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서 구조 독해라는 게 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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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어 강사들이 구조독해 구조독해 그러는데 이게 뭐하는 건지 당최 모르겠다.
내용 이해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국어 틀리는 게 최소한의 내용 이해도 안 되어서 틀리는 거지 구조 몰라서 틀리나? 구조 아는 게 뭔 도움이 되는지를 모르겠네요... 내용 이해가 안되는 이유는 기본적인 어휘력과,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배경지식(뭐 상식이라 해도 좋음)의 부족 때문이라고 봄.
한편 거시 독해, 미시 독해 이건 또 뭔 소리들임?? 글은 그냥 읽는 거지 뭐하는 거임 이게?? 거시 독해는 핵심 내용 파악하는 거고 미시 독해는 세세히 읽으라는 건가?? 이건 그냥 내용 이해하려 하면서 글 읽으면 사람 뇌가 알아서 유기 적으로 처리 하는 거 아닌가?
비교, 대조, 예시, 나열, 병렬, 역접, 순접?? 아니 이런 거 몰라서 글이 안 읽힘? 내용 이해되면 저런 것들은 그냥 머릿속에 다 따라들어오는 거 아닌가.
그리고 논리학은 또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열심히 하면 뭐 논리적인 사람이 될 수는 있겠는데, 그렇게 공부하는 게 국어 영역의 본질은 아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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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합니다 근데 논리학은 좀 필요할듯
그런가요? 뭐 똑똑해 질 거 같긴 합니다.
논리적이면 다른과목에서도 도움이 될듯
특히 생물 유전?ㅋㅋ
ㅇㅇㅈ ㅂㄱㅇ 저격?
구조를 알아야 내용파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독서교육에서 진즉 옛날에 연구가 끝난 부분입니다. 무작정 내용 이해만 하려고 한다고 해서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마치 수학? 그냥 계속 풀다보면 잘해지는 거 아닌가? 라는 얘기와 똑같습니다.
수학 그냥 풀다보면 잘해지는데요?
더 효율적으로 글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입니다. 지금 강의하러 가는 길이라 전공책이 없는데.. 가능하시면 riss에서 독서교육 관련 논문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글의 구조를 알고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밑에 분이 지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게 가장 좋지 않느냐 라고 하셨는데 학생들이 단기간내에 처음보는 제재의 텍스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게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글의 구조를 토대로 출제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이해를 하면 문제를 풀게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일단 키배를 뜰 생각은 아닙니다. 비전공자, 게다가 학생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다만 국어강사가 "그냥 존X 이해 될때까지 읽어라" 라고 말하는 건 정말 무지한 소리고, 본인의 존재 이유 자체를 본인이 부정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글쎄요. 뭐 논문은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논문이 이러이러 했다고 그게 정답인 건 아닙니다. 절대 진리라고 믿고 있던 뉴턴의 고전 역학도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 등에 의해 완전히 깨지지 않았습니까.
그런 논문이 있다면 제가 읽고 한 번 깨보도록하겠습니다.
잘 생각해보자고요. 우리가 통속 소설 같은 거 읽을 때는 아주 잘 읽어요. 구조 같은 거 잘 몰라도요. 근데 학술지 같은 건 잘 안 읽히죠. 그렇다는 건 우리가 글을 읽을 때 이해가 안되는 이유는 구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구조는 다 처리해 냅니다. 설령 무의식적으로 구조 처리를 못해서 구조 자체를 모른다고 할지라도 내용은 다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학술지를 이해 못하는 이유는 구조 때문이 아니라 그걸 읽어낼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역량은 어휘력, 배경지식따위 같은 것들입니다.
역량이랑 구조를 구분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어휘력과 배경지식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단순 배경지식이 많다고 꼭 글을 잘 읽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엇 강의실 도착
네. 강의하신다고 하니 강의에 집중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근데 논문이 진리인 듯이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논문도 헛소리들 많습니다. 논문이 참조 자료 정도는 될 수 있겠으나 그렇다고 논문이 절대적이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런 논문이 있다고 하셨으니, 이제 제가 할 일은 이제 그런 논문들을 읽어보고 수용하든지 반박하든지 하는 것이 남았군요. 아마 반박을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굉장히 본인중심적 사고이신거같네요 본인은 도움이 안되실수 있지만 다른사람에겐 도움이될수 있는부분아닌가요... 국어 문제틀리는게 구조파악을 못해서가아니라 내용이해를 못해서인것은 맞지만 평가원 비문학지문은 완벽하게 구조가 짜여져서 나오기때문에 구조파악이 내용이해 측면에서 조력자 역할을 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깨닫는거랑 강의와 복습을 통한 스스로의 정립과는 차이가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번외로 논문을 읽고 깨보신다 하셨는데 혹시 논리나 철학쪽으로 전공을 하신분이신가요? 이건 논문의 정확성을 떠나서 왠만한 자신감 없이는 못하는 말이지싶은데...
국어에 체계가 없다라는 비판에 나름 고민한 결과가 아닐까요
구조 독해, 논리 모두 과하지 않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에.. 그게 글을 올바르게 많이 읽어서 글을 보면 이해가 잘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을 올바르게 잘 읽으면 이해된다. 그게 본질이죵 하지만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 도구들을 활용해보는겁니다. 전자는 귀납적으로 글을 읽는 방법을 터득한거고, 후자는 연역적으로도 글 읽는 방법을 배워보려고 하는거죠. 저도 그 도구들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안되면 그 도구들을 잘 이용해서 독해를 잘 한다면 된다고 생각하네여 그리고 저는 실제로 구조도를 그려보면서 연습하니까 어려운 글이 잘 읽히더라구요. 나중에는 구조도를 안 그리고도 머릿속으로 처리가 되었지만요
그냥ㄹㅇ 잘읽고 잘푸는게 최고의 방법인건 맞음 근데 이게 되는 사람이 매우 소수일뿐...
맞아요
님 등급이 4-5등급 정도에 저런 인강 다 들어보셨다면 모를까
저런거 없이 1등급 충분히 찍으신 분이라면
저런 말 이해 안가는게 당연한듯요
응 케바케~
백번 공감합니다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국어 공부하면서 구조를 파악하라는 말이 결국에는 제시문에 제시된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나열하거나 혹은 분류할 수 있는.. 혹은 제시된 견해를 주장-근거 형식으로 차분하게 잘 정리할 수 있는지 (대부분) 없는지에 관한 것인 것 같아서.. 무턱대고 읽는 것보단 그런 부분을 의식하면서 읽는게 정보처리나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걍 님이 잘하는거임
문제를 잘 풀기 위해 글을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은 분명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설령 그게 본질이 아니어도요
수학 그냥 문제 이해하고 풀면 풀 수 있지만 유형화와 공식화가 되어있으면 더 빠른 것과 같겠죠
저는 도움됨
착한인증인정
평가원의 일침
원래부터 잘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죠
그건 사람마다 다른건데 그렇게 일반화 시켜버리면..ㅋ
구조를 몰라도 그냥 이해하면 되는 거 아닌가? > 독서량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독자는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나올 내용까지 예측하면서 글을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독서교육 자체가, 능숙하지 않은 독자를 능숙한 독자로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내용을 통해 구조를 (자연스럽게) 파악하느냐, 구조를 짚어가면서 내용의 유기적 연결, 모르는 어휘를 문맥에서 파악, 필자가 말하고자하는 핵심을 캐치하게 만드느냐 입니다.
읽기 전 활동 , 읽기 중 활동 , 읽기 후 활동 중 읽기 중 활동에 해당하는 부분을 국어 강사들이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인데, 학교 교육 즉 국어 교과서를 보시면 이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읽기 전에 제목을 보고 본인의 경험 떠올려보기,읽기 중에 날개 부분에 질문 해결하기, 학습활동- 요약하기,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친구들과 얘기해보기)
쒸X 그냥 이해하면 되지 어디서 약팔고 있어 ㅋ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국어? 에이 한국인인데 대충 가르치면 되지 애들도 뭐 알아서 이해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기 때문에 더욱 국어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말씀하신 정재찬 교수님이 떠오르네요. 길게길게 썼지만 굳이 설득할 생각은 없고 이동 중이라 심심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Goat..
구조를 알면 내용 예측을 한다는 것이 무슨 말씀인가요?
"하지만" 같은 역접 연결사가 나오면 그 다음에는 이전 내용과 반대 내용이 나온 다는 것 등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서두에 통념을 제시하였으면 그 뒤에 그 통념을 반박하는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따위 인가요?
어떤 것이 되었든 이건 글 몇 번 읽다 보면 다 깨치는 것이고, 역접이니 순접이니 이런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이죠. 그 아이들도 그게 뭐라고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자연스럽게 직관적으로 역접, 순접, 비교 등등을 느낍니다.
돈이 뭐야? 라고 애들에게 물어보면 사전적으로 그게 어떤 건지는 대답 못합니다.
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예전에는 조가비, 짐승의 가죽, 보석, 옷감, 농산물 따위를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금, 은, 동 따위의 금속이나 종이를 이용하여 만들며 그 크기나 모양, 액수 따위는 일정한 법률에 의하여 정한다.
이건 성인들도 답못하죠. 근데 애들도 돈이 뭔지는 안다는 것이지요. 구조라는 것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조가 뭔지 배우지 않아도, 그 정확한 뜻이 뭔지는 몰라도 구조라는 것을 우리는 직관적으로 다 안다는 것이지요.
이제 강의를 해야해서ㅜ 길게 못쓰지만 어휘력과 구조를 분리해서 하나는 중요 하나는 불필요라고 생각하셔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영어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건 아니지요 물론 단어를 모르면 아예 못읽습니다. 문법, 구문을 알면 더 쉽게 이해흐게ㅛ죠? 앜 저는이만!!
비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 문법, 구문을 배우는 것은 우리가 영어를 외국어로 접하기 때문에 영어라는 말의 짜임을 배우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외국어인 영어를 배울 때 문법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영어 문법을 배우는 행위는 한국어 자체를 배우는 행위에 비유되어야 합니다. 영어 문법 구문 등을 배우는 게 영어로된 글의 구조를 배우는 것은 아니잖아요.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한국어 grammar, usage를 배울 것입니다. 이건 한국어라는 언어 자체의 짜임새를 배우는 것이지 글의 구조를 배우는 게 아니지요.
서두에 통념이 제시된다면 뒤에서 반박될 확률이 높다, 여러 가지 제재가 나열되었다면 그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주제로 글이 전개될 것이다... 당연한 소리로 들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글 몇 번 읽고서 글의 여러 가지 구조에 대한 이해가 귀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다독만으로 시험장에서 자유자재로 써먹게 되는 경우는 더 드물 겁니다.
제가 들은 '구조독해'를 표방하는 강의는 비문학 지문이 전개되는 몇 가지의 구조를 가르친 뒤, 이를 생각하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시켰어요. 어쩌면 혼자서 쉽게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요. 하지만 저를 비롯한, 그런 과정을 혼자서는 거치기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런 강의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동지 ㅎㅇ
님 왠지 국어 원래 잘 하시는 분 같음ㅋㅋ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읽으면 기억에도 잘 남고 지문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죠
지문 읽으면서 허둥지둥하고 읽고 나서 내용 까먹고 지문 파악도 잘 안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ㅎㅎ
전 잘 읽고 잘 풀면 된다는 입장
구조 독해 꿀인데...
읽을정도의 기본 상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읽는게 가장 점수 잘 나오던데
님 말이 맞습니다
그냥 읽는대로 이해되고 문제풀기전까지 암기되면 끝임ㅇㅇ
그게 안 되니 발버둥 치는거고
약간 김동욱쌤 스타일이신듯 하네여
동욱쌤도 활자 읽으면서 거시까지 캐치하면 청출어람이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구조는 강의중에서 강조하지 않았지만 구조까지 잡으면 좋다는 말씀으로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