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DO [629259]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1-15 20:44:53
조회수 1,782

9평 국어 질문이요(뚜왕, 칼로릭)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605810

24번 현장에선 맞았는데 다시 풀어보니 틀렸거든요 5번 선지가 안되는 이유가 "시각적 묘사"가 아니어서인가요 아니면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게 아니어서인가요 아니면 "모두"인게 아니어서인가요?

33번 칼로릭 빈칸추론 문제 제 이해를 봐주세요

줄의 실험에 따른 열의 일당량은 1kcal를 얻기위한 일의 양이므로 항상 1보다 클것이고 열기관에서 열의 일당량은 얻어진 일의 양/흡수한 열의 양이므로 항상 1보다 작을 것이다. 따라서 5번이다. 제가 잘 이해하고 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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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아해요 · 671146 · 16/11/15 20:46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달걀계란 · 694400 · 16/11/15 20:46 · MS 2016

    뚜왕뚜왕뚜왕

  • 헨젤과그랬대 · 672473 · 16/11/15 20:46 · MS 2016

    랍비쌤 9평자료보시면 잘 설명되어있더라구요

  • 나인(Nine) · 408393 · 16/11/15 20:48 · MS 2012

    24번. 시각적 묘사로 볼 수 없음.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건 맞음.

  • 하나코 · 696323 · 16/11/15 20:48 · MS 2016

    가슴이 터지는 건 시각적으로 표현 불가.. 너무 잔인함

  • Donghwa · 647037 · 16/11/15 20:48 · MS 2016

    24번 찬희t가 거르라고함

  • MK JU · 684533 · 16/11/15 20:50 · MS 2016

    갓쿠도님의 질문이라 손이 떨리네요...
    33번은 저도 잘 모르..겠구요 (죄송)
    24번에 벌떡 일어나는 시각적이면서
    의지적으로 느껴집니다만 심장 박살이 느껴지는
    이란 표현에선 인물의 성격이 드러나지 않아서다
    라고 말씀 올립니다...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4개선지 다 틀려서 고른거라...

  • 윤리와 생활 · 673559 · 16/11/15 20:52 · MS 2016

    ㅇㄹㅇ! 전 24번 '제힘만이 아닌 어떤힘'이라길래 음 시각적묘사가 아니군 하고 (이거 시각적묘사 아닌거맞죠..) 거르긴했지만 '마치 자기심장이 박살 나는 것처럼' 은 인물(송영감)의 심정에 잘 동화하는? 거거나 아니면 독에대한 애착심이있는 예술가적 성격이거나 로 해석했거든여..읽으니 옥수씨의 성격이 좀 와닿아서... 근데 다시생각해보니 열라 아리까리하네...아 뭐지

  • 할롱 · 638373 · 16/11/15 20:53 · MS 2015

    24번 그거 되게 선생님들 해설이 엇갈리더라구요... 저 현상에서는 시각적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꼈는데ㅠㅠ
    33번.... 사실 저도 정확하지 않은데ㅠㅠㅠ 특정값보다 크다 작다고 확언할 수 있나요...?
    줄보다 작은 값이 나온다는 건 맞는데... 왜냐면 손실이 있으니까

  • "신" · 620614 · 16/11/15 20:53 · MS 2015

    33번 지문에 그대로나와있어요 열손실있다고

  • "신" · 620614 · 16/11/15 20:54 · MS 2015

    마지막ㄱ문단읽어봐요

  • 인간관계선긋기친해지면막대함 · 578006 · 16/11/15 20:54 · MS 2015

    칼로릭 예 맞습니다 지문에서 100퍼가 될수없다고했기때문에 바로 5번 앙 랍비띠.

    24번 모두가 틀렸습니다 랍비띠에따르면 (가)는 시각적묘사 (나)는 시각적묘사가 아니라고하시더군요
    그런데 (가)가 시각적묘사 (나)가 아니라고하시는분도있습니다 보기로보면 (나)지문이 시각적묘사가 있다고 나오긴 하는데.. 벌떡 일어나는 ㅡ시각적묘사
    느껴지는 ㅡ 시각적묘사X 라고 랍비띠에 적혀있습니다

  • 까칠한개박하 · 582808 · 16/11/15 20:56 · MS 2015

    33번 저는 그냥 단순히 마지막 문단에 '열효율이 100퍼센트가 될수없다' 랑 열-일로 바뀌는 과정에서 절대량이 늘어날수는 없으니 줄어들겠구나! 생각해서 5번했어요.
    ... 사실 빈칸 대충보고 5번한지라 빈칸의 분수는 신경 안쓰고 풀었는데 님처럼 푸는게 더 확실했을듯...

  • 수능대박예정설 · 668080 · 16/11/15 20:57 · MS 2016

    33번은 그 열기관에서 얻어진 열을 일로 전환할때 열효율이 100%안되는 비대칭성때문.

  • 우린한번더한다 · 621009 · 16/11/15 21:00 · MS 2015

    강대 쌤들 말씀 종합해봤을때
    24번 보기에서 쓰인 시각적 묘사는 시나리오 즉 영화에 관한 시각적 묘사라 일단 안되긴 하는데 시험장에서는 충분히 헷갈릴 여지가 잇으니
    시각적 묘사에 주목하는거보다 보기의 관점이 시나리오와 소설을 구분짓는 관점이라 5번은 아예 성립될 수 없는 선지라는게 종합적 의견이네요

  • 하나코 · 696323 · 16/11/15 21:01 · MS 2016

    아 이거 정답 ㄹㅇㅍㅌ

  • RevengE · 656860 · 16/11/15 21:07 · MS 2016

    24번 시각적묘사 는 눈으로 '보여야하는것' 이므로 벌떡 일어남은 시각적이 맞지만 : ~인것처럼 느껴지다' 는 실제 보임이 아니라서 시각적묘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보기에서도 '원작과는 달리' 시각적묘사를 통해 현장성을 강화한다햇으니 무슨선지든 보기범주내에서라면 (가)와 (나) '모두' 같은내용의 선지는 불가능할것같습니다.

  • RevengE · 656860 · 16/11/15 21:09 · MS 2016

    33은 줄은 열일 등가성이므로 서로 전환 가능하고, 총량은 변하지 않으니 열효율이 100인건데 줄의 실험과다른 클라우지우스,카르노는 (특히 클라우지우스) 열효율이 100일수없다 하였으니 5번선지가 맞는거같아요

  • 따르릉따르릉 · 680975 · 16/11/15 21:08 · MS 2016

    33번은 마지막문단에서 열효율이 100퍼센트가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양의 A값에 대하여 열기관의 B값이 줄의 실험에서의 B값보다 항상 작기 때문에 5번이 맞는 선지입니다

  • 카나린 · 562683 · 16/11/15 21:19 · MS 2015

    33은 지문에서 '열과 일의 에너지를 합한 양이 일정'하므로
    '열을 얻기 위해 필요한 일의 양' 은 얻어진 열의 양과 같을 거 같습니다(열의 일당량=1)
    또 '열 전부를 일로 전환할 수는 없'으므로,
    보기에서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은 '열기관으로부터 얻어진 일의 양'보다 크고
    열의 일당랑은 1보다 작을 것 같습니다.

  • KUDO · 629259 · 16/11/15 21:27 · MS 2015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 216413 · 680444 · 16/11/15 22:33 · MS 2016

    칼로릭에서 결국 3번 4번 선지가 같은 말인가요?
    4번선지의 작동 온도 차이가 커질수록 = 흡수한 열의 양이 많을수록?
    만약 같다면 3번 4번 지워지고

    보기에서 "줄의 실험과 달리 이렇게 이렇게하면 될 것이다."라는 뉘앙스랑
    결국 줄의 이론에 클라우지우스가 딴지를 걸었다는 뉘앙스로 1,2번 선지 지우고 나면 남은 건 5번인데

    정석대로 이해해서 푸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막혔을 때는 이런 식으로라도 접근은 해야할 것 같아서요.
    3번 4번선지를 (결국은) 같다고 이해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