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 [271654] · MS 2008 · 쪽지

2011-04-23 22:55:37
조회수 564

아 중복조합 좀 난감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73641


오늘 신T 중복조합강의 듣는데
설명하다가 갑자기 화살표드립이 나오길래
'아 이게 대체 뭔소리야ㅡㅡ' 하고서 두세번을 돌려보고 겨우겨우 이해했고
수업 끝나면 교과서 읽어보래서 읽어봤는데

알고보니깐 교과서에 그 설명이 그대로 나와있네요 으잌ㅋㅋㅋ
아..이제서야 중복조합 나가면 이거 진도는 언제 맞추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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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외호구 · 189869 · 11/04/23 22:57

    화살표요?

  • 심영™ · 271654 · 11/04/23 22:58 · MS 2008

    네 신사고 교과서에 그 뭐지..
    ㅁ↓ㅁ↓ 이런 방식으로 중복조합 설명해놓은게 있네요
    근데 이 교과서 중복조합을 2페이지밖에 안다룸; 뭔가 부실한거 같은;;

  • 크런키볼 · 355143 · 11/04/23 22:59

    저는 "서로 다른 " 이 말.. 집중해가지고 중복조합 이해가긴 가는데

    4점짜리는 아직도 난해하네요..

  • 심영™ · 271654 · 11/04/23 23:00 · MS 2008

    다행스러운건 이 단원은 유형화가 잘 먹히는거 같음;

  • 초코바라 · 312855 · 11/04/23 23:02 · MS 2009

    전 그래서 신승범 까입니다..
    진심 레알요 신승범 레알;;;;;;;전 별로임
    천재분들은 들으시길
    진심 안티.... 진짜 ;;;

  • 심영™ · 271654 · 11/04/23 23:04 · MS 2008

    엥 무슨이유죠??

  • 연혹강 · 342438 · 11/04/23 23:03 · MS 2017

    중복조합

    기출같은거 풀면 중복조합 파트니깐 유형화로 푸는데..


    진짜 불안불안 ..

  • 초코바라 · 312855 · 11/04/23 23:15 · MS 2009

    인강에서 좋은 선생님을 구분 하는건 여러가지 기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태까지 정말 많은 인강들을 들어왔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측면이 있습니다만, 내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내용에 대해
    강의를 듣고 따로 복습이 없어도 시간이 지나 자연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90%이상 이해가 가능한가 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신승범은 네- 선생 박탈 수준입니다.
    이건 단순히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 수여도를 묻는것입니다.

  • 심영™ · 271654 · 11/04/23 23:20 · MS 2008

    네..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양하니깐
    그냥 그런가보다 할게요

    개인적으론 전혀 납득이 안가지만요

  • 초코바라 · 312855 · 11/04/23 23:27 · MS 2009

    물론 저는 결국 작년 수능에서 나형 1등급을 맞았고
    수리 인강은 자잘구레한것들 제외하고는 2학년 이후 신승범 외에 들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신승범의 정신교육은 당시 저에게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신승범의 모든 커리 수접 수해 문풀 약체 까지 전부 듣게 되었습니다.
    네 근데 재수생이 되고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왜 나는 100점을 맞을 수 없었나?
    그것은 전부 나의탓인가? 자기합리화인가? 대성에 오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수학은 신승범이 생각하는 것처럼 창의성이 없는 학문이 아님을 깨달았고
    공부방법을 바꿨습니다. 제 자신을 제한하기는 싫거든요

  • 심영™ · 271654 · 11/04/23 23:34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적분과통계 · 201580 · 11/04/23 23:28 · MS 2007

    선생박탈수준이라 ....

    수업 제대로 들으셨는지요??

  • 초코바라 · 312855 · 11/04/23 23:30 · MS 2009

    네 당시 저는 신승범 찬양자였고 거의 맹목적 신도였습니다.
    위 댓글에서도 말하지만 그래서 저는 제 돈을 들여 거의 80만원가까이 되는 모든
    인강을 직접 다 구매하였고 모두 들었고요 지금도 신승범 교재만 거의 15권가까이 있네요

    선생박탈 수준이란게 분명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범위를 극히 제한하고 얼마나
    이해가 가능한가 하나의 여부를 놓고 보았을때만 따지는 거니깐요
    이 경우 이해가 가능한 수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재수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건 정말 사람의 능력은 정말 다양하고..... 정말 똑똑한 애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반면에 네, 머리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정말 미친듯이 듣고 미친듯이 복습했습니다.
    모든건 단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가령 수학 70점은 바보다 라고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어떤 사람 기준으로 봤을때
    (그 사람에게만 해당한다고 명시하고)70점은 바보다 라고 하면 문제될것은 없죠

  • 심영™ · 271654 · 11/04/23 23:38 · MS 2008

    상당히 자기 주관이 강하신것 같은데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을 좀 함부로 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신T 커리는 수접-수해가 끝 아닌가 싶네요
    나머지는 옵션이고

  • 초코바라 · 312855 · 11/04/23 23:42 · MS 2009

    뭐 님도 개인적으론 전혀 납득이 안가지만요 라고 하신거보면
    저한테 주관이 강하다 뭐다 할 정도는 아닌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