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면 [332433] · 쪽지

2011-04-25 12:51:25
조회수 411

저만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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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그만둘려고 하고
문과에서 이과전향재수 시작할려고 하는데

수능공부 손놓은지 수능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5개월...

다시잡을려니 두렵고 시간도 너무 없는거같고...
수리도 기초부터 다시해야 하고.. 수2 뒤부터는 백지인데...
과탐은 말할것두 없구요

환장하겟습니다... 빛이보이지않네요...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잇지만...

내년까지 바라봐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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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ㅋ · 289141 · 11/04/25 14:13 · MS 2009

    저번에도 글 올렸던거같은데ㅋㅋ맞죠?

    전 한의대지망 문과생이에요.
    고이때부터 한의대를꿈꿔왔고
    고삼 중반까지도 진지하게 이과전향을 고민해봤어요ㅠㅠ
    주변분들 얘기 많이들었는데...ㅠ

    지금시점에 이과전향은 도박으로 보입니다.
    막말로 님께서 수리천재나 과탐신이러면 애초부터
    이런 질문을 올리지 않으셨을거라고 보는데요ㅠ
    평범한 사람이 반년만에 이과공부를 마스터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저도 꽤 오랫동안 진지하게 고민하고 여러 조언들
    많이 들은걸로 결론낸건 이과전향은 무리수다 에요ㅠ

    비록 제 댓글이
    님이 원하던 대답은 아니겠지만...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서라면 올해, 내년 이런게 중요한가요ㅋㅋ????
    한의대는 문과로도 갈수있는길이 있으니까 제가
    문과에 남아있는거지, 제가 의대나 치대가 목표였으면
    당장 이학년때 전과했을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