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개쩌는글 .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183641


잘하는놈은 다잘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스블 공통부터 미적까지 문제하나하나가 참 주옥같이 선별되어있네요. 진짜 얻어가는게...
-
하 시발
-
전자발찌도 전자기기 아니냐
-
ENFJ에요
-
왜냐면 내가 재수하면서 12kg찜
-
선생님...? 0
홍대에서 춤을 추시는 이유가....... 역시 “홍대” 미대 goat
-
복습할때 엔제도 같이 보나요 아님 필노만 보나요?
-
이물감 ㅈ댐 지금
-
근육 말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찐 살이요 예를들면 여자고 167 50에서 167 61...
-
일본 소설, 라노벨이 잔뜩 나온다면 당직사관이 어케 생각하려나
-
3번의 단점이 안보임 미쳐돌아버린거임
-
나도 ㅇㅈ함 1
9라임
-
군의관으로 갈거임?
-
그래서 정시일반으로 왔어요ㅠ
-
평행이동 대칭이동에서 깨달음을 얻은..
-
사실 이중 하나는 군대에서 덩기책 뺏어 읽어서 소장용으로 산거긴함
-
올해는 메디컬 정시 일반하고 정시 지둔 차이 클까요? 3
둘 다 작년보단 오르겠지만 전자는 겁나 오름, 후자는 조금 오름 이정돈가
-
기분좋아서ㅇㅈ 11
하면후회하겟죠 그래서안함
-
내가요루시카를이렇게좋아하는데에는이유가있음
-
처음에는 오르비 눈팅만 햇엇음 눈팅하다가 말투가 친구랑 개똑같은 오르비언 발견 결국...
-
오르비 계기 5
독서실에서 딴짓하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누군가가 6번째 도전한다는 글을 보고 놀라서...
-
작수 패망하고 상주중임…
-
왜냐면 찐친이 되어버렸기 때문..
-
그랫던걸가 쉽게 행복하고 싶단말이지
-
이거의 존재를 알게된건 실모 난이도 검색해보려다가 알게됐고(작년 여름 정도) 첨...
-
입르비 계기 8
쇼츠보는데 심찬우가 x+1=0 묻고있었음
-
한잔 했습니다 1
요새 좀 많이 힘드네요 괜찮은척은 하는데
-
작년기준 대구한 8명 동의한 3명이 끝임.. 전국 11명밖에 없음..
-
입르비 계기 4
주간키스풀다가 오르비가뭔데, 뭐긴 뭐야 대단한 사람들이지
-
콜드 플레이 공연이후 계속 생각나 Higher power Yellow The...
-
하필이면 패션이과 시리즈 김준 화1 영상을 봐버린거임 하
-
이거 맞나 겨울부터 정법 열심히 했는데 1년 넘게 놓았던 지1이 더 잘 풀림...
-
성적표 어케 확인하나요... 러셀 사이트에 조회해도 안 뜨네요 저만 그런가요
-
투척하러 감
-
운동도 추천해줘여 짱조아용
-
알바도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다
-
네이놈! 너무어렵잔노
-
노베특 아니고 내 특 1. 문제 하나 풀고 답지 봄 2. 문제 하나 맞고 틀리고에...
-
원래 뉴런이 압도적이지 않았나요..? 작수 미적 2틀(1찍맞이라 사실상 3틀) 공통...
-
버티자 2
무슨 일이 있어도 버티자.
-
급해!!회계 잘 아는 사람??!! 중급회계 유형자산 질문이야!!! 0
너무 쉬운 걸 물어보는거 같긴 한데… ㅎㅎ 특정목적차입금이랑 일반목적차입금 계산하는...
-
12월말에 시작했으니 4달 걸렸네 실질적으로 한건 4주도 안되지만 드디어 끝냈다 이놈
-
흠..
-
국어 -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 (백분위 98) 수학 - 2022학년도...
-
닥눈2년 4
가입은 2021년 말인데 글 막 쓴 거는 2024년 초임
-
오래된 생각이다
-
지금까지 찾아본결과 국정원 = 공부법+기출 조금 국정원 기밀문서= 기출문제집...
-
밤새 질문 받아줄 수 있냐는데 할까요..
-
누가 재릅한걸까 1
느낌상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듦
키야.....두번째 읽을 때 소름...
오져따;;; 카이스트가 교차지원 가능했었나;;;
줄 마다 말장난이 다 들어가 있는 건가요? 몇줄은 잘 안보이는데 누가 다 해석해줬음 좋겠다 ㅂㄷㅂㄷ
어느 줄이요? 해석해드림
일단, 처음 세 줄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다음에 시작은 슬픈과정이다 에서 사랑을 시작하는게 슬픈 과정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는게 맞나요?
그리고 뒷부분에 몰래 지은 시는 들려줄 사람이 없었다. 이건 그냥 별 뜻 없는게 맞죠?
도레미파솔라시도의 계이름을
다라마바사가나다인 음이름으로 바꿔쓸수있음
거기서 시는 나로 변환 가능하고
음이름의 나를 나 자신으로
계이름의 시를 읽고 쓰는 시로 변환하고
일종의 언어유희 및 다의어를 활용하여 저렇게 쓴거
굿! 감사합니다ㅋㅋㅋ 암이 치유되었어요
아 첫세줄 이해못했는데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초등학교때 배웠던거같은데 평생 잊고살앗네요
전부해석좀..
세상에....
현대시 공부좀 하고옴 ㅇㅋ
또 읽고 한번 더 세상에...
중간 설명충.
위에 쓴거 포함해서
시인 시인 자아 자아 짓다 짓다 동음이의어
시를 들려줄 사람이 없어 혼자 시 들었다
외로움 +ㄱ = 괴로움
인성낭군님 보고 배우세욧!
이거다
시를 쓰다,시를 적다 에서 쓰다와 적다는 동음이의어로 부정적인 의미가 있으니 시를 짓다....시를 짓다=시를 (지을)작=시작....
다라마바사가나
도레미파솔라시
마지막 두 줄 진짜 멋있네요
카이스트 문예창작과 ㄷㄷ
와 대단하네요, 카이스트... 셈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시도 잘 짓네요... 시샘하고 갑니다.
와우..
오우
소름
미쳤네..진짜 단어를 가지고 노는게 타블로급;
이과아니냐 ㄷㄷ
펀치라인 오졋고
와 이건...와.....
와...
별론데..
노창가사보면 기절하실분들이네
억지로 웃ㅡ지않는 위치. 홍기영2
이건희해되겠냐~
인정각
와...장난 아니네영
이장원씨 과후밴듯
미친 저는 이런 대단한 학교를 갑니다
시들었다 노린건가 ㄷㄷ
아.. 그렇군요.. 이제 다 이해했음.. 들려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읽고 혼자 들었다는 건데 혼자 시 들었다에서 꽃이 시들었다 할때의 의미를 노린거군요....
크큭
시 들었다 소름..
1도 이해가안갓는데 댓글보고 대충이해한순간부터 소름이......ㄷㄷㄷㄷㄷ
괴수...
저는 합격드리겠습니다
시 작은 슬픈 과정이다.
시를 만드는 것은 슬픈 과정이다.
Starting은 슬픈 과정이다.
미친...
이정도면 등단해도 될거 같은데
저만 별로?ㅋㅋ 걍 억지로 가져다 쓴듯...
노래 가사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 작품 등단은 오바인듯
솔직히 개별로
랩도 잘할거같다 ㄷ
융합형 인재 ㅇㅈ합니다
진짜 ..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