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복조합 좀 난감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73641
오늘 신T 중복조합강의 듣는데
설명하다가 갑자기 화살표드립이 나오길래
'아 이게 대체 뭔소리야ㅡㅡ' 하고서 두세번을 돌려보고 겨우겨우 이해했고
수업 끝나면 교과서 읽어보래서 읽어봤는데
알고보니깐 교과서에 그 설명이 그대로 나와있네요 으잌ㅋㅋㅋ
아..이제서야 중복조합 나가면 이거 진도는 언제 맞추나 하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다 최저 맞췄다고 가정했을 때 어디가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기계공학과 기준
-
현역 5덮기록 3
국어-81 가나형다날림,그외 잡다한것 문학,언매1틀 수학-88 22-답189라씀ㅠ...
-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3달동안 뭐하지..
-
좀 특이한게 1
난 지금 미소녀임
-
진지합니다.
-
학기 초에 만나서 썸 좀 타다 고백했는데 까인 여자애가 있음 며칠전 학교 행사에서...
-
첼시가 노팅엄을 원정에서 0:1로 이기면서 챔스에 진출합니다 이로써 EPL 빅6는...
-
알바하는 중인데 매운 라면 먹고싶음 컵라면 추천좀
-
과제 하나 남앗다 12
근데 언제 800pg를 다 읽지......
-
연애중임 9
에밀리아땅
-
최근 6번 검사를안함
-
말 그대로 진짜 완전 노베(모의고사 풀때도 감으로 찍어맞추는 상황..) 인데 국어 인강 추천해주세요
-
하지만 살아가기에 열등하게 태어나버린걸
-
새벽에 주 3회는 술사러 가는 편의점인디 맨날 ㅈㄴ 경계하면서 신분증 달라함...
-
ㅇㅈ 2
.
-
성균관대 약대에 탐구형 수시재수로 합격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현역때는 영재고라...
-
난 정신병 걸렸는데 왜 천재 안됨...
-
너 4
내 애인이 되어라
-
뻘글러로전향선언 5
풀이 칼럼 써봤자 딱히 화력도 없고 컨텐츠 쪽도 바쁨+요새 좋은문제 무료배포 늚
-
그러면 나는 내가 졸업과는 반역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
안티 브라자 안티 브라자~
-
난 개찐따인데 0
찐따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반박하고 싶었지만 찐따력 자랑하다가 너무 슬플거같아 안하기로함
-
한 10년뒤에는 어디까지 올라갈수있을까 시경건 막내가 최대일까?
-
찐따메타 그만해라 23
다안다 ㅇㅇ
-
ㅁㅌㅊ?
-
해석 안하고 그냥 읽음 주제문 찾기 문제일 때 추상적인 지문이 나와서 눈으로 훑었을...
-
걍 뭘해도 찐따를 벗어날수가없음
-
서울av페스티벌때 여초에서 결사반대 하던것도 그렇고 남자들이 야한거 좋아하는거에 왜...
-
홀붕 골~~ 4
쐐기골?
-
꾸밈없이 unlock 누가 뭐라 해도 do 느껴봐 me now
-
내가 하는 일 중 가장 생산적인듯 돈도 돼 뿌듯도 해 도움도 돼 그냥 인생 루틴에...
-
유튜브 보는데 스샤 설의23학번 세로님 24수능 현장응시 해서 언매95점 수학97점(3번틀) 하셨네
-
2024수능 언 미 영 지1 물2 3 1 1 1 3 2025수능 언 미 영 화2...
-
돈이없어 잇올도 겨우가는데 하..
-
적분 7
-
할게많다 0
돈은 티끌모아티끌인데 해야하는건 티끌모아태산
-
최대최소 문제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
-
적분 0
-
이 글을 보고 아시는 게 있다면 조언 한마디라도 간절히 부탁드려요 극단적인...
-
마시고 죽자 2
-
고2 자퇴생인데 지금까지 국어 공부라는걸 공부 해본적이 없어요. 올해 고3 3모...
-
6모 기대된다 2
두근두근
-
반수생 확통런 2
종강하고 반수 시작할 것 같은데 sky 문과 목표면 확통런 하는거 어때보임? 작수...
-
알바옴 2
돈벌기!
-
올해 불국어 10
걍 ㄹㅇ
-
최대한 방학때 영끌하고 학기중엔 많이 일하고 싶진 않음... 원래 나름 좋아하는...
-
외모는 농어촌 정시 최저 수준이라 보면됨
-
이감 시즌3 1,2,3 100 97 95 상상 시즌3 2,3 89 95 이정도면 국어황 ㅇㅈ??
화살표요?
네 신사고 교과서에 그 뭐지..
ㅁ↓ㅁ↓ 이런 방식으로 중복조합 설명해놓은게 있네요
근데 이 교과서 중복조합을 2페이지밖에 안다룸; 뭔가 부실한거 같은;;
저는 "서로 다른 " 이 말.. 집중해가지고 중복조합 이해가긴 가는데
4점짜리는 아직도 난해하네요..
다행스러운건 이 단원은 유형화가 잘 먹히는거 같음;
전 그래서 신승범 까입니다..
진심 레알요 신승범 레알;;;;;;;전 별로임
천재분들은 들으시길
진심 안티.... 진짜 ;;;
엥 무슨이유죠??
중복조합
기출같은거 풀면 중복조합 파트니깐 유형화로 푸는데..
진짜 불안불안 ..
인강에서 좋은 선생님을 구분 하는건 여러가지 기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태까지 정말 많은 인강들을 들어왔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측면이 있습니다만, 내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내용에 대해
강의를 듣고 따로 복습이 없어도 시간이 지나 자연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90%이상 이해가 가능한가 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신승범은 네- 선생 박탈 수준입니다.
이건 단순히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 수여도를 묻는것입니다.
네..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양하니깐
그냥 그런가보다 할게요
개인적으론 전혀 납득이 안가지만요
물론 저는 결국 작년 수능에서 나형 1등급을 맞았고
수리 인강은 자잘구레한것들 제외하고는 2학년 이후 신승범 외에 들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신승범의 정신교육은 당시 저에게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신승범의 모든 커리 수접 수해 문풀 약체 까지 전부 듣게 되었습니다.
네 근데 재수생이 되고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왜 나는 100점을 맞을 수 없었나?
그것은 전부 나의탓인가? 자기합리화인가? 대성에 오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수학은 신승범이 생각하는 것처럼 창의성이 없는 학문이 아님을 깨달았고
공부방법을 바꿨습니다. 제 자신을 제한하기는 싫거든요
선생박탈수준이라 ....
수업 제대로 들으셨는지요??
네 당시 저는 신승범 찬양자였고 거의 맹목적 신도였습니다.
위 댓글에서도 말하지만 그래서 저는 제 돈을 들여 거의 80만원가까이 되는 모든
인강을 직접 다 구매하였고 모두 들었고요 지금도 신승범 교재만 거의 15권가까이 있네요
선생박탈 수준이란게 분명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범위를 극히 제한하고 얼마나
이해가 가능한가 하나의 여부를 놓고 보았을때만 따지는 거니깐요
이 경우 이해가 가능한 수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재수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건 정말 사람의 능력은 정말 다양하고..... 정말 똑똑한 애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반면에 네, 머리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정말 미친듯이 듣고 미친듯이 복습했습니다.
모든건 단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가령 수학 70점은 바보다 라고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어떤 사람 기준으로 봤을때
(그 사람에게만 해당한다고 명시하고)70점은 바보다 라고 하면 문제될것은 없죠
상당히 자기 주관이 강하신것 같은데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을 좀 함부로 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신T 커리는 수접-수해가 끝 아닌가 싶네요
나머지는 옵션이고
뭐 님도 개인적으론 전혀 납득이 안가지만요 라고 하신거보면
저한테 주관이 강하다 뭐다 할 정도는 아닌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