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재수/n수생 분들 성공률 얼마나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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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가장 꽃다운 나이대 1년은 40~50대 1년이랑 맞먹는 가치라는데 ㅠ
최소 3라인정도를 올려야 성공이라고 볼수 있다고 치면
제 주변에서 성공한 분들 거의 5%도 안되는것 같아요.
상위권일수록 점수상승 확률이 커지고
고3때 성적상승 못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 재수해서도 성적 잘 안오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성공한 분들은 원래 엄청 잘했는데
시험 전날 잠을 한숨도 못자서 말린 경우랑
연고대붙었는데 서울대갈려고 사람정도네요
소위 합격기에 나오시는 전설적인 분들.
20년동안 굳어진 습관을 부숴버리고
중하위권에서 성공한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임..
이여기들어보면
대부분 게임에 빠져서 피시방에서 살았다
수능마스터 대신 롤 마스터달았다
연애하다가 수능과 헤어졌다..
합겹증은 못받았지만 겜캐릭터 뱃지는 달았다
이런 말이 많네여 제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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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성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거같아요.. 원래 잘했는데 수능날 미끄러졌다.. 이런거 말곤..
사람이 바뀌지않으면 한해 더 한다고해도 비슷한거같아요
연애하다가 망하는거.. ㅠㅠ 이거 진짜 맘고생 많이해요
근데 저런거 성공률 따질려면 게임에빠지는애들은 미리 걸러야됨 인생걸고 보내는 1년인데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존나 한심
피씨방에서 산건 재수한게 아니고 현실도피한건데 그냥
저도 작년에 재수했는데 진짜 없음... 저도 운좋게 논술로 들어간 케이스
진짜 생각보다 별로 없음...특히 시험어려우면...
재수 성공은 많이 봤는데 삼수 성공은 많이 못 본거 같네요
올해 롤 골5짜리 다4 찍고 학교도 국숭세단에서 연고낮은과 서성최상위만듬 앙기모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