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일본 철수…방사능 위험 심각 ‘귀국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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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일본 철수…방사능 위험 심각 ‘귀국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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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폭발 장면 ⓒ YTN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방송 3사의 취재인력이 일본에서 철수한다.PD저널은 17일 “방송 3사(KBS, SBS, MBC)는 16일부터 특파원을 제외한 취재인력 일본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연쇄 폭발로 방사능 노출 위험이 심각해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방송 3사 중 KBS는 지난 14일 후쿠시마 지역 취재진에 철수 명령을 내렸고, 15일에는 도쿄지부 소속 취재 인력과 지원 인력 일부만 남긴 나머지 취재진에 대해서 전원 일본 철수를 결정했다.MBC도 현재 PD들은 철수를 완료한 상태이고 기자를 포함한 10명 내외의 취재진은 현재 철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취재진들은 대부분 도쿄 지역에 머무르고 있지만 도쿄 특파원 2명을 제외한 취재진들이 모두 철수 예정이다.또한 SBS는 대부분의 인력이 이미 철수한 상황이며 현재 도쿄 특파원 2명에 인원을 보강해 4명이 취재를 맡고 있으며 기자와 PD는 대부분 돌아온 상황이다.한편, 우리나라 방송 3사 이외에도 라디오프랑스와 이스라엘TV도 일본 철수를 결정했으며, AFP는 본사 지시가 있을 경우 곧바로 철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시안 · Accepted Answer

바람이 북풍이니 편서풍이 어쩌니 해가지고 우리나라쪽으로 안오니까 안심 이런게아니고 대비를 해야할거같은데..

방송 3사 일본 철수…방사능 위험 심각 ‘귀국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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