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은 국사문제를 왜 이렇게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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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낼까요? 무슨 추리영역도 아니고...
예를들면 교과서엔 광개토대왕이 백재를 공격했다는 내용이 없는데도 2007년 평가원에선 광개토대왕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백재를 공격했다고 하고...
이렇게 되면 장수왕하고 헷갈릴수 있는거잖아요
하여튼 이런 부분이 평가원 문제에 엄청 많네요;;
이런건 최대한 아는 내용을 토대로 유추해서 맞춰야 하는건가요?
개념 열심히 정리해서 풀어봤더니 맞출수 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ㅜㅜ 아오 열불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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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추론가능한걸 내구요.. 어려운건 공부를 많이 안하셔서 그래요 (공부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이 비해 상대적으로)
그리고 어렵게 안내면 1컷 50점 되구요 2,3등급 사라질수도 있어요 이런거 감안하시고 시작하신거 아닌가요 ㅎㅎ
그렇네요 상식적으로 쉽게 풀릴리가 없겠군요 서울대 가는 사람들이 하는 과목인 데다가 역사덕후까지 있으니.. ㅎ
평가원문제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
님 원하는 깔끔하고 개념정리한걸로 기분좋게 답은 이거닷!하고 풀 수 있는 문제는가국사에서는 다른과목에 비해 적어요
평가원정도면 진짜 괜찮은 문제들이에요
그리고 저도 이맘때쯤에 국사개념정리 끝내고 문제풀었는데 그때마다
"아 ㅆㅂ 이거 뭐냐. 나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풀라는거야 ㅅㅂ 아오"
라고 생각햇는데요 그냥 꾸준히 공부하니깐 9월쯤가니깐 그냥 술술 풀었어요
님이 열심히한 하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여
그렇군요... 그냥 닥치고 꾸준히 해야겠네요 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 많이 했었는데 원래 그래요 ㅎㅎ
그래도 교과서 빡세게 하면 성적 좋게 나오더라고요.. 열심히 하시면 될 듯..
교과서외에 다른 것까지 참고 할 필요도 없구요(그럴 시간적 여유도 쉽지 않을테구요)
평가원은 몰라도 수능은 다 답의 근거가 교과서에 있는 것 같아요..
평가원에서는 간혹.. 정말 안 배운 걸 내는 때도 있는듯
사설 문제 풀어보세요.. 정말 괴상한 문제 많고 좀만 쉬워도 50점이 94~5% 나오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