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시경 [43701] · MS 2004 · 쪽지

2011-03-15 18:38:13
조회수 1,937

[프로야구] 주관적인 올 시즌 예상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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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

-리그 최강의 타선!
-이혜천 가세로 준수한 토종 선발 추가!
-2009년을 빼면 용병들의 활약이 매우 좋았던 두산.. 올해 용병들도 괜찮아보임
-감독이 지목한 3루수 윤석민에 주목
-올해 잠재력을 모두 폭발할 것으로 보이는 이성열
-이종욱을 밀어낼 기세인 정수빈
-양의지는 주전 포수 마스크를 지킬 수 있을까? 끝나지 않은 안방 경쟁
-리그 최고 수준의 불펜 임태훈 이용찬 고창성 정재훈 이현승

2 SK

-할배가 다 알아서 해주실 거야
-김광현-송은범-글로버-전병두-고효준 등 리그 수위급 선발진
-지치지 않는 불펜들.. 할배의 신기에 가까운 불펜 운영이 곁들여져 그야말로 환상의 라인을 구축
-김재현 은퇴로 극도로 허약해진 좌타자 라인 해결의 열쇠는?
-박진만의 성공 가능성?

3 롯데

-수비가 생각보다는 괜찮아보이는 것이 긍정적.. 3루 유격 중견 수비를 풀 시즌 안정적으로 소화하느냐가 관건
-리그 최고 수준의 타선.. 말이 필요없는 이대호-홍성흔-강민호-전준우-손아섭-조성환
-송승준-장원준-이재곤-사도스키-코리-김수완-유사시 고원준까지 ..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 뎁스
-비시즌 희망적인 소식을 연이어 전하던 에이스 손민한의 리바운딩 여부?
-신임감독 변수
-고원준의 마무리 정착 여부는? 현재로써는 불투명

4 LG

-새 용병 리즈와 주키치.. 현재로써는 괜찮은 평가.. 투수 용병 잔혹사 끝낼 것인가?
-타선이 과연 강한가? 사실 생산력과 OPS에 있어서 LG 타선이 이름값만큼 뛰어나지는 않다는 생각...
문제 해결의 열쇠는 벌크업한 박용택과 작년 ops 868의 작은 이병규..
-포수 최초 백타점을 찍은 잉포의 올 시즌 성적은?
-지난 시즌 문제였던 내야 수비가 변수.. 특히 가장 중요한 오지환의 성장 정도는?
-지난 해 팀을 갉아먹은 과도한 불펜 운영.. 올해는?
-지금까지는 매우 긍정적인 엘지의 마무리 찾기..

5 삼성

-변비 야구 여전할 것
-타자 용병인 라이언 가코는 현재로써는 실패 가능성 높으나 박석민 채태인의 부상으로 기회는 상당히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임
-신임감독 변수
-야수진은 뎁스에 강점 그러나 A급은 박한이 최형우 밖에 없다
-박석민 채태인 진갑용 등 핵심 선수 부상 문제 올해는?
-물음표 투성이인 투수진...
장원삼 부상 문제는? 
차우찬은 긍정적이지만 어쨋든 아직 반시즌 밖에 보여준 바 없는? 
지난 시즌 후반부터 구속이 오르는 배영수의 부활 여부는?
정인욱의 선발진 연착륙 여부?
SK에서 방출당한 카도쿠라의 시즌 소화 정도는?
슬슬 못할 때가 되었고 실제로 작년 후반부터 매우 불안한 권혁은?
선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안지만은 완성도 높은 변화구가 많지 않은데 성공 가능성은?
2010년 고인이었던 2009 다승왕 윤성환과 국대 마무리 오승환의 활약 여부는?
-김상수-배영섭-이영욱... 리드오프 경쟁의 승리자는 누구?

6 기아

-검증된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진, 윤석민-양현종-서재응-로페즈
-잠재력으로는 리그 최고 수준의 키스톤, 김선빈-안치홍
-항상 기대치에 비해 밑도는 느낌의 선수들.. 올해는?
-안방 마님 문제
-이범호 영입 효과는 어느 정도? 출루율 좋고 컨택 좋은 3번 타자감은 여전히 기아의 문제..
-김상현의 외야 전업 성공 여부?
-지난 시즌 실질적 우완 탑 3에 들었던 서재응의 활약에 기대
-돌아온 신용운과 김진우의 활약은 어느 정도?
-작년 최악이었던 나지완의 리바운딩?

7 넥센

-어김없는 전력 누수.. 올해의 영건은 누가 될 것인가?
-장타력 부재 해갈의 열쇠를 진 알드리지와 장영석
-소리없이 강한 철벽 승리조
-황두성 김수경 송지만 이숭용 노장들의 활약 여부
-문성현, 제구 잡고 리그 최고 수준 우완 불펜으로 등극 가능할까?

8 한화

-정민철-구대성-송진우-장종훈의 한화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을까?
-유원상 김혁민 올해는 터져줘야된다..
-김강아 너도..
-7억 신인 유창식 활약도는?
-노안의 선발 안승민의 성장에 기대



사실 4,5,6위는 모르겠습니다 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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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nzia · 732 · 11/03/15 18:52 · MS 2002

    록데 엘지가 3,4등인데 기아가 6등인걸 보니 혈압오르네요
    -기아팬-

  • 성공시대2 · 332180 · 11/03/15 18:55 · MS 2010

    주관적이시래잖아요
    혈압까지야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1/03/15 22:58 · MS 2010

    엘롯기동맹은 영원히!!

  • 나그네새 · 343143 · 11/03/15 18:53

    두산팬으로서 기분은 좋지만.. 저는 작년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 카르시안 · 291457 · 11/03/15 18:55

    두산 근데 라미레즈는 약간 잉여삘이나더군요... 세데뇨급이나되려나 ㅋㅋㅋ. 이혜천에게 우승여부가 달릴거같네요.
    SK는 타선이 참아쉽죠. 김재현나가고나서 변변찮은 보강없이 새시즌을 맞게되니까 (있을때도 타격 좋단소리못들었는데...) 투수진은 여전히 ㅎㄷㄷ하네요
    롯데는 외야수비가 문젭니다. 3B야 전준우가 프로오기전에도 봤기때문에 알아서막겠지만, 김주찬(홍성흔)-이승화-손아섭 의 경악스러운 외야진....어휴 ㄷㄷㄷ 불펜은 작년시즌말미에 잘해줬기에 한가닥 기대를.. 게다가 고원준의 마무리전환도있고. 타선이야 뭐 말할필요는없겠죠.
    LG 흠... -_- 이팀은 맨날 이맘때쯤되면 전력으로볼때 2-3위권인데 실제성적은 망ㅋ이라... 잉금님이 어떻게되는가?와 메트로박의 분전여부, 리즈/주키치가 어떻게되냐가문젠데 둘다 불안불안한 요소를 지니고있어서..
    삼성은 진짜답이없네요. 작년처럼 무적불펜이 또 나올지도 의문이고... 투수진이야 A+을 줘도 아쉽지않지만 타선은....뒤에서 세는게더빠르죠?아마... 유일한 위로라면 오승환의 부활이 점쳐진다는것정도. 배영수도 부활기미 보이다가 털리는거보니 불안하기도하고
    기아는 선발진은 국내 최정상이라 봐도 과언이아닐정도지만 시즌풀타임출전이 한번도없는 윤석민이 참... -_- 좀만더이러면 그냥 마무리전환시켜버리는게 나을지도....타선도 범호들어오긴했지만 여전히 물음표. 불펜도 불안불안
    넥센은... 그냥 눈물밖에안나네요. 그래도 올해 또 몇몇이 터질기미가 보이긴하지만.......ㅠㅠㅠ
    한화는 그냥 류현진-우천취소-우천취소-우천취소-우천취소-류현진-우천취소.. 나 기대하는게 -_- 데폴라가 작년말미에 터진느낌이었는데 어떻게될런지. 근데왜 마무리용병을 데리고왔는지가 참의문... 타선은 김태완도나가고 이건뭐...

  • 맞어 · 349049 · 11/03/15 21:46 · MS 2010

    더 웃긴건 이승화는 롯데에서 중견수비전문으로 쓰는 선수라는사실...

  • 쵸파­ · 345969 · 11/03/15 18:55 · MS 2010

    오늘 고리 괜춘던데

  • 성공시대2 · 332180 · 11/03/15 18:56 · MS 2010

    장영석 올해 포텐좀 터졌으면
    흑흐ㄱㅠㅠ

  • 쵸파­ · 345969 · 11/03/15 18:58 · MS 2010

    엌 근데 짤 쩐닼ㅋㅋㅋㅋㅋ

    14힛에 2볼인데 2점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집중력 쩌네요 ㅋㅋㅋㅋㅋ

  • 달시경 · 43701 · 11/03/15 18:58 · MS 2004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 잠안 · 66730 · 11/03/15 19:02 · MS 2004

    엔씨는...

  • 달시경 · 43701 · 11/03/15 19:05 · MS 2004

    빨라도 2013년부터 정규 시즌 합류합니다

  • 달시경 · 43701 · 11/03/15 19:05 · MS 2004

    빨라도 2013년부터 정규 시즌 합류합니다

  • 잠안 · 66730 · 11/03/15 19:07 · MS 2004

    ㄳㄳ

  • 쵸파­ · 345969 · 11/03/15 19:07 · MS 2010

    엔씨는 승률 3할은 넘을까요

    어디서는 0.25는 넘지도 못할거같대는데

  • 잠안 · 66730 · 11/03/15 19:09 · MS 2004

    엔씨 막 로이스터랑 양신이랑 해담이랑 가르시아랑 다 끌어들여서 재활야구단 만들었음 좋겠음ㅋ

  • 미라이 · 137002 · 11/03/15 19:15 · MS 2006

    LG 과연 올해..ㅎㅎ

  • 잠안 · 66730 · 11/03/15 19:16 · MS 2004

    ㅎㅎ

  • danbee · 260530 · 11/03/15 19:31 · MS 2008

    이혜천은 일본가서 뭐하다 왔어요?

  • 다람쥐이 · 326279 · 11/03/15 19:57 · MS 2010

    임창용 말동무 ㅎ

  • 닥흐템흘렙쳐 · 78337 · 11/03/15 20:11 · MS 2005

    이범호처럼 어학연수..ㅎㅎ

  • ┣§暴工§┫ · 30769 · 11/03/17 02:00 · MS 2017

    혜천대사님 묵언수행하시고 오심

  • 'ㅇㅅㅇ' · 211248 · 11/03/15 19:39 · MS 2007

    두산은 작년에 우승할 줄 알았는데.....
    한화 좀 제발 ㅠㅠㅠㅠ
    한화의 리즈시절 다시 한 번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Gerrard · 153890 · 11/03/15 19:45 · MS 2006

    제 생각에는 두산은 언제나 그렇듯이 시즌 초반에는 1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다가 점점 순위떨어져서 2위나 3위로 마무리할꺼같고...
    성큰아저씨가 알아서 1위 만드실거같고....올해는 기아랑 삼성이 가을 야구할꺼같은데...

  • 비애 · 60274 · 11/03/15 21:05 · MS 2004

    엘팬인데 엘지가 4위나 해줄지는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네요ㅋ
    그렇지만 리즈의 1회말이 끝났을때 기립박수를 쳤던 관중들처럼 쥐레발을 조심스럽게......ㅋ

  • 엘티 · 354550 · 11/03/15 21:36 · MS 2010

    삼성은 봄에는 죽쑤고 여름에 올라갈듯^^

  • 발야구달인이종욱 · 273849 · 11/03/15 22:43 · MS 2009

    성큰이 야구계 떠날때까지 두산의 우승은 없음

  • 주인백 · 372072 · 11/03/15 22:47 · MS 2011

    파란호구 남색호구 양승호구 제자호구 DTD호구 그냥호구둘 이라고쓰면 비추 받겠져;;;

  • 리명학 · 366505 · 11/03/15 22:52

    일단 우승은 sk 확정 ^*^
    두산,롯데가 2,3위 해먹을거 같고 4위는 쥐or갸

  • 리명학 · 366505 · 11/03/15 22:53

    쇀은 역시 역레발이 제맛이다!
    언제나 우승 후보에 쇀은 없었지만 시즌 끝나고 보면 ^*^

  • 달시경 · 43701 · 11/03/15 23:02 · MS 2004

    최근엔 언제나 우승 후보였던 거 같은디..

  • 리명학 · 366505 · 11/03/15 23:12

    크게 보면 우승 후보였지만 매년 '작년에 비해 전력이 약해짐. (ex. 작년에 윤길현,채병룡 입대로 인한 전력 약화. 불펜 문제 많을듯) 고로 두산이나 기아 or 롯데가 우승할듯ㅇㅇ' 이런 식이었음.

    이진영 나갈때도 우익수 없다고 문제 있다 그러고 ㅋㅋ

  • Bloem。 · 137359 · 11/03/17 12:37 · MS 2006

    엘지는 외야는 인물이 계속나와..

    삼성-경찰청에서 주워온 양영동이나 상무제대한 정의윤도... 잘 하고 있음

    단지 지금 작뱅 부상이라 그것만 그럴뿐 외야뎁스는 하핳ㅎ



    근데 선발이... 하





    한화는 유창식이 아니라 송창식이 에이스감으로 떠오르고있는듯..
    유창식 운나쁘면 2군에서 시작할거같은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