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537476]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6-11-29 15:59:40
조회수 353

괴뢰와 인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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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반공 만화를 보면...

"북괴지? 너 북괴냐!" 하는 말들이 나온다.

(본인은 어려서 이걸 현실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


북괴는 북조선 괴뢰 내지 북한 괴뢰를 줄인 말인데,

괴뢰라는 말이 꼭두각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북조선 괴뢰라는 말은 북한(국가)의 말만 따르는 꼭두각시같은 놈들이라는 뜻이다.

북한의 말은 누구의 말이겠나. 당연히 김가놈들 말이지.

김가의 꼭두각시 라는 말 되시겠다.


주체성 없이 남들이 시키는 대로만 움직인다는 것에 빗댄 것인데,

우리 정부도 그러하다.


북한이 텔레비죤으로 우리에 대해 떠들기를 ,미국 승냥이들의 괴뢰들, 자본주의의 돼지들,,, 뭐 그런 것들.


북한도 김가의 괴뢰다. 그럼 북한 말대로 우리도 괴뢰냐.


맞다. 지금은 우리도 괴뢰정부라 할 수 있다.


최씨 일가에 농락당한 정부도 마찬가지로 괴뢰 정부다.

괴뢰 정부로 운영되니 우리나라도 괴뢰국가다.


북한 보고 북괴 북괴 할 시간에 우리를 보고 남괴는 아닌지 생각해봐야 했다.


잠시 "인민"이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인민은 무슨 뉘앙스를 지니고 있는가.

북한? 빨갱이? 맑스?? 사회주의 낙원?

저 위에 있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헌법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나온다.


헌법의 워딩은 "국민"이다.

다른 나라의 헌법들은 "인민"이라고 말한다.

영문으로 people of the 국가

(우리나라 헌법의 영문판도 이렇게 말한다.)

헌데 왜 우리나라만 국민인가.


국민은 국가의 인민이라는 뜻이다. 

국가에 속하는 자유인?정도??(자유인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다시 생각해보자.

애초에 국민이란 말엔 사람 앞에 국가가 있는데 어찌 주권이 사람에게 있을 수가 있나.

참 말도 안 된다.


남한 괴뢰국가에 속하는 국민들인 우리는 전부 남괴라는 말이다.

아 남괴다! 남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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