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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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의 의도는 그냥 다른건 없어. 그냥 보고싶어서 그래.
서울에서의 대학생활은 재밌는지 모르겠네.
너도 이제 미팅도 나가고 그럴텐데 내가 괜히 기분이 씁쓸하고 질투나려 그런다.
다들 개강했던데 너도 했겠지. 그래서 아마 바쁠테고 음.
하 나 진짜 왜이리 병신쪼다같냐 진짜 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려했는데 그냥 의식이 없다.
오늘 머리잘랐는데 거기 알바가 너랑 비슷한 니트 입고 있더라.
그거보고 심쿵비슷한걸 한거같다 ㅋㅋㅋㅋㅋ
그 후로 오늘 하루종일 계속 니 생각이 툭툭 튀어나오네.
뭐 한 숨 자면 괜찮아지긴 할테지 아마
하 나 뭐라고 쓰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보고싶다고 얘기하고 싶었어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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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부농신님 솔직히 지금 대학생이셨으면 동생하나 소개시켜줬음(진짜임)ㅠㅠ
끄앙...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겠져...ㅠㅠㅠㅠ
아.....보는내가씁쓸...뭔기분인지알겠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