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국어 질문이요(뚜왕, 칼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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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현장에선 맞았는데 다시 풀어보니 틀렸거든요 5번 선지가 안되는 이유가 "시각적 묘사"가 아니어서인가요 아니면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게 아니어서인가요 아니면 "모두"인게 아니어서인가요?
33번 칼로릭 빈칸추론 문제 제 이해를 봐주세요
줄의 실험에 따른 열의 일당량은 1kcal를 얻기위한 일의 양이므로 항상 1보다 클것이고 열기관에서 열의 일당량은 얻어진 일의 양/흡수한 열의 양이므로 항상 1보다 작을 것이다. 따라서 5번이다. 제가 잘 이해하고 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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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쌤 9평자료보시면 잘 설명되어있더라구요
24번. 시각적 묘사로 볼 수 없음.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건 맞음.
가슴이 터지는 건 시각적으로 표현 불가.. 너무 잔인함
24번 찬희t가 거르라고함
갓쿠도님의 질문이라 손이 떨리네요...
33번은 저도 잘 모르..겠구요 (죄송)
24번에 벌떡 일어나는 시각적이면서
의지적으로 느껴집니다만 심장 박살이 느껴지는
이란 표현에선 인물의 성격이 드러나지 않아서다
라고 말씀 올립니다...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4개선지 다 틀려서 고른거라...
ㅇㄹㅇ! 전 24번 '제힘만이 아닌 어떤힘'이라길래 음 시각적묘사가 아니군 하고 (이거 시각적묘사 아닌거맞죠..) 거르긴했지만 '마치 자기심장이 박살 나는 것처럼' 은 인물(송영감)의 심정에 잘 동화하는? 거거나 아니면 독에대한 애착심이있는 예술가적 성격이거나 로 해석했거든여..읽으니 옥수씨의 성격이 좀 와닿아서... 근데 다시생각해보니 열라 아리까리하네...아 뭐지
24번 그거 되게 선생님들 해설이 엇갈리더라구요... 저 현상에서는 시각적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꼈는데ㅠㅠ
33번.... 사실 저도 정확하지 않은데ㅠㅠㅠ 특정값보다 크다 작다고 확언할 수 있나요...?
줄보다 작은 값이 나온다는 건 맞는데... 왜냐면 손실이 있으니까
33번 지문에 그대로나와있어요 열손실있다고
마지막ㄱ문단읽어봐요
칼로릭 예 맞습니다 지문에서 100퍼가 될수없다고했기때문에 바로 5번 앙 랍비띠.
24번 모두가 틀렸습니다 랍비띠에따르면 (가)는 시각적묘사 (나)는 시각적묘사가 아니라고하시더군요
그런데 (가)가 시각적묘사 (나)가 아니라고하시는분도있습니다 보기로보면 (나)지문이 시각적묘사가 있다고 나오긴 하는데.. 벌떡 일어나는 ㅡ시각적묘사
느껴지는 ㅡ 시각적묘사X 라고 랍비띠에 적혀있습니다
33번 저는 그냥 단순히 마지막 문단에 '열효율이 100퍼센트가 될수없다' 랑 열-일로 바뀌는 과정에서 절대량이 늘어날수는 없으니 줄어들겠구나! 생각해서 5번했어요.
... 사실 빈칸 대충보고 5번한지라 빈칸의 분수는 신경 안쓰고 풀었는데 님처럼 푸는게 더 확실했을듯...
33번은 그 열기관에서 얻어진 열을 일로 전환할때 열효율이 100%안되는 비대칭성때문.
강대 쌤들 말씀 종합해봤을때
24번 보기에서 쓰인 시각적 묘사는 시나리오 즉 영화에 관한 시각적 묘사라 일단 안되긴 하는데 시험장에서는 충분히 헷갈릴 여지가 잇으니
시각적 묘사에 주목하는거보다 보기의 관점이 시나리오와 소설을 구분짓는 관점이라 5번은 아예 성립될 수 없는 선지라는게 종합적 의견이네요
아 이거 정답 ㄹㅇㅍㅌ
24번 시각적묘사 는 눈으로 '보여야하는것' 이므로 벌떡 일어남은 시각적이 맞지만 : ~인것처럼 느껴지다' 는 실제 보임이 아니라서 시각적묘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보기에서도 '원작과는 달리' 시각적묘사를 통해 현장성을 강화한다햇으니 무슨선지든 보기범주내에서라면 (가)와 (나) '모두' 같은내용의 선지는 불가능할것같습니다.
33은 줄은 열일 등가성이므로 서로 전환 가능하고, 총량은 변하지 않으니 열효율이 100인건데 줄의 실험과다른 클라우지우스,카르노는 (특히 클라우지우스) 열효율이 100일수없다 하였으니 5번선지가 맞는거같아요
33번은 마지막문단에서 열효율이 100퍼센트가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양의 A값에 대하여 열기관의 B값이 줄의 실험에서의 B값보다 항상 작기 때문에 5번이 맞는 선지입니다
33은 지문에서 '열과 일의 에너지를 합한 양이 일정'하므로
'열을 얻기 위해 필요한 일의 양' 은 얻어진 열의 양과 같을 거 같습니다(열의 일당량=1)
또 '열 전부를 일로 전환할 수는 없'으므로,
보기에서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은 '열기관으로부터 얻어진 일의 양'보다 크고
열의 일당랑은 1보다 작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칼로릭에서 결국 3번 4번 선지가 같은 말인가요?
4번선지의 작동 온도 차이가 커질수록 = 흡수한 열의 양이 많을수록?
만약 같다면 3번 4번 지워지고
보기에서 "줄의 실험과 달리 이렇게 이렇게하면 될 것이다."라는 뉘앙스랑
결국 줄의 이론에 클라우지우스가 딴지를 걸었다는 뉘앙스로 1,2번 선지 지우고 나면 남은 건 5번인데
정석대로 이해해서 푸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막혔을 때는 이런 식으로라도 접근은 해야할 것 같아서요.
3번 4번선지를 (결국은) 같다고 이해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