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지만, 대학을 꼭 잘 나와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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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르비를 보면, 막 명문대분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몇번씩 더 수능보시기도 하고 그런 것 같은데,
단순히 그런것에 반대하는 입장은 전혀 아니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전문대졸업하셨고, 흙수저였는데,
그래도 우리가족은, 나름 행복하게 산단 말이죠.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것?도 잘은 모르겠고
그냥, 행복의 기준이 주관적이여서 그런건가?
아무튼 대학갈 생각에 고민이 되네요 ㅎㅎ...
이제 고3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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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학문 욕심은 있어서 좋은 대학교 가렵니다.
학력을 사용하는 직업을 안가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