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향해 [351158] · MS 2010 · 쪽지

2011-04-26 16:44:41
조회수 369

수학의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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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먹고 독학재수를 하게되다 보니 그때그때 물어볼 사람이 없기에 수학문제만 쳐다보면 매일매일 공부의 의지를 상실하게 되고 결국 매일 놀아나는셈입니다...

개념과정 인강을 몇번 봐도 행렬이며 수열이며 함수극한이며 개념(단,중학생들도 설명 들으면 풀수있는 쌩기초 개념은 제외)이 안섭니다... (자습때는 오죽하겠습니까..ㅠ)

수학책을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수학 때문에 다른 과목들 공부 의지도 상실하게 되더군요...

그놈의 돈이 웬수인지 저희 집 경제력으로는 재수종합학원은 유학수준입니다... 저희 집 예산에 비추어보면 기하급수적인 돈이 들어가는 곳이죠...

위와 같은 상황이면 이대로 대학진학을 포기해야할지 의문입니다...

저는 어떻게 밀고 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해결책좀 제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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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毒재 · 362234 · 11/04/26 17:08 · MS 2010

    형님 죄송하지만 수리 가형이십니까 나형이십니까ㅜ.ㅜ

  • 하늘로향해 · 351158 · 11/04/26 17:11 · MS 2010

    나형입니다... 무늬만 이과수험생이에요...

  • conveying · 272765 · 11/04/26 23:40 · MS 2009

    대성 마이맥에 양승진 선생님이라고 정말 좋은데요...
    강의료도 학원비에 비하면 많이 안들고..
    저 이선생님때문에 수리 정말 많이 덕보고 있어요.. 이건 진심이에요...
    정말 개념다운 개념, 문제에서 중요한 개념 을 가르쳐 주시거든요..
    정말 돕고싶은 마음에서 지나가다가 답글남깁니다...

  • 하늘로향해 · 351158 · 11/04/27 02:30 · MS 201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