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설리 인스타그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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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타오르는.... '폐' 미니스트들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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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럼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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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빛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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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소중한 인생을 저따위에 낭비하고있구나
왜 남일에 저리 오지랖인지 이해불가..
쿵by쾅
예쁘다.. ㅅㄴㅇㄱㄷ
얘도 불쌍함 ... 너도 참 ... 고생한다
??무슨일임?? 누가 설명좀ㅠㅠ
설리는 그동안 로타라는 사진작가와 몇 번 작업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로타라는 작가의 사진들은 옛날부터 아동성애적 지향을 나타내는 것 아니냐며 여초 커뮤니티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설리가 불을 붙여버린 것이죠. "내 사진이 왜 로리타야? 난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 이쁘게 찍혔는데 왜 다들 이래라 저래라인데?"
그러자 '폐'미니스트들이 열심히 계몽을 시도하고 있는 거죠.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설리가 로리면 질타받아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자신이 로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자꾸 로리타라고 하니까 빡친거잖아요ㅋ..
누가 로리입니다 광고하고 다니는건아니죠 보여지는 클리셰가 로리이니 그런거겠죠 아이유도 그랬듯이..
로리 컨셉으로 유명한 사진작가랑 사진작업해서 일 난거 아니에요? 전 그래서 과격한 정도의 욕을 먹는 건 안쓰럽지만 근본적으로 잘못이 설리한테 있는 줄 알았는데
왜 질타받아야 하죠?
로리는 취향이 아니라 범죄인가 정신병인가 뭐 그런거래요
언니들이 허락한 '폐' 미니즘의 대표적인 예시네요.
이게 왜 쿵쾅쿵쾅이고 '폐'미죠? 우리나라랑 일본이 좀 로리문화가 강하긴 해도 이정도일줄은..
저도 설리팬이지만 이건 쉴드불가임 ㅋㅋ
로타사진 보시면 알겁니다. 연예인들 사진은 둘째치고 일본에 가서 찍은사진들 보면 어린아이들(특히 초등학교도 입학하지않는 미취학아동들) 도1촬을 했는데 성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자세나 다리등을 찍어서 논란있었던 사람이고요.
사람들이 당당하면 본인 딸 가지고 찍어보라고 했더니 노발대발 한 사람입니다. 그게 당당하고 좋은사진이면 본인 딸 찍어보라 했을때 그렇게 화를 내겠습니까?
해외에서는 로타보다 수위낮은 사진들도 아동을 연상시키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합니다. 반농담조로 아동성폭행은 감옥들어가면 거기있는 범죄자들 사이에서 조차 맞아죽는다는 말 숱하게 들어보셨을겁니다.
아동은 건드리지 말아야죠. 조두순 같은 사람을 보세요.
아동은 성적인 취향으로 존중해주면 안됩니다. 아동을 연상시켜도 안되고요. 왜냐고요? 실제로 그 피해를 보는건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비난하는 사람들을 그저 쿵쾅쿵쾅이라고 하기엔 글쎄요?
물론 저 사이에 이때다싶어 욕하는 그런 언냐들은 쿵쾅이겠죠.
http://www.dispatch.co.kr/565562
로타는 “제가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오해 살만한 부분만 악의적으로 잘라서 몰카라고 하면서 퍼트리는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략)
로타는 “아이 사진은 어머니 허락을 받고 찍었다. 신발 클로즈업을 보시면 아실 것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몰카를 찍을 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복입은 여고생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했는데요. 사진 속 여성은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라고 합니다.
로타는 “일본 지하철에서 컨셉 촬영한 사진이다. 다리 부분만 캡춰해서 퍼트리니 오해사고도 남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후략)
1. 도찰 아니니까 도찰 논란은 의미 없습니다.
2. 미취학 아동을 찍은 사진 봤습니다. 하~나도 안 야합니다. 그게 성적인 어필로 보이면 정신과를 가서 소아성애자인지 상담 받아보셔야 하는 분들입니다.
3. 해외에서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도 그래야 한다는 논리는 불충분합니다. 그리고 단지 해외라고 뭉뚱그려서 얘기하면 안 됩니다. 당장 일본만 하더라도 로타 정도의 사진은 충분히 합법입니다.
(아동 성범죄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4. 다시 말씀드리지만 로타는 몰카를 찍지 않았고 아동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로타를 비난한 님의 모든 근거는 날조입니다. 님 고소당할 수도 있음.
5. 당당하냐 당당하지 않냐, 좋으냐 좋지 않냐, 가족에게 말할 수 있냐 없냐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님은 님의 페티쉬를 가족에게 말할 수 있나요?
1. 도1촬에대해선 제가 오해한게 맞네요
2. 정상적인 사람이 보면 오해 할 소지가 없지만 그런 정신이상자들은 오해 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3. 일본은 아동원조 문제도 있었던 나라고 로리에 관해 말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제일 첫 문장에도 썼듯 일본과 우리나라는 로리타에 관대한 나라이고 그렇기에 뭉뚱그려썼습니다.
특히나 일본은 아동과 여성에대한 인권이 그렇게 높은 나라는 아니지않나요?
4. 로타를 몰카라 칭한 것은 제 오해가 맞습니다.
5. 페티쉬로 결부되는 것 자체를 제가 문제로 제기하는 것 입니다. 아동은 결코 페티쉬로 이어져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조두순같은 정신병자와 소아성애자들은 실제로 어린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애초부터 아동을 성적으로 연결되는 모든 것을 원천 차단하여 금기시해야한다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성인에 관련된 야동과 페티쉬자체는 범죄가 아닌이상 존중해야한다는 입장이나, 아동은 그렇지 않습니다.
1. 정신병자들, 예컨대 ‘폐’미니스트들이 오해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이 사회에서 쉽사리 이야기할 수 있는 가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간호사도 여혐 단어, 여배우도 여혐 단어, 한남충도 여혐 단어, 남자의 존재 자체가 여혐, 한남충은 그냥 패야 제맛~”
‘폐’미니즘 = 정신병.
2. 해외에 대한 얘기를 꺼낸 것은 해외에서도 이에 대한 다양한 기준이 존재하고 따라서 일률적으로 어떻다 말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나라만 쏙 골라서 얘기하는 건 곤란하다 이거죠. 또 한국이 그 나라를 따라가야 하는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로 언냐들이 이런 식으로 얘기하던데.... 혹시?
다시 말하지만 로타는 아동성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런 논의를 계속해서 들고 오는 것은 무의미하며 로타에 대한 명예훼손이 됩니다.
3. 페티쉬 문제는 단순힌 예시입니다. 님이 님 부모에게 말할 수 없는 건 그밖에도 많이 있을 텐데요?
4. “아동을 성적으로 연결하는 모든 것을 원천차단하고 금기시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표적으로 언냐들이 주장하는 것들 중 하나죠. 그런데 그건 누가 정합니까? 언냐들? 어떤 당위성과 법적 근거와 과학적 사실들로 뒷받침되나요?
개독인들이 주장하는 걸 다른 사람들이 따라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폐’미니스트들의 주장도 마찬가지죠.
애당초 일본인 여아가 멀쩡하게 앉아있는 사진을 보고 아동성애 지향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폐'미니스트들...'폐'기물들...'폐'휴지들....'폐'급들인데…
앞으로 어린아이들은 지하철에서 앉지 마세요. 언냐들은 보고 꼴린댑니다. 유아용 슈즈도 신지 마세요. 언냐들은 꼴리거든요.
5. 계속해서 얘기하는데 로타가 찍은 모든 사진들은 아동 포르노가 아닌 합법적 저작물이고, 그 모든 내용은 작가와 출연자 간의 협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걸 두고 꼴린다고 볼지 꼴리지 않는다고 볼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과 결부되어 있다는 겁니다.
또한 성인에 대한 페티쉬라는 것도 좀 웃기네요.
남성들의 대표적 페티쉬 중 하나인 스타킹은 중고딩도 신고 어른도 신습니다.
여자들도 넓은 등, 목젖 등에 페티쉬가 있는 분들이 많죠. 근데 중고딩도 가능하거든요 이건.
대체 성인에 대한 페티쉬는 누가 정하죠? 언냐들? 오빠들?
입장의 차이가 있다고 본인이 말 해놓고 저를 언냐로 몰아가시네요?
다른 작가의 멀쩡한 아동사진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논란이 일었던적이 있습니까?
그런 논란이 있었던 것 자체가 누군가에는 그렇게 비칠수도 있는거고 님이 말한 입장의 차이입니다.
누가 아동사진 자체가 끌린답니까? 그런 논란이 있었던 사람이 여태 많이있었습니까? 왜 왜곡하시나요?
그렇게 따지면 미국같은 아동에대한 검열 수위가 높은 나라들은 언냐들의 국가입니까?
제가 밖이라 좀 이따 댓글 달겠습니다만
살기 참 편하시겠습니다. 자기랑 견해가 맞지않으면 무조건 언냐 거리며 쿵쾅이로 몰고가시면서 사시니 ㅋㅋ
전 쿵쾅이라 몰아가지 않았어요... 한 번도 쿵쾅이라는 말을 쓴 적 없습니다.
근데 언냐라고 물어봤을 뿐인데 왜 흥분해요?
언냐는 욕이 아니잖아요?
그냥 님이 로타에 대해 주장했던 근거들이 언냐들의 소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이라 한 번 얘기했을 뿐이랍니다. 선동과 날조로 로타를 비난하는 것도 비슷하구요.
그리고 전 미국이 언냐들 국가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단지 아동성범죄에 대한 기준이 '해외'라는 단어 하나에 묶일 정도로 일률적이진 않더라는 거죠. 그걸 입맛에 맞는 쪽으로 왜곡하는 건 주로 언냐들의 수법이란 얘깁니다. 애당초 아동을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미국의 신성한 법규를 '폐'급들의 논리랑 비교하는 건 미국한테도 미안하죠.
계속 얘기하지만 로타를 아동성범죄와 관련 지어서 말하는 건 그야말로 근본없는 맥락입니다. 로타는 아동성범죄자가 아니거든요. 아님 그렇게 몰아가고 싶은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건가요?
또 언냐들의 주장은 입장 차이가 아니에요... '나는 싫다.' '나는 좋다.' '이 사진은 아동성애적 지향을 담고 있는 것 같아. 작가가 주의해줬으면 좋겠어.' 같은 식의 건전한 의견 표명을 넘어서, 선동과 날조를 섞어가며 한 개인을 모독하고 명예훼손까지 넘나들고 있으니까요. 그건 님도 마찬가지구요.
덧붙여 얘기하면 제가 댓글을 쓰며 꼴린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건 정정하겠습니다. 확실히 성적 지향성이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할 때 본능적 꼴림의 여부만이 기준은 아니네요.
..... 그런데 좀 알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뭐 때문에 님은 미취학 아동을 찍은 사진을 보고 "성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자세"라고 얘기한 거에요? 사진의 어디가 '성적이게' 보여요? 혹은 로타가 아동의 어떤 부분을 '성적이게' 찍은 것 같다고 느끼세요?
애당초 사진을 보기나 하고 한 개인을 아동성범죄자이자 몰카범이라고 얘기하는 건가요?
저는 '페'미니스트들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하지만 저것들은 '폐'미니스트들입니다. 기독교인과 개독교인은 다른 것처럼요. 그 둘은 반드시 구별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전 종교가 없고, 독실한 신자분들의 경건한 마음을 종교와 상관없이 존경합니다.
제가 제일 놀라워하는 부분은 저들의 습성이 아주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너가 교회를 안 다녀서 그래, 성경공부를 안 해서 그래, 니가 아직 뭘 몰라. 하느님 안 믿으면 너 지옥 갈 거야. VS 너가 페미니즘을 모르는구나. 제발 알고 좀 나대. 넌 아무것도 몰라. 넌 도태될 거야."
남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적으로 몰며 비상식적인 인간으로 낙인찍죠. 그걸 받아들일지 말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신념인데 말입니다. 그게 제가 저것들을 '폐'미니즘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 설리 데뷔초때부터 팬이었으나 로타와 작업한 사진을 보고 실망하여 그 뒤로 설리 인스타를 들어가보지 않았었는데, 방금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고 오는 길 입니다.
현재는 로타에 대한 비난과 로리타에 대한 비난보다는 언냐들 부류가 더 많은 것 같네요. 이때다 싶어 욕하는 부류들.
글쓴님께서 하려는 말씀이 뭔지 잘 알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비이성적이고 감성만 내세워 호소하는 그런 논리같지도 않은 말만 주장하는 이들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개독도 기독교의 일부이며 님이 칭하는 폐미니즘도 페미니즘의 일부입니다.
그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건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그들은 항상 존재 할 수 밖에없습니다. 그들은 본인들의 논리로 무장하여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한 체, 비상식한 인간으로 몰아간다곤 하나, 생각의 다양성 방면에서 그들 역시 필요악으로 존재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완전히 구분되어 배제된다면, 결국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주장만 받아들여 질 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님을 조금 오해 했지만, 이렇게 글로 생각을 적어주시니 오해가 풀린 것 같습니다.처음엔 그저 듣기싫은 말로 치부해 쿵쾅 거리며 입을 막아버리는 부류들로 생각했습니다. 허나 님이 저들을 폐미니즘으로 부르며 구분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알겠습니다.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만 님의 생각도 존중하는 바입니다.
일베가 보수를 위한 필요악으로 작동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시죠?
그럼 일베충이라고 욕하지 마세요. 그들도 한국 사회에서 생각의 다양성을 위해 싸우고 있는 거랍니다.
KKK단도 욕하지 마세요. IS도 욕하지 마세요. 비정상도 욕하지 마세요. 비상식도 욕하지 마세요. 그 모든 것들은 일부일 뿐이고 필요악일 뿐이거든요.
제가 일베 욕한 근거 있으면 가져와보시죠?
네 전 일베충이라고 욕한적도 없고 그들도 필요악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생각의 자유가 있거든요.
그리고 kkk단이나 is같은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집단과 일베랑 ㅁㄱ이 동급이라고요? 진심이세요?
오해되게 썼네요. 전 님이 일베 유저들을 '일베충'이라고 지칭하거나 (욕) 어떤 식으로든 비난하는 걸 본 적이 없답니다. 단지 일반적으로 일베 유저들은... 그.... 사회적으로 좋은 시선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관심법을 시전했던 거죠. 죄송합니다. ^^
그들까지 감쌀 정도로 이렇게 논리에 대한 신념이 강하신지 몰랐습니다.
IS, KKK단과 일베, 멝알은 저지른 범죄의 강도로 봤을 때 확실히 동등하다고 말하기 힘드나, 그 어느 것도 건전한 시민들의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며, 그 범죄의 강도로나 횟수로나 이미 허용외라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겁니다. 그것이 이 사회에서 '너 일베하니? (멝알하니?)'가 부정적으로 들리는 이유죠.
그리고 현실이 아닌 인터넷 공간에서의 행태를 따지면 이미 일베와 워마드 (+여성시대, 멝알리아, 레디즘) 의 행태는 IS나 KKK와 하나도 다를바 없습니다. 공공사회의 건전함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안전을 해치길 주저하지 않죠.
그들의 사상과 행동양식도 마찬가지인데 그건 앞에서 설명했으니 언급 안 하겠습니다.
A가 더 개새끼고 B가 덜 개새끼라도 둘 다 개새끼라는 건 똑같습니다.
근데 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다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