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15만원으로 어떻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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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이 제 대학 한달 용돈입니다.
아.. 어머니께 용돈 달라고 부탁드리니 5000원(점심값)x30= 15만원
하숙해가지고 아침,저녁은 먹어요.
그런데 솔직히 그것도 1학년인데 이런저런 행사참여하면 돈나가는건 순식간인데
3월 한달 살아보니 절대 못살더라구요.
20만원 달라고 몇일전에 말씀드렸더니
화내시네요. 진짜 이렇게 화내시는 건 처음보네요 5만원 더달라고 했다가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어머니가 속상하다는 듯이 말씀하셨을 땐 가슴이 아팠습니다.
혹시나 저에게 잘못이 있지 않을까해서 주변 동기들 물어보니
용돈 30~40이 평균 심지어 50도 있고요..
책값 같은건 부모님 카드로 따로 ..
전 교통비,책값 등등 그냥 생활에서 나가는 돈은 저 15만원에서 해결해야됩니다. 이게 말이 되냐구요.. 바디워시도 사야지 화장품도 사야지 머리도 잘라야지..
알바를 할려했더니 남자라서 거의 힘쓰는거.. 야간알바...학업이랑 병행하기 힘들더라구요.. 과외할려했더니 학벌이 시망
뭐하나 되는게 없네요.
제가 아직 철이 덜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원망스럽네요. 가난..
바보같이 공부만 하면 된다는 말을 믿고 고딩때 나름 열심히 해서 서성한 왔는데.. 뭐가 된다는 건지..
사관학교,서성한 합격했을 때 부모님 말씀을 따라 사관학교에 갔어야 했는데 그랬으면 인생 살면서 돈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었을텐데.
전 제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서성한 가서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될 줄 알았는데..
진짜 별거 없네요.
앞에 연대가 있어서 그런가 더욱 초라해보이고..
아..재수해서 사관학교 가야하나..뭔가 좀 억울하고ㅜㅜ
누구는 가방 하나만 80만원인데
난 내 몸에 걸친거 다 합쳐도 15만원 안되는데..
고딩때는 다 같이 급식먹으니까 못느꼈는데
빈부격차 쩌네요.
세상 모든게 돈으로 보여요.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심지어 사랑도 우정도 ㅋ 돈이 있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안됩니다.ㅋㅋ 솔직히 유지가 안되잖아요.
밴드부에서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싶고 기타도 배우고 싶은데
기타 살려고 그냥 점심 다 굶고 15만원 받는대로 저금하자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근데 굶어보니 ㅋㅋㅋㅋㅋ 진짜 서럽더라고요. 배고프고 춥고
상담안하면 짤리겠죠
올비님들은 돈 없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밥 굶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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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알바 구했어요 ;; 학교내에서 근로하는걸로.;
서강대친구과외졸라하던데
알바하세요.. 저도 용돈이 너무 부족해서 알바함.. 주말에만 빡세게해도 한달 40은 벌어요. 평일에 열심히 공부해도 그리 학업에 지장되지는 않음.. 시험 전주 주말에만 쉬고.. 같은 학교인거같은데 힘내세요:)
어라?독동송중기?
헐졸라 오랜만
4반수는안하나?
슈발ㅋㅋㅋㅋ 무슨 사반수야 난 조용히 학교 잘 다님요
2학기쯤되면또
유혹에넘어갈듯
군대는?
갑이니깐말놓을게요누나
안넘어감ㅋㅋㅋ학교 사랑합니다♥.. 군대는 올해 마치고 가야지. 넌뭐함????
난22살풋풋한새내기
풋풋은 무슨 삼수냄새남 어휴ㅋㅋㅋㅋㅋ 학교잘다니나보네
형오빠소리듣는풋풋한새내깈ㅋㅋ
연고전이나고연전참가할듯?
빨리 돈굴리는법을 공부하세요.
주변에 보면 과외넘치는 친구들있을껀데 하나 넘겨달라고 부탁해보고, 열심히해서 입소문타시고요.
서성한인데 학벌이 시망인가요;;;????
저도 서성한인데 과외해요
아 부럽다.... 전 과외 엄청 구하다가 걍 포기하고 알바..
전 운좋게 아는애 통해서 쉽게 얻긴했는데...ㅋㅋ
친구들 동생이나
아는동생 친구들을 한번 노려보세요 ㅋㅋ
알바죠 알바
돈벌어서 쓰는게 좋음
으 참고로 돈없으면 우정도 사랑도 없다는거 참 공감이에요..ㅠ.ㅠ 저도 요새 한참 그거 느끼고 힘들어하는 중이었는뎅..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는 많이 구하니까 잘 알아보세요. 첫주만 힘들지 그 담부터는 할만합니당 화이팅!
과외는 학벌 딸려도 잘 할수도 있고 안 딸려도 못 할 수도 있음
단대 건대 이런데 다니는 친구들 과외 잘만 하던데 하물며 서성한이야
과외구해보세요
저는 중경시외인데도 과외합니다
과외하세요.
신입생인데 과외해서 집에서먹는 밥, 자는거 외에는 다 제가 처리해요.
옷, 신발, 뭐 사는거 등등 다 제가 처리하고
부모님 용돈 드립니다.
그래도 돈 남아요. 그렇다고 돈 펑펑 쓰는것도 아니구요.
흠근데 인맥없으면 요즘에 진짜 과외구하기 힘든거같긴해요 학벌꽤나높아도ㅠ 인맥ㄱㄱ
서성한이 왜 과외를 못하지..;
15로진짜어떻게사시징 ㅠ.ㅠ.
전 50용돈인데 벌써8만원밖에 ㅠ.ㅠ
15로 어찌살음 ㅎㄷㄷㄷㄷ
부모님한테 받을수 없으면 알바라도 해야함 꼭
그리고 댓글보니 서성한 이라고 하는데;;
그정도면 과외하는데 학벌 시망은 전혀 아닌데 말이죠;;
이득이면 몰라도
전혀 시망아니고 훌륭한 학벌입니다 학생들이 우러러봅니다 그리고 저는 주말알바만 해도 32만원씩 꼬박꼬박 들어오네요
근로장학생 신청이라도 하면 학교에서 시간때우면서 돈 많이 벌 수도 있구요 대학가 근처에서 알바 많이 구해서 여기서 일하는것도 좋습니다
찾아보시면 길은 많이 있어요 저도 어떻게 네트워크 타서 과외랑 주말알바 하면서 한달 5~60만원씩 버네요 아끼지 않고 써도 부족함이 없네요
당연히 아르바이트 해야죠.... 너무 나약하시네요.... 제친구는 엄마랑 둘이 사는데 용돈을 받기는 커녕 과외 5개 해서 집안 생활비 다 대고 학점도 잘 받았어요..... 그리고 자기 쓸돈도 차곡차곡 모아서 군대갈때 엄마한테 통장드리고 가고.... 갔다와서도 씩씩하게 잘살고 연애에 운동까지 합니다... 이악물고 사세여....
그리고 등록금이랑 하숙비는 집에서 대주나 보네여.... 그정도면 가난 운운하는게 오히려 진짜 가난한 사람들한테 실례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대학교와서 처음 느끼는 빈부격차에 충격을 받을 수는 있지만 좀 더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받아먹고만 살수는없죠. 과외라던가 알바하세요. 저는 과외랑알바뛰면서 동생용돈에 엄마한테 용돈까지 드립니다.... (저는 뭐 집안형편이어려워서 그렇다지만...저는 삼수비용, 첫학기등록금, 용돈 다 제가 벌어서 냈어요. 엄마가 우시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암튼 부모님이 등록금내주시는것도 힘들엇을텐데 용돈정도는 본인이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좀 힘들게 사는게 나중에 큰힘이 될수잇을겁니다.
등록금 때문에 더 좋은 사립대 못 가고 하향 지원해서 국공립대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좋지 않은 형편에 연 천만원 붓게 만들면서 알바라도 할 생각은 안 하고 용돈 타령 가방 타령 하는 거, 스물살 넘으신 성인이라면 죄책감 느끼셔야 함.
아 제가 뭔가 오해의 소지를 남겼나봐요 수능끝나고서부터 지금까지
식당서빙,편의점 야간,텔레마케팅 , 호프집서빙 알바해봤습니다
대학 와서 느낀 빈부격차에 ..
그냥 잘 사는 집이 부럽더라구요..단지 부모 잘 만나서
동기 선배들이 같이 놀자 , mt가자할 때마다 알바때문에 못가고..
mt비 2만원이 아까워서 못가고..
원래 성격은 밝고 대외적인 활동 좋아하는데 사람만나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돈 때문에 요즘따라 우울한 경험이 많았네요
제가 죄책감을 느껴야할 정도로 무개념인가요? ㅜ
철이 없다는 건 알았지만..
저도 집 넘넘 가난한데요 ㅋㅋ 그냥 제가 학교 다닐 때 했던 거...
1. 과외 하나 35만 (아는 사람이 과외 새끼쳐줘서 고2 수리 과외 했었습니다 ㅋㅋ)-사실 과외 2개만 해도 좀 힘들긴 하죠 ㅠ
2. 중도 알바 28만 (교내 근로 장학생이라고 있어요~ 공강에 매일 2시간씩 그냥 도서관에서 책 몇 권 옮기면 되는거 ㅋㅋ 월화수목금만 하구요~ 이렇게 하면 매달 28만원 가량 꽂혔음)
3. 주말 알바 5~15만? 한 10만원 잡고~
(서강대에도 아마 있기야 할 텐데.. 이해를 돕기 위해.. career.yonsei.ac.kr 에 보면 주말 알바 같은거 있더라구요 이런거 신청해서 주말에 당일치기 설문조사 알바나 간담회 혹 학교일 등 있었네요)
4. 가계곤란장학금 (저희 학교는 건강보험료가 일정 기준이 되면 전액 무료라서.. 등록금은 매번 공짜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등록금 0원에 제 힘으로 용돈벌고 학업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방학에는 과외 조금 더 해서 더 벌 수 있었구요. 저도 처음에 학교 다닐 때 너무 짜증났죠.
학교 아이들 정말 다들 못해도 중산층 이상인거 같고.. 내가 과외하고 알바하고 할 때 애들은 영어학원가고~ 방학에 과외하고 동생 공부 봐주고 부모님 일 도와드릴 때 해외여행 어학연수 가고 ㅠㅠ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너무 우울했죠.. 나중엔 힘든 상황에서도 잘 된 선배들 알게되고 그 분들이랑 얘기하면서 용기도 얻고 그랬네요~
지금은 군생활 중인데.. 지금 1년 정도 했는데 입대 전에 비해 통장 잔고가 100만원이 늘었네요 ㅋㅋ.. 아무리 남은 군생활 과소비해도 150 정도는 벌어올듯 합니다. 솔직히 돈 있으면
훨씬 편하게 즐겁게 학교 생활 하는 거 이해하고 저 역시도 아직 유쾌하지만은 못합니다. 그래도 분명 길은 있습니다 ㅋ
댓글들이 왜이렇게 공격적인지...충분히 힘들만한 상황 맞는데/;;
저상황 충분히 이해가네요 진짜 친구한번 마음편히 못만나고 뭐하나 마음대로 사먹기 힘든....
점심식사 좀 싼걸로 드셔서 숨통 좀 트시고 알바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진짜 주말만 뛰어도 불편함없을정도의 용돈은 버실수 있어요 ㅋㅋ
15만원으로 살기는 진짜 힘들죠... 알바구하셔야되겠네요 ㅠ
알바를하시죠
학생땐 과외알바가 제일 꿀입니다.. 괜히 몸쓰는거 하다가 다치고 결석에 학점관리 시망되지 마시고 과외알바를 ㄱㄱ 서성한이면 과외구하는거 그렇게 암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