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구가 무슨 흔히 일어나는 일인줄아나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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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안됩니다
그냥 어느정도는 순리대로 하시는게 맞아요
질러도 어느정도지
누군성공했는데 나라고 못하겠어
하는 마인드는 재수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겁니다
문과든 이과든 빵구가 여기저기 나는것처럼
스나해 보려구여, 지르고 재수하려구요..
이러는거 보니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성적을 인정하시는게 먼저고
그걸로 최선을다해 대학을 가시고
그후에 재수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08년도 등급제수능 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지금과 비스무리한 물수능 이었습니다
저희집에 큰누나가 그때 고3이었습니다
성적이 괜찮게 나왔고 (그래봐야 등급만 표시되지만)
서울대를 안정으로 나머지를 의대를 지원했죠
서울대는 면접이나 논술로 뒤집히지 않는다고 장담했고 혹시나해서 준비도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고 (모든 입시 상담에서 안정적이라 했습니다 모집인원도 꽤 많았습니다)
나머지 의대도 둘다 떨어졌죠
의대를 살짝만 낮춰서 지원했다면
아마 그해에 의대를 갔을겁니다
(결과가 그랬죠)
이후에 삼수해서 의대에 가긴했지만
그만큼 스트레스와 노력이 소모되었습니다
매년
정시에서 확실한 안정이란건 없습니다
다만 불확실한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원서지원을 하셔야 될겁니다
극소수의 사례에 자신을 대입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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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본걔느느 알려줄수았은제~
그렇죠 소신으로만3개써도 +1 각오해야하는건데
재수해보니까 안정은하나정도꼭써야겠다고생각드네요ㅠ
훌리가 쓴글이라 믿음이안감
아직도 훌리타령이세요 ㅎ
공감가는 글이네요 게다가 재수라서 그런지 1소신조차도 되게 불안함ㅋㅋ
공감되는 말씀
이분이 왜 안티당하는지모르겠네요
제가 벌땐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말씀같은데..
빵꾸도 분석적으로 지원하면 해볼만한데 그냥 무턱대고 여기 뚤리겠지 하면 90%이상 안됨
? 자주 남.
빵구 자주안난다고요
자주 난다고요~
네 스나이핑 잘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
올해 t.k님 빵구가 어디날지좀 ㅋㅋ 알려주세요
그건 나나 님같은 사람들은 입시결과를 까봐야 알 것이고,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사람들이나 정시 기간 동안 애들 넣는 추세 보고 결정하겠죠 ㅎ 지금 당장 뭘 어떻게 예언하고 그런게 아니고.
학력고사는 제가 잘 모르겠고, 수능 실시된 이래로 서연고에서 펑크가 안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작년이 엄청 심했고, 등급제떄도 심했고, 정도의 차이일 뿐 저 현역이나 재수 때도 있었죠.
공감
엄밀히 말하면 자주 일어나죠
그런데 내가 미리 알 수가 없으니 사실상 안 일어난다고 생각하는게 맞죠
이런 글을 왜 올리는건지 이유좀..
이런 댓글을 왜 다는지 이유는요?
폭발성애자님 허구한날 이런글 올리시네. 결과가 어떻게될지 아무도모르지만 자꾸 이런 추측성글 남기는거 안좋게보임. 도대체 의도가머임?? 뭐 나중에 진짜 폭발나면 오르비에서 글케 까더니 결국 내가 맞는말만 했다 떠벌리려고 그럼?? 폭발아니믄 아님 말고인가.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이러면 안좋게볼수밖에 없음.
폭발한다는글 아닙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평상시 꾸준하게 폭발예상글 남기시니까 하는말임. 빵꾸가 안난다는말도 결국엔 차곡차곡 쌓이거나 폭발한다는 비슷한 맥락아닌가요? 안정지원해도 떨어졌다. 이런일 님들도 있을수 있다는말이 폭발 가능성에 대해 말하면서 겁주는거 아닌가요?.삐뚫어진 시선으로 보다보니 그런지 몰라도 의견글 보기가 안좋네요.모르는 수험생들은 의견글 보고 흔들릴수가 있음.
흔들리지마시고 하시던것 잘 마무리지으시길
나다군 적당히 박고 가군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질러보는건 괜찮죠?
예를 들면 2-3개 틀린게 컷인 학과에 5개정도 틀린 사람이 지르는거
궁금해서 그런데 수험생 아니라면서요?
입게에 글쓰시는 이유가 뭐에요? 지금 대학교 기말고사 중이잖아요
음.. 근데 자기가 원하는 대학 못가서 학교생활에 불만을 가지고 반수를 하느니 재수해서 어디든가는게 훨 나아보입니다
삼수로가는 지름길입니다
떳떳하지못한 대학생활하느니 삼수 사수 오수 육수 칠수가되건 뭐가되건 자기만족을 찾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30살이 되서 대학을 다시가는분도 계시고 군대갔다와서 하는 분도 계시죠. 이 글에대해 지나치게 비판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의 인생을 너무 쉽게 적은 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 물론 30살이 되서 다시가신분도 서울 유명사립대 다니다 그만두셨나? 그랬고 35살이 되서야 로스쿨에 간 형도 봤습니다.
어느정도 현실직시를 해야하는건 맞지만 너무 혼란을 주시는거같아 한 마디 적고갑니다.
그만큼인생을돌아가는겁니다
인생이야 80년 90년 사는건데 20살에 1년더 하는거 생각안하고 걍 암데로나 걷다가 30살되서야 돌아가나 1년 생각 좀 더 해서 가고싶은데로 걸어가나 어차피 비슷하다고봅니다. 시간이야 상대적인거고 쓰기나름이고 크게 연연하고 살게못된다생각해요 . 남들 시선이야 뭐.
저는 사오육수에대해언급한겁니다. 저도반수생이라 1,2년정도야뭐 그럴수있다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성적되시는 분이면 반수를 추천합니다. -_-
2014 문과로 전체 2개(수학 -4점 탐구 1개) 틀린사람
원하는 학교 학과 탈락했는데
쿨하게 다른 학교 안 가고
쌩으로 시험 더 봤는데 올해 작년보다 더 많이 틀림...
아 올해는 너무.. 그렇긴하죠. 국어부터 시작해서 멘탈테스트 느낌이었으니까요
빵구는 자주남. 근데 그걸 본인이 예측 할수 있을거라고 착각하면 안됨.
훌리마스터 칭호달듯 명문대 대학생이라고 인증까지했으면서 이시간에 기말공부 안하고 뭐하는 짓인지 학점보다 훌리가 더 중요하나?
별걱정을 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겨우 이과 입시를 경험해보고 문과 입시를 감히 논하시는 건가요?
이과는 그래도 거의 어떤 급이 되겠다가 산출이 됩니다.
무슨 무슨 권이다 하는 게 말이죠, 입시기관만 돌아봐도 대충 나옵니다.
그러나 문과는 입시기관조차 믿어서는 안 됩니다.
문과는 될 놈도 떨어지고 안될 놈도 붙습니다. 문과는 전과목에 걸쳐서 1문제씩만 틀려도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과에 따라서 편차가 있는 것도 정해진 게 아니라 그때 그때 변수가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과는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라 전체적인 동향자체가 거의 성적순과 비슷합니다. 자기가 갈수 있는데 안 가는 데 분별해서 그대로 가니까 폭발도 거의 없고 빵구도 거의 없죠. 문과는 전체적인 동향 자체가 카오스 그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누구도 알 수 없다니까요? 욱하고 올려서 쓰기도 하고 충분히 갈 수 있는데 입시기관을 믿고 낮춰쓰기도 하고 너무 다양한 인간들의 행동 양상이 나옵니다. 이과 입시는 수학적 확률의 영역이라면 문과 입시는 사회문화같은 사회과학적 영역입니다. 심리학, 행동경제학의 영역이에요.
문과입시는 지우고 얘기하세요. 뭘 믿고 그런 얘기를 하는 지 모르지만 가당치가 않네요. 문과는 어떠한 조언도 해주지 않는 게 답이고 재수할 각오하지 마라 하고 쓰시는 그런 말들이 오히려 일부 문과생에게는 후회의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동의 못합니다 작년 이과도 문과와 비슷한 현상이었고 올해는 문과보다 이과가 더 카오스가 될겁니다.
작년은 새로 변경된 BAB와 ABA 분류에 빨리 대처하지 못한 입시기관의 완패구요, 높게 잡는 바람에 입결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과 수학이 쉽게 나와서 본래 수학 과탐만 잘봐도 잘 갈수있던 이과입시가 국어랑 영어의 영향도 받게 되었죠. 이번도 혼란스러울 거라는 건 예상갑니다.
하지만 문과는 본래 전과목을 다 반영합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를 건 없어보입니다. 뭐 사실 입결이 어디가 더 엉망일지 그거야 제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예측일 따름이니까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더 혼란스럽다 이말이고 그러니까 입시에 대해서 아무말도 안하는게 더 바람직하다 이말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재수하겠다고 마음 먹고 스나하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바로 재수학원 갑니다. 참고로 작년에재수하겠다고 마음먹고 낮은 점수로 소신 지원한 친구 2명 2개월 동안 학원 다니다가 추합해서 지금 잘다니고 있어요. 나머지는 모두 생재수 하러 갔습니다.
공감하는게 대학 3개도 아니라 학과 3개 밖에 못 쓰는데 빵구 기대하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서 빵구로 간 사람들이 부러움을 사는거고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라면 그럴까요?
확실히 대부분 게시글이 '스나 가능할까요' 식으로 위험지원권조차 고려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작년에 2등급으로 도배된놈들이 이과 연고대 붙엇다고 자랑햇는디 빵꾸가없어?ㅋㅋ 연고대가 통째로빵꾸나고 한양대 핵폭팔이엇는데....
그냥 한번 더 안할려면
안정 하나는 박고 지르세요.
비록 평소 님글이 대부분 훌리로 보이는 글이었지만 이 글은 공감 드리고 갑니다.
근데 또 이런 경우가 있죠. 낮은 과 쓸 성적인데, 하향지원 추세로 낮은 과에 몰려서 본래 적정했던 과는 폭발해버리고 정작 높은 과가 빵꾸나는.. 이렇게 되면 차라리 눈 딱 감고 스나하는 게 나았을 수도 있게 되겠죠.; 그리고 이런 일이 생각보다 꽤 자주 일어난다는 게 문제겠고요. 요즘처럼 입결이 일반적인 순서대로 줄세워지지 않는 카오스 입시판이라면, 스나하고 안정을 박거나 +수를 감안하든말든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무조건 하지말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아예 턱없는 점수인데 지르고 보는 건 좀 문제가 있겠지만서도..
오지랖하곤ㅉㅉ
맞는말인데 댓글이 왜이러지;;
저도 좀 의아... 글은 괜찮은데
이분작성글보시면알겁니다
아..그렇군요
제글에 부지런히 댓글 달아주시고 감솨합니다
안정 하나는 박고 지르는게 맞죠
빵구 흔한데? 니가 뭐라도 되냐?
네 스나이핑 성공하세요
나 대학생인디 ㅡㅡ 뭔 스나타령이야 말같은 소릴해야지
나는 norbis님 말맞는거같은데....... 댓글이왜이런지모르겠네오ㅠㅠ 다른글은모르겠지만
아주 틀린 말씀 하시는거 아니라서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이정도로 민감한 소재를 다루시는 분은 Norbis님정도밖에는 없는것같군요. 그래도 좋지 못한 말 쓰지는 맙시다ㅠ
빵꾸는 자주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남
내가 원하는 대학or학과냐 아니냐 소빵이냐 핵빵이냐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