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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작년에 수학 모고 6 7등급 ㄹㅈㄷ ㅂㅅ이었으면서 존나 잘하는 척 하고 댕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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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단 한 번도 만났던 그 어떤 인간에게도 이렇게 찌질한적은 없었지만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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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은 존나 천재로 만들어주는데 3시간 후엔 우울증 환자로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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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똥쌀 때처럼 간절하게 집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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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고 존나 슬펐었는데 이젠 연락이고 나발이고 졸렵고 바쁘니까 그냥 무덤덤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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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0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안아보고 싶다 편지 한 통만 전해주고 싶다 보면 안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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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땐 존나 좋지 막 심신이 안정되고 기분이 들뜨고 가슴이 뛰고 그런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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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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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쌓아지는 게 아니라 아무렇게나 막 축적되는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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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던 셈 치는 게 가장 훌륭한 방법임 그렇게 도피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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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든 이성친구든 여러모로... 눈이 매우 높지만 그것을 평균이라고 생각해서 만족할 줄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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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절대 남기지 않기 그래야 진실을 나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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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사람을 사귄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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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험 요정... 내 심신 안정제.... 불안할 때면 연락하는 무서울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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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감을 문장으로 설명하는게 꽤나 어려움 나중에 내가 감을 잃었을 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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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 어떤 사람이 날 오랫동안 깊게 혐오하고 역겨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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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이상의 서로 상충되는 요소들이 결합하여 인지부조화를 발생시킬 때가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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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성형 마렵네 0
뒤트임 앞트임 하고 싶은데 문제는 눈동자가 작으면 존나 사륜안됨 렌즈끼면 존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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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노 인생 2
요즘엔 뭔 일 생겨도 어쩔 알빠노 이러고 지나감 암 걸렸을 때도 알빠노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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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준을 양이나 시간, 질이 아닌 '생각한 만큼' 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