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장소관련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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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생입니다.
도서관은 가까운데 한 곳 먼 곳에 한 곳 있는데 ..
가까운 곳은 칸막이가 없이 그냥 일반 회의하는 책상입니다.
게다가 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좀 많습니다 .
애들이 순해서 그런가 떠들진 않지만 그래도 한 곳에 오래앉아 있지못해서 자꾸 돌아댕깁니다.;;
먼 곳은 도서관 칸막이가 있지만 수군대는 소리가 귀마개를 해도 들리구요.
책상위 낙서도 많아 엄청 산만하다고 해야 할까요 ...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물건 그대로 두고 화장실 갓다오면..
그 자리에 딴사람이 앉아서 제 물건들 바닥에 내려놓고 자기꺼 꺼내서 공부하는..
일명 자리뺏기 스킬을 쓰는 애들이 있어서요 ...
주위 독서실을 가자니
한달에 12만원 이고 , 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은데 ..
집이랑 가까워서 또 좀 신경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공부스타일이 한번 꽂히면 몇시간만에 할꺼 금방 끝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여러 독재 선배님들께서 독서실은 아늑해서 잠이 잘온다느니.. 조용해서 졸리다느니.. 하시면서
그러시는데 .. 저한텐 선택할게 독서실 밖에 없는 것 같아서 .. 이게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독서실에서 해야하나요 . 저도 현역시절 독서실에 가봤는데 .. 집중할때는 집중하는데
그때는 생활이 약간 올빼미족이라 .. 독서실서 잤던 적이 있어서 약간 겁이 나긴합니다.
흠............................ 다른 곳은 없을까요 ?
p.s 독재를 해서 그런가 집에서 어머니의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우신 것 같습니다. 말씀한마디 한마디가 .. 칼입니다.
전 재수하는 것만으로도 죄송한데 .. 그런 소리들으면 불같이 반응해서 소리지르고 나면 또 후회되고...
이런 경우, 어찌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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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곳이 좀 많은거 같아서 영; 항상 일찍가서 자리맡아야되서 심적부담감도 있고 마음편하기로는 독서실이 최고
감사합니다. 흠 독서실로 결정을 굳혀야 겠군요 . 또 부모님께 손벌리기가 .. 참 ...
자식이 뭐좀 할려는데 설마 안주시기야 할려고요 ㅎㅎ 그냥 쓴소리좀 참으면 되실듯
주시기야 하겠지만. .. 부모님의 어두운 얼굴보기가 ..... ;;;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합격 하는게 중요하니까...너무 그런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대학 합격하셔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세요.
독서실 알바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독학삼수 하는데
전 제방 배란다를 독서실로 꾸며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독서실 책상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커튼도 달고 해서
독서실과 다름없어요....
어차피 혼자할거면 집에서 목숨걸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