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알바 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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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봤는데 시급설명이랑 날짜조정밖에 안했는데 뽑힌거나 다름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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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한심해서 말 못함..
ㅇㅇ 인력 없어서 플로어 아니면 정신병자인지만 보고 뽑음
ㅋㅋㅋㅋㅋ감사
단기는 잘 안뽑나요..? 하긴 장기로 뛴다고 해놓고 금방금방 그만 두는 것같긴 하던데..
저도 학교 다니면서 계속 한다고 했음
고3때 수능끝나자마자 제 친구들 거의 다 빕스알바했는데 오래 못 버티더라구요..ㅋㅋ
그렇게힘든가요ㅋㅋㅋ그래도 빕스는 저의 로망임
애들마다 다 힘들어서 거의 그만 두더라구요ㅋㅋ
다닌 애들 전부다 한동안 자기들은 빕스의 노예들이라고 말하고 다녔어요ㅋㅋ
헉 갑자기 무서워지잖아요ㅠ
네네 곧 연락올거게요
ㅇㅇ거의다뽑아줘요
ㄱㅅㄱㅅ
빕스 6개월했는데 진짜힘들어요 ㅋㅋㅋㅋ 화이팅하세요
아 무섭잖아요ㅡㅡ월화수목금토 다하고싶다고했는데
홀 지원했는데 그냥 접시옮기고 접시치우고 뛰댕기는게 대부분 아니에요?
ㅋㅋㅋ일하면서 더무서워질거에요
그 홀 서빙하면 주방에서도 다하고 나올때도있고그런건데 어느지점이싱가요
목동cbs점이요 암튼 전 행복한상태임 첫알바를 빕스에서 한다니 꺅
ㅋㅋㅋ좋은분들만나서하길바래요 저할때는매니저가 ㄱㅅㄲ 여서 때려친사람들많아서요
네 감사함다
저분댓글 공감 저도 매니저분 무서워서 가는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여서 ㅜㅜ
네넹 곧 연락 올거에요!!
저는 주방에서 2달 반정도 일했었는데 매니저분들이 괜찮으셔서 별로 안 힘들기는 했어요
근데 홀은...ㅜㅜㅜ 남자 분이시면...ㅜㅜ 진짜 힘드실거에요ㅜㅜㅜㅜ 대규모이고 아이들이 많이 오는 매장일수록 힘들던데ㅠㅠㅠㅜ 진짜 힘내세요!!
홀 접시옮기고 체크하는 그런 비슷한 일 하는거죠? 아 긴장되잖아요
결론은 매니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는군요 흠..
네넹 저희 매장은 주방 매니저분들이 좀 유연하셔서 일하기 진짜 편했는데 홀 매니저분들은 진짜 무서우신거 같더라구요ㅜㅜㅜ 그리고 접시 여러개 옮기는게 너무 위험해보이기도 하구요ㅜㅜ
ㅠㅠㅠ생각만해도 하기싫겠다..걱정되네요ㅋ
아 그리고 홀 접시치우는거 안 할때는 설거지 하기도 하고 접시 닦이도 하고 그래요....ㅋㅋㅋㅋ 얼음같은거 채우기도 하고.....
글쿤요 시급이 센 이유가 있었어 헣헣
그래도 제가 주방에서 일하면서 보니까 성실하고 사교성 조금 있은 애들은 잘 하더라구요!!!
근데 알바분들이 다 삭으셔서 걱정이에요ㅋㅋ보통 일하시는 알바분들 연령대가 어느정도에요?
괜찮으실 거에요...!! 빕스가 남자는 홀이 주방보다 훨씬훨씬 일하기 편해서요:)
아싸 감사요ㅋㅋ기대되는구먼
저랑 같이 일했던 친구들은 다 동갑이었어요!! 올해 20살이요 연차 좀 되신 분들은 20대 후반도 있고 그랬어요
주방 이모님들은 40대 50대 그러셨구요
네넹 주방 여자들은 채소 손질하고 과일 다듬고 디저트 만들고 샐러드 만드는게 끝인데 남자들은 튀기고 삶고 찌고 칼질하고 스테이크 굽고..... 하...
역시 세상에 쉬운건 없네요ㅋㅋ알바하면서 독재할라했는데 영향만 없었으면 좋겠네여
매니저분이랑 시간조절 잘 하시면 괜찮을거에요! 근데 남자 신발이 구두라서 처음에 힘드실 수도 있어요ㅜㅜㅜ 그리고 저희 매장은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랑 말일이랑 1월 1일 필수 근무였어요ㅜㅜㅜ 설날에도 일하고 할머니댁 갔어요ㅠㅠㅜ
매니저님과 처음에 좋은 관계를 맺으면 다 괜찮으실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홀은 로테이션 돌다보면 계산도 하고 입구에서 안내도 하고 그러던데 그게 그렇게 힘들다고 해요... (소곤소곤)
홀 했는데
뒤질것같았습니다
빕스는 정말 착한시급 ㅇㅈ 일은 안해봤는데 먹으면서 보기만해도 힘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