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난틀리 활용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950544
안녕하세요~~오르비 막내,
몇 분전 심민호t 덕분에 큰 아빠가 생긴
옳구나 고선수입니다.
제 첫강의 '난틀리' 활용법에 관해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공부법은 복습입니다.
저는 사교육자잖아요
그런 수많은 강사들이 각각 자신의 방법들을 제시하지요,
'이걸 써봐 좋아' 이러면서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자 이게 너의 것이 되면 이런것 저런것을 맞출 수 있을거야' 이렇게요.
그럼 제 강의를 듣는 수험생 입장에선
'그거구나 xxT 가 가르쳐 준거네'
혹은
'어 내가 모르던 건데'
이런 반응들을 보이시겠지요
그럴 때 학생은 제 발상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노력해주길 바래요
단순히 문제 풀이 적고 말게 아니라
강의 보며 필기 열~~~심히 하시고
다시 복기해가며 복습해주세요, 제발!!!
이런 과정이 체화인 거에요
그렇게 본인 머리에 각인시킨 후에 제 방식이 별로라면 버리셔도 되요 (아마 아닐걸~~~아닐거야)
적어도 공부하다보니까
그 과정에서 기존 본인의 방식이 강화라도 될거 잖아요.
제 교재에는 강의명, topic만 있지
내용은 안 적혀 있어요
그 내용을 적어 드리는게 뭐가 어렵겠어요
근데 그건 제 머리에 있는거지
학생 것이 되는게 아니라구요.
배운다에 목적어가 뭘까요?
저는 '모르는 걸' 배운다라 생각해요
그런 과정이 어떻게 편하고 즐거울 수 있겠어요
잘 안되던게 자기 것이 되려면
'복습'은 필연적인 거에요.
제 강의 시간 짧아요.
20분짜리 강의면 1시간은 복습하세요
그래야 자기 것이 될 가능성이 생기는 거에요.
그렇게 자기 것이 되었다면
실전 문제들을 풀 때
문제들의 이름을 부르게 될 거에요.
'너 역함수의 도함수구나'
'어 전승전패구나'
'이놈 군화구나'
이렇게요,
그리고 맞출 겁니다.
예전에 틀리던 문제를 맞출거라구요.
성적은 그렇게 오르는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걱정했는데 다행이군
-
ㅋㅋ
-
50% 살아있거나,죽었거나 확통러라 계산이 되네 이게
-
가기로 한 팟에 납치됨 그때도 내가 살아있을까
-
미안하다 내 옷들아... 나처럼 어깨쳐지고 머리 큰 주인 만나서 너네가 못나보이는구나
-
으흐흐 일루와잇
-
형 자러간다 4
-
귀여워 2
-
나 오또케….
-
알려주세요.
-
ㅈ반고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세요..
-
일루와요
-
두근규든
-
인증하기조은시간
-
좋은꿈꾸세요 오르비 14
-
저 특정해보셈 2
-
그때는 다니기가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의지도 부족하고 돈도 없고 걍 자살마렵다...
-
?
-
아 ㅈ됐네 6
새터에서 귀엽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존못한남이어서 비꼼당한거냐? 시발
-
새벽기념 2
아무것도 안하기
-
매일못생긴도태남이라서
-
헤어지기로 했는데 이유 중 하나가 최근에 여행 갔을 때 내가 공황발작 크게 한 적...
-
합동 ㅇㅈ 0
재밌다
-
추가모집 외대글 1명 뽑는 과인데 5번까지는 빠질까요ㅠㅠㅠ 너무 절실해요ㅠㅠ 제발
-
와.. 젠지 클래식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브리온 젠지전 복기라길래 멤버를 봤는데 미드가 비디디 ㄷ
-
성별 바뀌어도 똑같을듯 얼굴이 짱이다
-
현재 김승리쌤 커리를 타고 있는데 유독 문학부분에서 많이 틀려서 문학 유명한...
-
이시기에 개정 시발점으로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작수 수학등급은 처참합니다 어3겨우 푸는정도에요
-
저는 나중에 5
얼굴 막 이쁘고 인싸 성격에 능력 있는 여자도 좋긴한데 것보다는 막 못생긴건 좀...
-
서울대 영어 12
거의 안 보나요? 3만 넘으면 된다는 말이 있던데
-
안녕하세요 이번에 무휴학 반수를 할 예정인 학생입니다 문과라서 1학기는 국어 수학...
-
너무야함
-
내가 현역시절에는 여긴 뭐지... 왜 공부열심히 하는 뉴비 배척하냐 이런 생각이...
-
국어는 실력 오르는게 눈에 안보이니깐.. 초조해져....ㅜㅜㅠ
-
나도 사랑해줘 11
난 모두 사랑해
-
아침먹기 5
맛잇네
-
저격메타->페북시절느낌메타->사랑메타 매일매일 분위기가 바뀜뇨
-
이 향은 여자친구랑 같이 쓰시면 좋아요~아 네^^
-
김현우 라이브 0
지금 대기 있나요?
-
맨날 싸우더니 따뜻하다
-
대학도 붙었고 이제 떠나갈 때가 온듯
-
나 사랑해주면 12
저도 님들 사랑해드릴게여
-
보기좋네요
-
나만 이거 볼때마다 개웃김? 난 둘 다 안 좋아하는데 이 사진 어디 올라오면 양쪽...
-
위협적인물도 2
아 내가봐도 사랑하기 존나빡세노 가던길가십쇼
-
ㅇ
역시 댓글은 내가 다는게
제 맛이지.
열심히 복습하고 체화하겠소 고선수씨
ㅡㅡ...
왜용 웃어주세요
^^(ㅡㅡ)
고맙습니다~~~
앙 고선생님띠><
포로님 안녕이요^^
전승전패가뭐죠? 근데 댓글이 안쓰럽네요
제가 확률에서 부르는 유형입니다.
댓글은 왜요???
아 제가 제 댓글 써서요??
벤틀리가 연상됩니다ㅎ 명품강좌
아~~~GB님 알아주시다니
쎈스가...쎈스가...
힙합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영감을 많이 받고 있어요ㅋㅋ
언제 바스켓 아래서 뵙지요
노장의
1분짜리 불꽃 체력과
15cm 서전트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슛쟁이님^^
ㅋㅋ후덜덜하네요ㅋㅋㅋ
저 쌤 직접봤어요 ㅋㅋㅋㅋㅋ 어디서 봤는지 말 안해야지 ㅋㅋㅋㅋ
아 진짜요???
아는척 하지
쥬씨 사먹게 ㅋㅋㅋ
왜 모른 척 했나요..창피했어요??
옯창인생 안 들킬려고요 ㅋㅋ 저 여자예요 ㅋㅋㅋㅋㅋ
쌤도 저 아실 듯?
살짝 흥미진진하다이
어쨋건 뽜이팅이요^^
여자 이것도 의심해봐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