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때문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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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다니는데
아직도 학교 대부분과에 군기가 있어요
장기자랑,신환회 춤연습은 기본이고
대면식때 험악하게 분위기잡고 군기잡는데
때리지만 않았지 분위기만으로 이미 폭력이었다고
생각할정도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학교측에 말한다고 뭐 제재를 가할 것 같진 않고
되려 '이번 17들 당돌하네^^?'
이럴게 뻔한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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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ㄱ
저는 여기가 좋아요.다만 선배가 문제..
어디학교길래요? 우린 그런거없는데
닉이 주결경이었군
지거국 전 개좋았는데 오히려 선배보다 동기가 영 별로였을 정도로
진짜 학교 다니기 싫겠어요..근데 그런 군기가 님도 선배가 되면 유지될거 아니에요
근데 만약 의대면 장기자랑이랑 신환회 춤연습같은건 없는데 찾기 힘들텐데
의대아닙니다
흠 그럼 쌩까도 상관없지 않나용ㅠㅠ 선배라고 해봤자 인생에 별도움 못줄거같은데
소수과라 빠지기도 어려워요
선배들 도움 안되는건 아는데 동기들이랑은
잘 지내야 하니 쌩깔수도 없습니다
나같으면 걍 이왕할거 열심히해서 잘하든지 쌩까고 나홀로 탈주하던지 선택할듯
전자로 가려구요..내가 고학번 되면 바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