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좀 해보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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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안사는 사람이 없어요
평소에는 아무 생각도 없이 지나간 직업에 있는 사람들
부끄럽지만 하찮게 여겼던 직업에 있는 사람들..
나와는 평생 볼 일 없을 것 같은 직업에 있는 사람들..
정말 다 열심히 사네요
성공의 핵심은 열심히 사느냐 안사느냐가 아니라
열심히 사느냐 목숨을 걸고 사느냐 이게 관건인 듯...
이런 생각도 했어요
저런 열정과 노력으로 학창시절 때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서울대 정도는 그냥 쉽게 갔을텐데 저 사람들은 후회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지도층은 대부분 명문대 출신이 많잖아요
대기업도 그렇고..
지방에 이름안난 대학 출신이 유명 대기업에 입사했다 그러면 신문에 가끔 나잖아요
신문에 날만큼 극히 드문 사례기 때문에 나는것이 아닐까요
서울대 출신이 대기업 들어간것이 신문에 안 나는 것처럼...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해요
그 첫단추가 대학이예요..
같은 백수도 서울대 출신 백수와 지잡대 출신 백수는 인식이 하늘과 땅 차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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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판단해서 대학을 바꾸기보단 스펙을 바꾸는게 훨씬 나을때는 고집하지 않는것이 좋죠.
저도 일을 해봤는데 일을 열심히하는건 해야만 하니까하는거지
우러나와서 열심히 하는사람은 찾기 힘들고 일하는거외에
목표를잡고 그것을 이루기에 올바른방법으로 노력하는사람은 더더욱 찾기 힘들더군요.
일끝나고 1~2시간이라도 자기계발하는 그 조그만(?) 차이가 인생을 가르는거같더군요
근데 사실 공부가 제일 어려운듯 ;;
일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더하는공부는 진짜 힘든듯
사회생활에서 대학 매우중요하죠.. 그리고 저런 열정과 노력으로 해도 서울대 정도 그냥 가지 않음..ㅡㅡ;;
웬만한 열정과 노력으로도 힘든게 우리나라에서 명문대가는거임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거랑 공부 열심히하는거랑은 별개의 문제
개인적 견해이고 사회생활 안해본 꼬꼬마이지만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빈부격차가 커지고 부가 세습되는현실이
쓸쓸합니다...
어떤 높으신 분께서 자긴 4시간 밖에 안잣다고 열심히 살면된다고 머라 하시던데 그땐 제로 베이스 시대이고 지금음 개개인이 출발선이 다르니까 열심히 살아도 부의 층이 어지간해서 안바뀌니 전문직 열풍이 불고 하는 듯하네요.... 그니까 결론은 공부가 중요하긴한대 더 시급한ㄱ것은 제도의 개선을 통해 잘배운사람은 배운사람대로 아닌사람은 아닌대로 그 노력의 댓가만큼은충분히 받앗으면 좋겟습니다...
이래서 복지복지 하는건데....쩝....
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