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도 안했고 놀지도 않았고 실전대비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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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라서 수능 못본 걸까요 진짜
국어 6월 9월
영어 6월 9월
모두 높은 1이었고
긴장해서 못 푼것도 아니고
열심히 안한것도 아니고
실모풀면서 실전연습도 했는데
수능에 못본이유가 뭐죠 진짜
절대적인 실력이 부족한건가
논술 떨어지면 재수할 확률이 높은데 또 이럴까봐 무섭네요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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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논술올강탈이면 강대행
ㅠㅠ
저도 6평 9평보다 못했고 긴장도 안했고 풀때는 수학빼고 100인줄 알았는데 저는 그게 제 실력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수능은 모의고사에비해 신유형도많고 진짜 사고력을 측정하기위해 내는시험이라는 느낌이 강하게들던데 작성자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실력부족이 원인일수도 있다고봐요ㅠㅠ
실력부족이 걍 멘탈상 이득인듯
저도 수학 거의 고정 100이였는데 수학계산실수로 3개나틀려서 엄마가 초딩때 기탄수학 풀으라고 할 때 풀을껄 이생각으로 멘탈치유중
저도 유일한 원인은 실력부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재수하기도 겁나요
재수하면 실력은올라요! 이건 장담해요
근데 긴장잘하는사람들은 실력올라도 수능날 망할수도있고 실력이 원하는만큼 안오를수 있다는게 문제인데
어쨌든 재수하면서 실력이 안오르는사람은 주변에 없는거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잘 고려해볼게요
이런 경우 대개 긴장이 원인인데...긴장 아니시라고하니..흠..
좀 수능이라서 못보면 안더ㅣㄴ다..
이런마음으로 풀어서 글이 눈에 잘 안들어오긴했는데 이게 긴장인가요
긴장은 맞긴한데..그정도면 그냥 큰 영향을 미치는 긴장은 아닌듯 싶어요..진짜 긴장영향 받으시는 분들로는 머리가 하얘지는 분들이 있으심..
아 그리고 조언 하나 구하자면 읽는속도 느린건 어떡하나요 6.9국어도 시간없어서 1문제씩 찍었는데 생각해보니 수능땐 더 길어서 많이 찍은것같아요
논술어디쓰셧어요
연경 고경 성글리 3개썼는데 연경은 6.9성적만 믿고 남자는 서울대 도전이라면서 자만해서 안갔고 성대는 준비를 제대로 안해서 기대는 안해요 그래서 사실상 고경 하나썼다고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