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업의 질은 주간반을 지난 4개월간 다녀본 결과로 만족할 만한 정도는 됩니다.
과목별로, 선생님별로 편차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능에 대한 해를 어느 정도 이상 꿰뚫고 계시단 느낌이 듭니다.
다만 난이도를 상당히 up시켜서, 타이트한 수업에 흔들리실 수도 있습니다(이과는 수&탐이 상당한 난이도입니다. 영어도 무시할 수 없죠)
제가 선생님과 수업을 보는 눈은 꽤나 높으니, 믿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