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학간친구랑 전화하는데 눈물이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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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기숙학원있다가 오늘 내려와서 친구한태 전화 했는데 친구가 저랑성적도비슷하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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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우면 서러운대로... 감추면 감출 수록 더 감정이 북받쳐요.
감사해여 ㅠㅠ 아진짜 이마음새겨서 열공해야될듯 ㅠㅠ그리고 기숙학원비 2000만원 내주신 부모님생각해서라도 열심히해야되는데 ..
암튼 답변감사해요 진짜 ㅠㅠ
저도 기숙학원에서 그런것때문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운 경우가 많았었는데, 공감되서요^^
남양주라고 하니까 제가 재수했던 장소가 떠오르네요 남양주 메가이신가?
..재수생활 중 제일 힘든게 현역으로 간 친구들 소식 듣는거, 그리고 집에서의 압박 이 정도죠..
특히 1학년 애들 엄청 재밌게 놀고 하는데 자신은 학원에 갇혀서 공부만 하고 있는 신세라니..
상대적 박탈감 드실 수도 있는거고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인데..
1년 더 해서 1년 후에는 내가 더 멋있고 이쁘고 똑똑한 사람되서 훨씬 재밌게 더 잘 놀고 학교 생활 즐길거라고 생각하세요.
감사해여 ㅠㅠ 아진짜 이마음새겨서 열공해야될듯 ㅠㅠ그리고 기숙학원비 2000만원 내주신 부모님생각해서라도 열심히해야되는데 ..
암튼 답변감사해요 진짜 ㅠㅠ아행ㅠ
아..기숙학원에 계신가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ㅠ
공부하다가 힘드시면 수능 끝나고 학교 합격하고 학교 입학하고 하고 싶으신거 생각하시고 적어두세요~
그리고 끝나시면 하나하나씩 해보면 진짜 1년 열심히 한 보람 느끼실 거에요
안 적어두면 기억 안나서 그 즐거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낼 수도 있으니까요!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모의고사에 일희일비하지마세요...... 제발........
제가 겪엇던 고민 그대로 가지고 계시네요 하나 조언드릴거는 재수때 대딩처럼 놀러다니던 애들 다 삼수중이더라구요 차라리 재수때 고독하게 혼자 하니깐 지금 덕보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