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세종캠 학생들 반응이라는 글을 보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589278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1585778showAll=true학벌과 인성이 비례하는 건 아니니까 홍대 세종캠 친구들 인성이 어떨는지는 모르겠는데...어쩜 저리 단순하게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초등학생들이 쓴 건 줄 알았네. 생각이 있는 녀석이라면 자신이 저런 글, 댓글 싸지르면 오그라 들겠다는 거 깨닫고 타자 치던 거 멈출텐데 말이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각해보니까 0
어제 한끼도 안먹고 잠들고 좀 전에 일어난거네 어쩐지 배고프더라
-
배고픔
-
아이고 3
자야겠다 4기네
-
인강에회의감이듦 0
어카죠
-
ㅇㅈ 4
사진 없는데 왜 클릭
-
전에 중학교때는 비록 친구도 거의 없고 찐따였지만 그냥 맛있는거 먹고 가끔씩...
-
진짜가 보면 마음이 참 아픔
-
나 1
하하
-
몸이 많이 안 좋구나 14
이제 개학까진 일말곤 나가지 말아야겠다 개학하긴 하려나..
-
아이고
-
4시에 뉴런듣기 0
챔스까지 한 시간
-
. 13
.
-
8살 때 처음 다닌 피아노학원 원장님이 영재라며 되게 좋아하셨던게 문득 기억나네...
-
ㅈㄱㄴ
-
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
아빠카드 써야지 난 슬픈 삼수생이니까 당당하게 사먹을 수 있다
-
뭐야
-
전 봇치 봇치 외모 못 참아
-
저 키워주실 여르비 구함 가정주부하면서 주식으로 돈 벌게요
-
??
-
근데 확실히 살다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가 없으면 좀 힘들겠다 10
항상 건강하십쇼 제가 비록 가진건 없지만 위로는 조금 합니다
-
이마데모 4
아오가 순데이루
-
다들 뭐해요
-
내 인생에서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치있는것이 있을수없기에
-
죽고싶을때... 0
책장에 드릴 수2있길래 한문제 풀어봤더니 기분 좋아짐
-
진짜 뭔가뭔가임
-
D-266 0
국어 비문학2지문, 문학 현대시 두 작품 분석 어제 다짐한 대로 비문학 글 구조...
-
수학만 백분위 96 97 99 이런거밖에 없다ㅠ
-
살기는 싫은데 죽을 용기도 없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면서 죽을...
-
유전 제정신임?? 문제를위한 문제라는 평가 듣고 엥 그래도 고교시험인데 ㅋㅋ 하고...
-
날 힘들게 한다는 게 너무 괘씸해서 어떻게 해서든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졌음...
-
합 180도 자너
-
아마 3모까진 다시 힘숨?봇치로..
-
올해까지 망치면 9
진짜로 살 자신은 없음 근데 죽을 용기도 없음
-
너무 좋겠다 ㅠㅠ
-
와 역시 넘사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
4시에 머하지 1
4시엔 4시에 해야할 일을 해야겟지
-
스스로 목숨을 끊는건 참 무섭고 하고싶지도 않음 그냥 자연스러운 죽음을 기다린달까...
-
수능 망쳐서 자살하는 사람은 수능을 망쳐서 자살하는게 아니라 수능"까지" 망쳤기에...
-
사탐으로 어쩌다 공대오게되었는데 미적이랑 물리학이랑 일반화학이랑 들어야한다네요...
-
ㅈㄱㄴ
-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10
죽는게 나을지도
-
진짜 개이쁨
-
갑자기 궁금해져서 적어봄 중요하다고 생각함? 특히 수학 ㅆㅂ거
-
앨범 커버임
-
모쏠이라 그런가 3
집착하는 여친은 꽤 좋을것같음
-
헷갈리는거 A ~A로 판단하라고 하시는데 이거 체화 어케 하면 좋을까요..?...
-
으
-
조라요
주변에 세종캠인에가 있는데 걔네는 또 역시 학벌인성 비례안한다며 우리가 인성은낫다며 페북에 어쩌구저쩌구 글올리던데ㅋㅋㅋ
지들 인성이 낫다는 근거가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ㅋㅋ
분교생들은 딱 두 분류밖에 없어요. 학교 문제점을 깨닫고 떠나려는 자와 애교심을 가지고 취해있는 자
떠나려는 자들은 재수를 하든 편입을 하든 취업을 하든 대학원을 준비하든 학교에 대부분 관심없고 각자 갈 길 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말도 없고 조용히 떠납니다.
하지만, 취해있는 자들은 학교를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며 평소에도 노력만 하면 본교생도 뛰어넘을 수 있다느니, 요즘은 학벌 SKY빼고 의미없다느니 여러가지 말들을 떠벌리고 다녀요. 심하면, 본교생인 척 사칭하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구요. (애초에 학교에서 뽕을 엄청 넣습니다. 너희들도 같은 XX생이다 이러면서.. 개뿔 실상은 본교 투자하기위해 필요한 돈을 끌어드리기 위한 그 이상 그 이하의 학교도 아닌데 말이죠)
애교심 넘치는거야 상관없는데.. 문제는 노력은 안하면서 좋은 결과를 바라는 분교생들이 너무 많다는거지요
혹시 저 커뮤니티에 댓글 단 분들이 어찌저찌하여 이 글을 보게 되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네요.
본교생들 인성을 논하기 전에 분교생 본인들 부터 노력을 해서 실력과 지성을 갖춘 대학인되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