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무 [362746] · MS 2010 · 쪽지

2011-05-13 12:33:56
조회수 165

문학 문제 몇개 질문드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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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해설지 만으론 해결하기 힘드네요ㅜ

1. 김영랑 거문고 에서요
그 가슴을 퉁 흔들고 간 노인의 손
지금 어느 끝없는 향연에 높이 앉았으려니
땅 우의 외론 기린이야 하마 잊어졌을라

여기서 노인이 기린을 외면한(잊은)건가요?
하마 잊어졌을라  가 설의법이고 뜻은 잊어지지 않았다 아닌가요?

2. 긍정 하고 낙관하곤 다른 뜻인가요?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낙관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이지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건 말이 안되는건가요?

3. 김종길의 고고 라는 시(북한산의 높이, 눈 이런 말 나오는 시)에서는 자연의 섭리에 대한 깨달음이 바탕에 깔려있다 라는 선지가 허용이 안되나요?

아 질문이 너무 많네요 시를 다 쓰기도 뭐해서 질문올리기도 힘들고ㅜ
알아보기 힘드실 테지만 자이 있으시거나 기출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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