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반수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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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학고반수 글들이 올라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진짜 학고반수는 정말 비추입니다
학고반수는
반수의 의미가 없어요
특히 1학기 학고에 2학기휴학하는반수는 정말 아닙니다
대학은 학점으로 졸업하는건데 올해에 학점한개도 없으면
어차피 대학 1년더 다녀야하는거에요
내년에 같은학과신입생이랑 학점상똑같으니까요
성공한다면야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실패한다면 쌩재수해서 같은학교로 내년에 입학하는것보다 훨씬 안좋죠
그렇다고 실패할 가능성자체를 배제해버린다면
반수의 의미가 하나도 없죠 반수란게 대학걸어놓고 실패하더라도 돌아올수있도록하는게 의미가 잇는건데;;
만약 실패한다면
등록금 300넘게 날리고 내년신입생이랑 똑같이 졸업하는데 학고반수라 아는사람은 하나도없어서 아싸크리에 학교생활은 ㅂㅂ2..
진짜 1학기학고맞고 2학기휴학하는반수는 진짜
하지마세요
제가 말씀드린 설명보세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학고반수는..
그리고 1학년휴학안되는곳에서의 2학기 학고반수는 음..
이건 진짜 사정상 어쩔수없는거긴한데
이것도 참.. 실패하면 굉장히 쫌 암울해져요
그래도 1학기학고보단 낫지만
왠만하면 그냥 무휴학으로하던지 쌩으로하던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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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맞고 실패하면 참 ㅋㅋ
학고는 아닌것같아서 최소학점듣고 어느정도 학점관리 하면서 하려구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학고반수하려고 한 3일동안 골치 아팠던 사람인데 참고로 학고반수 하시려는 분 위해서 쓸게요
참고로하세요/
상황은 반수 실패하고 내년에 신입으로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학고반수를 맞으면 내년에 학교왔을때 유급을 해야됩니다. 그러면 1학년때 F 받은거랑 0점이 전부
지워지기때문에 하는거죠. [참고로 저희학교는 재수강시 제일 높은 점수가 B+라서 유급을 생각한겁니다]
이 유급이라는거는 학교기록에는 남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떼오라는 성적표에는 유급기록이 없고 평균점수 등등만 나오기때문에
나중에 회사에 갈때 문제 될일은 없습니다.
학고반수를 하게 되면 그냥 재수생이 되는거죠 어차피 학교 안나가니까 다만 1학기 등록금을 보험처럼 걸어두는 거라고 할수있죠.
참고로하시고 신중한 선택하세요 ^^
반수가 물론 돌아올때를 염두에두고 하는것도 있습니다만.. 수능이란게 열심히해도 전년도보다 훨씬 성적이 안나올 경우가 심심찮은 편입니다. 그래서 소위 대학을 걸어놓고 학고반수 하는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거같네요.. 저도 재수했는데 그 전년도보다 성적이 안좋게 나오고 대학가기 빡세져서 대학 몇단계 낮춰서 왔어요..
헐....그러네요......ㅋㅋㅋㅋ학고반수는 실패하면 재수해서 또다시 현역때 갔던대학 간거랑 같은셈이네요....
반수경험자로써 백번공감가는 글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