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좀요...~. + 영어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968592







종로 모의 질문이요~ . 무휴학 반수중이라 어디가서 물어볼데두 없구요 ㅠㅠㅠㅠ 오늘 종로 모의
1. B형 34 번 1,4번 중 답을 어떻게 골라 내죠? ( 사진첨부 , 본문은 황순원 작가님의 학)
2. 41번에서 4번선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햇던 장화와 홍련이 그 원한을 풀게 된것은 규범에 충실햇던 인물이 보상을 받은 셈이군. 이 답인데요 . 제시된 4번 선지의 문장에서 "규범에 충실햇던 인물" 은 장화와 홍련을 가르켜야 하는데 장화와 홍현이 주어진 제시문 속에서 "규범에 충실" 햇다고 볼수 잇나요??
..^^~
3. 영어 39.에서 주어진 문장에 also , even 에 주목해서 정답으로 나온2번이 아니라 3번이 옳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교재비 대략 10 교통비 5 일주일마다 놀러가는 비용 5x4 = 20 35정도면 무난띠한가요??
-
안하면 되게 불편하고 막상 놀려 해도 그리 재밌지가 않더라고요..
-
ㄹㅇ 지릴뻔했다
-
너 어차피 안할거잖아
-
에슐리 어떰 11
가격은 괜찮던데 회전초밥집이 나으려나
-
왤캐자신이없지 3
자존감바닥 분명 저번에는 자신감넘쳤는데
-
존나 귀여움 왜 이걸 이제 봤을까
-
하아 .... 정시의 벽이 느껴지네
-
선택은 안 나오나요? -> 혹은 나중에 나오나요? 그거 재밌어보이던데 꼭! 풀어야...
-
궁금합니다
-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적기 뭐한데... 타 사이트에 워낙 스펙 좋으신 분들...
-
부럽지~
-
수능 수험생은 아니고 아는 선배가 올해 초에 시험 본 게 있는데 이제와서 1년만에...
-
야이 개시팔 앰생새끼들아 최저 맞추개 발판 깔라고
-
인생 3
인생
-
야식 ㅇㅈ 4
마블링이 너무 야해요
-
수능 끝나고 매일 개처놀아야지 매일매일 약속 잡아야딩
-
기하책을 폈다 0
오래된 책이다.
-
육수생 평생 미적만 해오다가 진짜 존경하는 지인선님 방금 글보고 바로 기하...
-
곧 삭제 될듯 www.youtube.com/Shorts/tld4S8b6
-
그분들이 저를 안받아주심…ㅠㅠ 슬프다
-
풀어보려는데 인강 엔제들 거르고 풀만큼 좋음?
-
근데 못보면 죽을꺼 같음
-
꾸준히 뻘글 일상글 쓰는 사람들이 팔로우가 높네 딱 알았다
-
인지도가 낮음..
-
강도입니다 6
강도니까 덕코를 내놓으십쇼
-
자고 일어나니까 0
집 도착함 헤헤
-
클럽에서 첨 듣고 중독돼서 요즘 계속 듣는 중
-
대체 어케한거임… 의대나 에피보다 힘든듯
-
당연히 성실하고 실력 좋으신 분을 원합니다. 질문도 잘 받아주시고! 제가 생각한...
-
수능에서 미적 표점 따잇
-
언매 화작런 1
강기분 이제 막 끝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용이 머리에...
-
ㅋㅋㅋㅋㅋ
-
ㅅㅂ내능지로갈수있을리가
-
그냥 다 이지하게 풀려야 하는 문제집들인가요 아직 개념공부중임
-
아가 자야지 4
피곤타
-
일단은 풀고 문장들 분석하고 지문에서 쓰인 여러 방식들? 비교대조라던지 이런것들을...
-
대 대 대
-
상남자는 기하 선택함. 15
올해는 기하다.
-
표장 다 썩어있고 한숨소리 들리고 혹시 큰소리 날까봐 조마조마하고 이게 창살없는...
-
이게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작수 2임..
-
설경영 친구랑 연락하고 마무리 하려던 참에 마지막으로 응원인사? 같은거 하는데 얘가...
-
생글생감이랑 국정원 같이 하려하는데 에필로그까지 3개 병행할까요? 아니면 에필로그는...
-
교사경이 2
교육청 사관 경찰대 맞나요?
-
내일 할거 정리 9
화1 강모 4회 물1 현모 12회 수학 수2 미적 << 어싸랑 n제 풀기 하고 놀거임
-
또 나만 어렵냐
-
강사 ㅊㅊ 3
진짜 스킬없이 오로지 개념과 발상과정을 전수해주는 수학쌤 없나요?
살아있는새 라고햇네용 그럼2번!!
살아잇는새가 왜용 ...? 전 이렇게 본거에용.. 3번 앞 문장에서 닭이 살아 잇는 상태로 던졋을때 거부햇다 >>>> 그다음 >>> even vultures when hungry 심지어 배고픈대도 독수리는 살아잇는닭을 먹지 않앗대~ 이렇게요..!!
also 가 있잖아요 또한 그들은 살아있는 새를 제공했을때~ 먹지않았다->뒤에 예시
만약 3번에들어간다면 살아있는 닭을주었을때 먹지않았다.
또한 살아있는새를 주었을때 안먹는것을 발견했다로 / <또한>의 쓰임이..
살아 잇는닭을 먹지 않앗다. <또한 >독수리가 심지어 배가 고플때도 먹지 않앗다. .... 이렇게 봣는데
지금 제 논리가 억지 인가요 살짝..?
제가 감이 떨어져서 그럴수 잇는데 이건 사실 사설 문제에 불과해서 큰 의미는 없는데요 평가원이 이문제를 냇다면 무조건 2번이 답인지 그게 궁금해용 ...!!
네 이건 논란의여지가 없어요
넵
우리는 또한 독수리가 배고플 때 조차도 살아있는 것을 잡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살아있는 닭을 앞에 제공했을때에도 닭을 잡지 않았다. 여기에 대해서는 인과관계가 확실하다고 보여요.
그리고 바로 새->치킨->치킨으로 구체화 되어가고 있구요 3번에 들어가게 되면 치킨->새-> 치킨이 되네요 .
아 감사해영 지금 논리가 꼬여잇어서 일주일 정도 후에 다시 봐야겟어요 저 문제는 ㅠㅠㅠ 치킨> 새 > 치킨. 코드는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코드네요 감사해용
악 화질... 잠시만요 다시 올릴게요...
1.
작품안의 서술자가 특정인물의 시각을 통해: 작품안=1인칭
작품밖의 서술자가 전지적인 시점에서:
작품밖=3인칭
이게 제가 본문을 미처 못 올렷는데 .. 3인칭으로 전개 되고 잇다는건 확실한 사실이 맞는데용.. 3인칭의 입각햇지만 주어진 제시문은 "성삼이" 의 시각으로 전개 되고 잇는 부분 이엇거든요.. 그렇다면, 성삼이의 시점 으로 전개된 소설에서 성삼이의" 기억이 서술" 된다면 이것도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보는건가용?
전지적 작가시점에서도 2가지 경우가 있어요. 지금 물어보시는 경우가 전지적작가 시점에서 특정 인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경우에요. 전지적 작가시점의 특징+ 1인칭 시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시점이 바뀌는게 아닙니다
오 앙 전시적 작가에 2가지 경우가 있엇다는 기억이 있엇던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장화홍련 문제도 해설해 주실수 있나용..?
저 저문제들 안풀어봐서.. 문제와 지문을 몰라요
문제 다시 찍어서 올렸어용..!!
지문이... 없어서 ㅋㅋㅋㅋ 보기가지고만 풀기에는..
방금 전문 다 올렷는데용..?
맨위 사진은 중복으로 아래 사진에 다잇어요...!!! 다시 올렷 습니답..
ㅋㅋㅋㅋ다읽고왔더니 문제가 사라졌어요/ 답이 4번인건 맞아요?
문제 다시 올렷으욬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ㅠㅠㅠㅠ 아녀 본문에 나와잇지만 제가 4번 해서 틀렷구용 답은5번 입니답
원한을 가지게 된 이유가 규범을 잘지켰었지만->낙태라는 억울한누명(성리학적 규범과어긋나는) -> 이를 부사가 해결 해 준것
결국 규범을 잘 지켰던 존재가 보상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거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수능 잘보시구여 이번이 마지막이시길!!! 그런데 혹시 몇년생 이세요..?!!
93이요~
ㅎㄹㄹ 우리 닭띠 화이팅 ㅎㅎㅎ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93이세요..?
네.. ㅋㅋㅋㅋㅋIMIN 보세용 ㅋㅋㅋㅋ....
큽 ㅜ 힘내요
장화와 홍련이 규범을 잘지켯다는 내용이 제시문에 어디에 잇엇죠...? 저는 미처 발견을 못해서용
첫문단이 또 짤린듯 ㅋㅋㅋ/
규범을 잘지켰다 라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되있어도 보기랑 연관지어 봤을때 타당한 추론이라고 생각해요/ 규범을 잘지켜서 받는다는 내용이 보기에 제시 되어있으니
저는 규범을 잘지킨 사람을 사또로 보고 , 규범에 충실햇던 "사또는" 통제사 까지 올라가는 제시된 보기의 "무한한보상"을 받앗다고 보앗거든요.다만 장화와 홍련이 규범을 잘지켯는지는 명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그녀들이 "무한한 보상"을 받은지도 의문이어서요!!... 그래서 4번을 틀린 선지로 보앗어용...
장화홍련에 대한 보상은 비석을 세워준 것입니다. 그리고 부사는 규범을 잘지켰다기 보다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이 강하구요. 부사의 역할에 규범의 유무를 획정하기는.. 좀 그렇네요 ㅎㄹ
첫문단 없는거 보고 바로 수정 햇어욜.... 죄송
시점은 초점과 다릅니다.
전지적 시점에서 성삼이의 시선을 중심으로 서술한다면 성삼이는 초점인물이 되는 것이고 여전히 시점은 3인칭 전지적시점(단일초점)입니다.
반면에 특정인물의 시선을 강조하지않고 모든 인물의 내면을 서술한다면 3인칭 전지적 시점/복수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장화홍련전의 경우 문제의 핵심은 이러이러한 관점에서 작품을 보라는 것입니다. 보기의 내용(규범을 지킴)에 큰 무리가 없이 연결된다면 추론 가능한 해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굳이 찾아보자면 아버지는 속은 것이니 용서해달라는 부분이나 복수가 아닌 법에 의한 문제해결 같은 부분이 규범에 맞는 행동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 수험생 아니신거 같으세요 느낌이 ㅎㅎ.. 저 그런데 5번 선지에서 배좌수가 동의 햇던건 ( 사실 속아서 지만) "낙태"라는 조선시대 금기라는 행위때문이죠. 이것을 고려 한다면 백성들에게 낙태 규범을 인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5번을 한편으로 옳게 볼 수 는 없는건가요..? ( 조금 억지인건 알지만 제 생각 수정을 위해서 질문 드려용....!!)
작품의 결말이 장화홍련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므로 그 부분은 장화홍련의 시련에 불과합니다. 보기에서는 작품의 악인의최후/선인의 보상을 대비시켜 규범을 종용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작품의 주제의식과 결부시켜 문제를 보라는 것입니다. 낙태금지는 주제의식(권선징악)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악인의 술수에 의한 결론이라는 점에서 봐도 알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