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재규, 사형 앞두고 "훗날 흉측한 도둑놈으로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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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dtnews24.com/m/m_article.html?no=411839#cb
사형을 앞두고 김재규는 "오늘이 마지막 말을 남길 최후의 날이 아닌가? 또 한 차례의 재판인 제4심은 하늘이 심판하는 것이다. 하늘이 하는 재판을 오판이 있을 수 없다. 하늘의 심판에서 나는 이미 이겼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훗날 저를 흉측한 천하 도둑놈으로 만들지 말아라. 나는 신문에 그 얘기 듣고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치가 떨린다. 그걸 확실히 알아야 한다. 국민들이 그것을 이해 못하냐"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재규는 변호인 접견 과정에서 ""나는 군인이고 혁명가다. 내가 지금 (대통령을) 하게 되면 (박정희)보다 더 지독한 독재자가 된다. 그런 내가 스스로 그런 데(대통령)를 왜 합니까"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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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토메틱시계 관련 카페나 블로그 등 정보얻을수잇는곧 추천좀 해주세요 저 혼자...
거의 열사...
저 아저씨 이 배우 닮음...
어디나오는사람이드라
재규어 킴
김재규 이놈도 박정희 옆에 붙어서 누릴거 다 누린 인간 아닌가... 솔직히 별로임
이말에 동감 외할아버지께서 김재규도 똑같은 놈이고 차지철에 밀려서 저격한거지 박정희가 김재규 말 좀만 들었으면 민주주의는 더 후퇴했을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의로운 행동을 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
10.26 자체를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독재자로서 준엄한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자가, 암살을 통해서 신이 되어버렸죠
현시대에도 반복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