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물리는 풀면득보다 실이 많을것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48037
![](https://s3.orbi.kr/data/file/united/2943496810_LKmCr1EZ_63ED8E98EC9DB4ECA7801EBB288.jpg)
![](https://s3.orbi.kr/data/file/xi_agit_counsel/3543810244_rdYPW4it_EC8990EB8F84EC9AB0ED8E8C1.jpg)
안타깝네요
사진안보이면 이거 클릭하세요
http://img162.imagevenue.com/aAfkjfp01fo1i-28465/loc592/902536929_1319902536_122_592lo.jpg
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정시 난이도 헬이냐? 사실상 의대 정시증원 없다며 0
ㅈ된거냐?
-
12번에 제시된 병의 말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ㅠㅠ 병이 순자같긴 해서 순자로...
-
언 미 영 한 사 백분위 이렇게 뜨면 한양 쓸 수 있어요?
-
과과탐반영비 생각보다 크다? 이게 뭔말이냐
-
진짜 영단어외우는데 멀리서 딸깍 소리 반복 너무 한거아니냐 현재 두명인데 나포함임...
-
넵.
-
집가고싶다 0
아
-
맛점 1시간정도 3
에어컨 안틀어 주는거 너무 한거 아니냐 엄청 덥네 후..
-
1. 한식 뷔페 2. 한솥 도시락 3. 무인 분식점에서 볶음밥 가성비 ㅆㅅㅌㅊ임 참고해
-
프리퀀시 영단어 장(포장만 뜯음) 2024기출정식(포장만 뜯음)...
-
스카이못들어갈바엔 죽고싶었는데 그냥 포기하니까 편하다 재수학원도 때려쳤다...
-
혼자 문제만 풀면 노잼인거같음 효율도 떨어져서 루즈해질때 인강끼면좋네
-
빨리 컴백 했으면 좋겠다.
-
점심무러가자~ 0
아여아에요리얼공갈영어이며악입니다
-
놀랍게도 대학교 오면 더 심해집니다 고등학교 내신은 그래도 성적 내는 기준이라던가,...
-
과외학생 심화 구문 학습용으로 교재 하나 제작하려고 표지를 만들어 봤는데, 이거...
-
5분만 했는데 개힘들다 걍
-
장점:하루가 길다 단점:하루가 길다
-
시간 제한 없이 문제 풀면 22번 30번 빼고는 다 풀 수 있어요. 근데 딱...
-
원래 6월까지 개념기출 제대로 하고 계속 n제모고 풀려햇는데 제대로 못끝냇음요...
-
왜 계속 팔로우가 늘어나는가?
-
등촌칼국수볶음밥만안파나 11
마렵내
-
어차피 고3 이었고 정시로 돌린 때였음 9월 중순쯤부터 마이웨이 모드로 눈칫밥 다...
-
85점 언매, 독서까지 룰루랄라 하다가 문학에서 크게 데여버림... 해설지 봐도...
-
과탐 물리랑 지구과학 개념은 한 바퀴씩 다 돌린 상황인데 물리는 안 한지 꽤 돼서...
-
토악질 나올 수준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쯔양, 보육원에 매달 315만원 기부” 재조명된 선행 2
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
의대증원에서 무엇보다 정시 존나 조금 증원하는게 개빡치네 4
솔직히 내가 의대생이 아니라 별 생각없었는데 정시는 그냥 동결수준인걸 보고 개빡침 ㅋㅋ
-
카라큘라 "쯔양 사적제재해 뒷돈 받은 X자식 됐네" 2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에게 사적제재를 가해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강기본 다듣고 강기분 1회독 했는데 아직 체화가 덜된...
-
아니 돈 받았다 안 받았다로 초점 흐리는 거도 역겨움 ㅋㅋ 지금 그게 중요하냐?
-
15층사는데 3
엘리베이터에 점검중 표시가 뜨면....
-
걍 길어서 집중 깨지는건가 왤케 뭔 소린지 모르겠지
-
자료 포함 얼마정도인가요? 25~30정도인가요?
-
동생은 미적 영어 사탐 최저 난 미적 영어 물지 최저.. 허허
-
41345 55413 24122 35324 13252 35143 4553 5...
-
전공의 대표 "의대생 국시거부 지지…나도 안 돌아갈 것" 1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
정부 파격 회유에도…졸업예정 의대생 95% “국시 거부” 1
의대 증원에 반발해 5개월째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에 대한 회유책으로 정부가...
-
역시 가릴수록 잘생겨지네
-
혹시 생명1 유전 파트 킬러 문제들도 난이도가 내려간 편인가요?? 2
19,20년도 수능 기점으로 킬러 파트 문제들 난이도가 내려 갔다는 글을 봤는데...
-
강E분 독서 우기분 이거는 현강 굳이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작년에 들어보신 분...
-
영어 감 떨어지지 말라고 매일 독해 5지문씩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매일...
-
쯔양 과거 영상들에 곳곳 멍자국...“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 눈물 1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4년간 전 남자친구에게서 폭행과 착취당했다고...
-
7모 국어 2
쉬웠나요?
-
1. 안씻은거 같은 비주얼 2. 볼펜 책상에 턱턱턱 매우 빈번하게 3. 한숨 존나...
-
반수 시작하고 작년보다 국어가 안 올라오길래 스키마 복습했더니 체계가 바로 잡혔음...
-
걍 국어가 나랑 안맞음. 지문 자체는 쉬웠는데 또 한지문 버리는 관행은 안바뀌네;;
-
유튜버 카라큘라, 쯔양 공갈 의혹 부인...“두 아들 건다, 부정한 돈 안 받아” 4
전(前) 남자친구와의 문제 등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튜브 구독자...
정말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다
감사합니다
이분 전부터 봐왔는데 수학/물리 정말 빠삭하시네요 ㅎㄷㄷ
물리 '교육과정'에만 빠삭해요ㅠㅠ
수능점수가 그것을 ㅠㅠㅠ
감사합니다( 위에제기한문제는 물리학습수준과 상관없이 교육과정대로 물리1,물리2를학습하고 교육과정해설서를 찾아보면 누구나 의문을 품을수 있는문제중 '일부'입니다.. )
이비에스는 생1에서도 생2 내용내고있고
문제도 이상해서 이비에스 큐엔에이 검색해보니깐 질문 5개나오는데 처음 3개는 이비에스 교재가맞다고 해설 장황하게 해놓더니 마지막 두개질문에선 교재오류라고 고쳐달라고 ㅋㅋㅋ
강의도 2개 있길래 보니깐 수정전 내용 맞다고 해설하고있고 ㅋㅋㅋ
정말 이비에스 교재 오류발견 할 수있는 수험생아니면 이비에스 푸는건 독인듯 싶습니다
생1에 생2내용있는거면 연관교차 이런건가요?(생물을고2이후로 안해서..)
많이는 없고요 자료랑 묻는거 몇몇개가 생2 내용인게 좀있네요 4개정도발견했네요
우왕 물량님은 물리에대한 관심도가 대단한것같아용 @_@ ,
그러는 의미에서 물리2 도 육구평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휘치스톤브릿지가 물1에 나오다니 ㅋㅋ
패기돋는다 ㅋㅋ
집필진이 좀이상함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위에 나오는 '회로'건에 대해서, EBS 측에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회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목적으로 EBS가 제시하는 문제가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BS가 제시했던 문제를 물리 1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는 애매합니다.
교육청 문제에서는 자기장과 자기력의 "방향"만 묻고 있는데, 이 정도는 물리 1에서도 허용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다음 문제에서 6번은 명백히 닫힌 회로가 아니지만, 7번 문제는 읽어 보면 결국 닫힌 회로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 상황은 자기장 속에서 도선이 받는 힘과 전자기 유도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러한 수준이 물리 1이라고 할 수 있을지가 애매합니다.
교육 과정 해설서 68쪽을 보면, 나란하지 않은 힘의 합력을 '정성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빗면 위에서 물체가 내려오는 운동을 '정성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리 1 내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9번 문제와 같은 빗면 위에서 정사각형 도선이 내려오는 상황 자체를 물리 1 문제로 출제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9번 문제의 보기에서 묻는 내용이 '정성적'인 정도를 넘어 '정량적'인 이해를 요구한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휘트스톤 브릿지와 비슷해 보이는 12번 문제에 대한 제 의견은 여전히 유보적입니다. 전류와는 다르게, 전압은 한 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에서 생각하는 개념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전류계는 직렬, 전압계는 병렬로 연결하지요) 이러한 사실을 철저히 이해한다면 A와 C에 걸리는 전압이 같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조금 과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또한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용수철에 대한 개념 설명 부분의 위쪽 그림에서는, 용수철의 직렬, 병렬 연결이나 합성 탄성 계수라는 개념을 이용하지 않아도, "똑같은 용수철 2개가 있으므로" kx라는 크기의 탄성력이 2개 있는 셈이며, 이에서 물체가 받는 합력이 kx + kx = 2kx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용수철이 늘어났느냐, 줄어들었느냐에 따라 탄성력의 방향을 정확하게 고려하면서 생각하면 역시 직렬, 병렬, 합성 탄성 계수 등의 개념 없이도 이해가 가능하지만, 물리 1 내에서 수준 높은 내용이라고 보아야 할 듯합니다.
나카렌님이 지적하신부분이 정확한것같습니ㄷ다. ebs교재에 수록된 문제중 이상이 있는 부분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보면
정성적으로만 다루어야하는 문제를 정량적으로 다룸
교육과정 을 뛰어넘음 두가지가 있는데EBS문제집은 두가지 다 골고루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12번문같은경우는 집필자가 병렬 A,c.+(직렬) 병렬 BD 로 파악하고았어 다시질문을 한 상태입니다.
저는 보편적(?) 인 관점에서 전위차,키르히호프 법칙을 배우지않은 학생이 이문제를 (실험없이)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서도 아니고 수능문제집이 수능과 동떨어진 문제를 출제하는것에대해 반성해야할것같습니다.
12번 문제에서는 "결과적으로" 병렬 AC과 병렬 BD의 직렬 연결이 되긴 하지요. 문제는 그렇게 되는 이유가 물리 1에 있는지 없는지인데, 집필자는 이러한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물리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게",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교육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거의 지키지 않으니까요. 결국 이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물리를 멀리하고 있고요.
물리 선생님들이 "무엇을 가르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자신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것이 만연해 있는 듯합니다.
한편, 최근에 물리 교육 과정이 개정되면서 지향하는 바가 달라졌는데, 이번에도 현장의 선생님들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듯합니다. 어느 쪽이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이거 진짜 공감요 전 ebs 과탐 중에 물리가 제일 ㅅㄹㄱ..
물리 1은 진짜 계산이 ㅡ_ㅡ...
하아 EBS 이젠 인정 할 때가 된거 같은데...
물1공부도하고 물2공부도하고 어이쿠 일석이조구나~ ㅡㅡ
ㅋㅋ 화학도 조금 그런면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