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극복 한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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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지나온 과정이 어떤지 궁금해요..
확신이 있었는지. 아님 불확실했는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잘 하기까지...
정말로 그냥 이상은 이상, 현실은 현실인가요.
내가 그 꿈이 될 순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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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인서울도 힘든 점수에서 SKY 그리고 의대까지 갈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확신같은건 생각도 안했죠..그냥 학생이었기에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을 뿐...
그냥 지금의 제가 무서운건...달렸는데도 실패하면 어쩌지 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한번도 안 달려보고 푸념글 쓴 것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이 모호해도 계획이 명확하고 구체적이면 성공한다고 봅니다.(제 경험)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1학년때 국영수 다 ㄹㅇ노베에서 수능성적을 위에처럼 나왔고 9평은 연고대 왠만한 과는 다 프패였어요.
확신이 드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보면 정신차려봤을 때 그래도 어느정도 가까워지더라구요.
기숙사에 살면서 매일 화장실에 숨어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시험기간에는 아침에 새가 지저귀는거 들으면서 다시 자고 그랬어요.
꿈이 있고 그걸 실천할 의지만 충분하다면 꿈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 말 들으면서 나는 정말 안되는 사람일까...했는데 제 생각보다 무언갈 향해 나아가신 분들이 많네요. 배우고 갈게요.
고3 6평 78879
올해수능 1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