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박상현을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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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던 생각을 누가 깔끔하게 요약해주심
ㅂㄷㅂ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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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대체이분은평소강의할때어떻길래... 이렇게..
분명히 강조한게 없는데
'내가 강조했잖아 빽!!!!!' 이러면서 강의듣는 사람 거의 무슨 죄인취급
진짜 말을그렇게함? 인성....
뒤에 문풀강의 나올수록 더 심해지시더라구요
듣는 사람들은 혼란만생기고..
ㅠ 제가 바보라 못들엇을수도 잇져
아니 듣기만해도빡치는데.... 님도 그20번틀리셨어요?? 상심이크시겠네요...
저는 첫장이랑 뒷장부터 풀거든요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보면 개노답선택
박상현 개념완성 주요 내용
얘들아! 이건 내가 나중에 다 완벽하게 만들어줄테니까 걱정 마. 나중엔 다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풀 수 있을거야~!!^^
그 이후 강의 주요 내용
내가 분명히 그렇게 강조했는데 왜 못푸니 이 병신 머저리 저능아들아!! 니네 진짜 너무한다!
저격당한게 아니라 잘못가르친거 아니에요? 일단 전 문과임.
일단 이번 일은 저격이 맞는것같아요.
선생님께서 강의 내내 풍기던 뉘앙스는 '내가 말한거 외에는 절대 안나와' 지,
'다른 경우가 나오면 조심해'가 분명 아니었습니다
ㅇㅇ현강 인강 다 들었었는데 완전 호언장담하면서 이게 나오면 ytn기자회견 하려고 양복까지 준비해놨다고 하면서 깝침
ㅉㅉ 그러니까 니들이 최상위권이 아닌거야 이거개극혐
ㅋㅋ박상현 학벌보면 저런 소리 왜하나싶을정도로 민망함ㅋㅋ
최상위권 ㄴㄴ 극상위권
ㅇㄱㄹㅇ
애초에 본인의 얕은 실력으로 본질적인 부분은 배제한 채로 그저 편법만 가르치는 강사
근데 수능 화1이 본질찾을 과목이 아니긴하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학생들 가르치다가 이렇게 욕 먹고 있죠.
이렇게 생각해서 제가 화학을 망했나봅니다..
ㄹㅇㅍㅌ
진짜 강조한 적 없는거 갑자기 강조했다고 화내면 어리둥절;;;;;;
그게 7대 대마왕 수업할 때 기체라고 확실히 이야기한 건 만점완성반에서밖에 없었음 한 두번 설명한 게 아니잖아 그땐 기체 이야기 안했잖아요... 이래놓고 자기는 이야기했다고 찡찡대는중;
7대 대마왕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기체에 한정해서 낼 수 있는 부분이지. 그런데 그걸 떠나서 국영수에서 멘탈이 나가고 나서 화학시험을 보는데에서 시간도 없고 그동안 나오지 않은 문항들이 나오고, 기체인지 아닌지 신경 쓸 겨를조차 없었을 것 같다. 선생님을 찾아온 상위권들조차도 7대 대마왕을 사용했다고 들었어. 그래서 선생님 마음이 너무나 너무나 아퍼. 사실 처음에는 이 문제를 봤을 때 우리 수강생들은 몰수비를 이용해서 붕어빵틀을 이용해서 쉽게 풀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뻐했었다고. 근데 7대 대마왕을 적용시켜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프고 괴롭고 눈물까지 나더라 사실은. ㄱ선생님 강의를 47맞으려고 듣는 게 아니라 50점 받으려고 듣는 겁니다. 그 말 나도 동의해. 그래서 더욱 더 마음이 아프고 더욱 더 휘어파는 거 같더라. 평가원에서 치사하지만 좋은 문제를 낸 건 사실이야.선생님이 더 연구하고 정진해서 새로운 유형에 대한 변수까지도 다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컨텐츠를 강화시켜나가는게 앞으로 해야할 임무가 아니겠느냐. 더욱 더 매진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노력할거야. 수능이 끝나고 신나게 놀아야되는데 걱정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해. 수능이 어려웠으니까 다른 친구들도 똑같았을거야. 그러니 우선, 아직 논술시험 남아있잖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끝나고 나서 보상받아야돼. 실컷 놀아 친구들과. 파이팅하고, 여러분들이 진짜 원하는 대학 가도록 끝까지 응원할게.
뒷부분 영상 속기 친건데
-> 교육과정 내에서 기체는 7대 대마왕이지~ 난 이야기했어~
-> 니들이 제대로 공부 안했네. 붕어빵틀 썼어야지,
-> 선생님 강의 50점 맞으려고 듣는겁니다. 와중에 홍보 중 - 이거때문에 마음이 더 아픈건 뭐임 ㅅㅂ
-> 일단 수능 성적표 나올때까진 놀아 난 몰라ㅋㅋㅋㅋ 내년엔 염라대왕 추가할게
휴..진짜 노답이네요..
ㅇㄱㄹㅇ.. 박상현 기준으로 최상위권은 대체 어디서 뭐하고 살지가 정말 궁금..
웃긴건 한번 쌤한테 상위권이라고 칭찬받았는데 수능은 3등급 ㄸㄹㄹ..
ㅠㅠ맘찢 현강들으셨나봐요ㅠ
분당에서 이름도 자주 불렸었는데 설마 제가 화학에서 대학길이 발목잡힐줄.. 허허
확실히 수능은 실력에만 비례하진않으니까요ㅠ
ㅇㄱㄹㅇ 속시원하게 할말 다하셨네요
역시유도학과졸업생박상현
인강으로라도 박쌤 정리하다가 하필 절대 안나온단 말에 휘말려서 시간썼다가 어이없게 화1 털림 현강도 아닌데도 왜 하필...
맨날 인간이라면~ 1.2.3 대입해야지 인간이라면 ~
이랫음
그리고 123 아닐수도 잇지 않냐고 따지면 너 상위권 아니지? 이러고
죄송한데 현강생인데요 인간이라면드립은 맞는데 123아닐수도잇다고 물어보면 상위권아니지?라고는안함
화1응시했지만 박상현인강은 듣지않았는데..주변에 박상현 들으면서 정말 열심히 한 친구들 화학 망한친구들이 많아 너무 가슴아프네요ㅠ
저만 그런 생각하나 싶었는데 다들 똑같았군요 ㅋㅋㅋㅋ 아니 분명히 말한적 없는, 강조한 적 없는 걸 나중에 되서야 당연한 것처럼 말하길래 볼 때마다 내가 강의를 제대로 안 들었나 돌려보고 그랬는데... 그리고 앞에 강의를 안 들으면 뒤에 커리큘럼이 연결이 이렇게 안 되는 강의는 없을 듯... 아무리 무리가 있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닌데... 1년 커리를 다 결제하도록 하는건가
결국 장사치
제발 지금고2들은 박상현 듣지않으면 좋겠다
현강생으로써 정말 할 말 제대로 했네요....
진짜 사소한(?) 조건 하나 하나까지 다 따지고 들어가야지 이게 ㄹㅇ 극상위권이라고 강조하셨는데
개념완성 만점완성 때 두 번 말고 7대 대마왕이 기체라는 것을 설명해주지 않았음.
박상현 모의고사 만들 때도 그렇게 검토도 열심히 하고 모든 경우의 수 를 다 따졌다고 했죠?
근데 이번 수능에서 한 방 먹었네요.
아마 박상현 스스로도 꽤 충격? 먹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