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잘보셨다면 축하드리고 못보셨어도 낙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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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현역이라 계속 게임 밥 잠만 반복하다가 사이사이에 오르비들어와보면 되게 좌절한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넘많아서 안타깝...저도 수능에서 역대 최악의 점수가 나와서 그맘 공감합니다. (9평 11311->수능 23431) 그래도 원래 기회라는건 인생의 위기에 있는 법이니 혹시 수시남으신분들은 남은기간동안 마무리잘하시고 정시올인하신분들은 마음 추스리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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