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서 가장 후회되는 한가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342856
특목고 가지말고 일반고나 갈껄...
특목고에서 내신 개떡되서 수시 못씀 강제 정시파이터
+특목고 입학시험 볼때 같이 보러갔던 친구는 특목고 떨어졌는데 이번에 수시로 서울시립대감
+전 정시로 지거국붙어서 반수준비 ㅋㅋㅋㅋㅌ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떤 문제들일까 너무 궁금ㅋㅋㅋ
-
결국 수학 개박은 이유는 찾아내지 못함
-
취침 0
기술적취침
-
음… 0
다시 착한 인초상으로 변신 싸워서 미안해요
-
나도 6평때 0
언매 전교5등 기하 전교2등 영어 2 물리 15등 지투 1등하고 서울대 갈 줄 알았음
-
물론 모의고사는 3등급이었음 어쩌라고
-
고2 때 0
기말고사 7과목 중 4과목 1등하고 모고도 4틀이었나…? 그때까지만 해도 설의 갈...
-
후기 장점: 글을 쓰기 어려운 소재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장 간 연결성, 답의...
-
서바 단과에도푸나요?
-
10kg정도 빼고싶음
-
볼지 말지 고민되네
-
이때 담임쌤한테 칭찬 많이 받았엇음 ㅎㅎ 탐구 좀만 더해서 연고대 가즈아~ 이러고있엇는데..
-
그렇게 거만하다가 기말고사 말아먹고 모의수능 41226인가 맞고 지금 엄청 흑화함
-
오래된 생각이다
-
반수고백을들었을때의상실감을아는가
-
1995년 출간된 서울대학교 교양 과목 '국어작문' 교재인 '대학국어작문 (2)'...
-
개좆반고생은 처음 서바 보고 개놀랐습니다… 발렸기 때문이죠 ㄹㅇ 짧은 시간동안 성적...
-
아니 김수현 실화냐?? 11
김새론이 15살 때 27살의 김수현이랑 6년 사겻다고?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게 사실이라고?
-
수능 영어 6등급인데 단어부터 외워라 듣기부터 해라 이건 ok 근데 그 후에...
-
약골임
-
폐관수련좀 하다올게요
-
의치 못갈것같아서
-
남자니까 남자말투지
-
알았으나.. 역시 실모랑 수능은 다른 시험..
-
나가면 나가길 잘했다고 하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편하다고 하고
-
니황으로 진압
-
수1,수2 모르는 문제만 발췌해서 들을까 아니면 개념부터 다 들을까 존나 고민되네
-
왤캐 미국병걸린 사람같냐...... 탈조선한다고 인생이 꽃길이 되는게 아닐텐데
-
대석열이 수능을 정상화하기 바로 전 딱 이상적인 재수생활 시절 6평이 대성학원 전체 20등이었나
-
와 진짜 6070여성들은 어케 사신거냐....
-
주술회전 한의원 개원하는거였음 오르비 금테 이상, 에피 달고 온 손님은 할인도 해줌
-
ㅈㄱㄴ
-
날 고용해줘~~♡
-
나처럼 됨
-
물리 48 50 50 지구 50 50 47..
-
ㄹㅇ로 유급당하면 12
한의대런 어떰? 군부대 앞에 추나 한의원 차려서 개미친뼈뚝뚝한의원 이름부터 멋지네
-
청소,빨래와 요리를 하고 아내를 조신하게 기다리는게 진정한 남자 아닐까
-
그래서 내가 수학을 못하는구나...
-
나였으면 성대감;;
-
전 사실 여자임 0
오늘부터 그러기로 했어요 그러니 맞팔ㄱㄱ
-
Naver
-
사설이라 별로 없을라나..
-
그림은 못 그리니까 저를 청소부로 써주세요
-
걍 내용 싹다 겹친다고 봐야함..ㅋㅋㅋ
-
이번년도 수능특강 수학 왜 이렇게 힘 빼났는 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
시대 VOD 0
VOD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
배성민쌤이랑 비슷한 스타일에 강사가 대성에 있나요?
올해 성공하시면 되죠. 걱정 말아요~
저 일반고 갔으면 아마 문과안하고 이과 준비했을듯..
자사고 좋긴했는데..내신생각하면 ㅂㄷㅂㄷ
차라리 일반고에서 양학도전하는게 더 쉬움..
일반고 내신2등급 수능4등급>>>자사고 내신5등급 수능1등급
ㅆㅇㅈ 비교불가 수시미만잡
ㅈㄷ?
격공... 내가왜갔징
진짜.. 중학교때 괜히 명문고 가면 좋을거라고 생각함
글쎄요..별로 공감은안됨 자사고에서 지거국내신도 안나오시는분이 과연 일반고에서 시립대성적이 나오실지..일반고에서는 중경외시가는것도 빡세요..왜 상대방의 노력은 무시해버리시는지
과고만 봐도 상위과고는 전교생 백명대에 90명이 서울대가는데 오히려 어떻게든 특목고가라고 뜯어말리고싶음
과고는 그냥 전형이 다르자 않나요?
단순비교는 힘들듯
일단 저는 자사고가 아니고 특목고이고요
두번째 제가 그 친구의 노력을 무시한건 전혀 없고요
세번째 제가 지거국 내신도 안나왔다고 한적도 없고요
첫째는 제가 난독인거맞고요
둘째는 특목고떨어져서 일반고다니면서 시립대간친구보고 아~나도 그냥 일반고나갈걸~이러는게 그친구 노력을 무시하는게아니면 뭡니까 일반고 내신은 그냥따지는게아닐텐데요. 그 소리 그 친구분앞에서 하실수있으신지?
셋째는 본입입으로 내신똥망되서 수시못썼고,정시로 지거국가셨다구했고요. 정시가 평소보다 개개개똥망으로 나와서 지거국 가신건지?
어짜피 저도 올해대학가고 일반고다닌적도없어서 별감정은없습니다만 자신의노력탓이 아니라 학교탓,친구노력을 무시하는 뉘앙스여서 댓글달았네여
예예 다 제 잘못이네요 님말이 맞고 저는 다 틀리고 그렇죠? 다 학교탓도 아니고 친구노력 무시한거도 아니고 그냥 그친구랑 저의 상황이 그렇다는 거지 그걸갖다가 다른사람 노력을 무시했다는 말도 안되는 프레임갖다가 혼자만 열폭하시고.. 남한테 훈계하려 들지 마세요 논리도 부족하시면서
아나 진짜 어이가 없네
제가 그냥 특목고 붙은 저는 반수하고 일반고 갔다는 친구는 시립대 붙었다고 말하면서 일반고 갈껄~ 이런게 그 친구 비하한겁니까?
외고에서도 " 아 일반고가서 열심히 내신따고 수시높게쓸걸" 이런소리 자주나오고 그냥 유머정도로 넘기는데... 참
이렇게까지 기분나빠하실진 몰랐는데 죄송하고요 제가 좀 예민하게받아드린걸수도있겠네요. 다만 제가 하고싶은말은 그 친구보면서 아 나도일반고나갈걸~이렇게 말하는게 충분히 기분 나쁠수있는 뉘앙스라는거였습니다.
죄송하다고 될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그냥 과거 한탄하는거랑 시립대 간 친구가 부럽기도 하기도 했고 그 친구 고등학교가 내신따기가 엄청 쉬웠어서 나도 일반고 갈껄~ 한거 가지고 그 친구 노력을 비하했다는둥 제가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는둥 학교 탓을 한다는둥 기분 좋았는데 님 덕분에 잡치게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만수무강하시길
참 이상하신분이네 말싸움하기싫어서 그냥 죄송하다고 지나가려고했는데 비뚤어지신건지..아니 그래서 님 본문이랑 댓글이 하고자하는말이 뭔데요ㅋㅋ
일반고가면 현재 자기상황보다는 좋았을거다. 즉 내신을 더 수월하게 땄을거고 따라서 일반고를 안간걸 후회한다 이거아니에요?
일단 자기가 가서 해보지도않았으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자체가 님이 진짜 일반고갔다고해서 지금보다 상황이좋아졌을지는 제쳐두고(솔직히는 일반고든 자사고든 공부안한놈이 못가고 열심히한놈이 잘간다고하고싶지만.) 1차적으로 님 친구가 이거들으면 참 기분이 언짢을거고 2차적으로 님이 이글 올리면서 불특정다수가 기분이 나쁘겠죠.
저도 일반고다니는친구 많고 내신으로 서울대의대가신분도 아는데 1.5만되도 중경외시도 못비비는학교가 수두룩하고 학생수적은학교는 1등급받으려면 1.2등안에 들어야해요. 이런상황들 전부아시는지?
그러니까 일반고다니는학생들이 보면 ㅅㅂ일반고는 내신따기쉬운줄아나 이소리가 나오는게 당연한거아닙니까ㅋㅋㅋ
물론 친구랑하면 그렇게기분상하지않고 웃고넘길수도있는 얘기겠죠 근데 잘못된건 잘못된 생각아닌가요?
그냥 예 알겠습니다하고넘기면되는것을..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제가 열폭할만한이유는 전혀없구요. 기분이 잡치셨다니 참 유감인데 불특정다수가보는공간에서 글을 쓰실때는 불특정다수가 댓글을달거라는생각을하셔야죠 저는 이런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잘못됐다고 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제말이 비논리적이라고하셨는데 자기랑 맞지않는 생각을 가졌다고 기분이잡쳤느니 만수무강하시라느니 비아냥거리시는분이 들먹이실말인가싶긴하지만 어느부분에서 오류가 있는지 말씀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논리학공부하는 학생이라..ㅎㅎ
이분 수능성적 좋으신데... 좀 ...
일반고 나온 나레기의 후회 중학교때 쫌만 더해서 특목고 갈걸... 분위기 개판 ㅋㅋ
특목고도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어디든 개판은 있어요 ㅋㅋㅋ
특목고간거 후회중..내신7.6이라 연고공 못썼음
과고 리스펙.. 외고보다 과고가 더 잘하는듯
특목고는 오르비기준이 아닌 보편적기준에서
평타이상의 대학을 가지만
일반고는 썩 그렇다고 보긴 힘듭니다..
있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일반고에 잘 간 애들
사례만 보이기도 하구요
저는 다시 선택하라고 한다면
자사고, 특목고를 갈 것 같네요
일반고 다니는 친구가 분위기 진짜 안좋다고는 하더라구요... 그학교는 내신이 엄청 쉬웠다고 하는데..
저도 외고 떨어진거 지금 엄청 안도중..
ㅠ.. 그때 외고붙었을때 기분 좋아할게 아니었음 ㅠ..
전 영재고 준비한게 가장 후회됨...
그시간에 노는게 이득이었을수도.. ㅠㅠ
ㅠㅠ초1부터 영재원 준비라니..
전 영재고 준비가 태어나서 가장 재밌게 공부한 때였는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내용은 재밌는데
당시에 부모님이 억지로 시킨 느낌이 있어서..ㅠㅠ
일반고가셨으면 개떡분위기에 흽쓸려 수시날리고 분위기좋은 특목고 갈걸 하고 후회하셨을수도
그랬을수도 있겠죠 ㅎㅎ
일반고 나름이예요ㅠㅠㅠ저희학교는 일반곤데도 학종 불가..ㅋㅋㅋㄲㅋ프로그램이 전혀 없네요..자율동아리 활동=노는거, 봉사활동=교대, 사회복지 과 아니면 꾸준히 할필요 업ㄴ다, 창체시간에는 무조건 자습ㅋㅋㄲㅋㄲㄱ방학때 불러내서 풀자습ㅋㅋㅋㅋ
ㄷㄷㄷㄷ
님 심정도 이해는 가는데,.. 저처럼 내신 챙긴답시고 분위기 개똥고 갔다가 1학년 말아먹고 좌절하는 사람도 있어요 ㅠ
뭘 해야했다 이런식으로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듯.. 같이 수험생활 힘내봐요
저도 유명한 자사고 다니는데.. 내신 5~6이라 수시 꿈도 못꾸고 정시로 시립대가네요.. 중학교때 나보다 못했던 애들 일반고가서 내신으로 sky 서성한 많이 가던데..
저희학교는 반 이상이 재수하는거 같아요. 연락끊긴 친구들도 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