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만가자 [352789] · MS 2010 · 쪽지

2011-03-12 23:59:49
조회수 965

문과치대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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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대치대를 목표로하고있는 어이없는 재수생입니다...문과구요..

일단 제가 원대치대를 목표로세운것은.. 음 집안에 의사가필요하다고 제창하시는 우리의 조부모님덕에
제가.. 장남이라서 일단 치대나 뭐 의대는가야하는데...

수학이랑 과학을 엄청싫어해서 문과로갔었죠.... 그래서 음 수학은 78787 찍다가 어느날빡치는바람에
작년수능은 1찍었죠 뭐..ㅋ 문과수학이야 이과느님들이 보실대 좁밥이겠죠..

다름이아니라 몇년전에 들리는소식으로는 저희학교에서 셜대를포기하고 다군 원대치대를 가신선배분이있다던데..

문과구요.. 가서 적응을 잘못햇다고합니다

솔까말 저도 의대가 목표였긴햇는데 ㅋ과고좌절로 계속노는바람에.. 문과로가게되었습니다.

그건그렇다치고.. 점수는 뭐 신의영역인것은압니다만..

가게되면 선수과목 학습하고 그런거있나요..

제친구는 문돌이 경희대한의대수시합격잔데 방학때 생화학들으려가더군요..

저는 물리(특히 등속도운동뭐이딴거)랑 화학을 좀싫어하는편(특히 반응식... ㅡㅡ;;;)
생물은.. 좀잼있어합니다.


근데말이죠 저는 솔까말 치대보다는 차라리 그점수로 사과나 연경이런데가서 로스쿨이나 삼성맨되고싶걸랑요

그게 뭐.. 제가 건프라도 만들면 부품한두개씩박살내는데

사람이빨 박살내면... ㅡㅡ;;; 안습이죠..

제적성에는 뭔가 맞는듯하면서도 손으로하는것은 별로자신없고... 펜을잡아야 뭔가편하다고해야하나...

그렇거든요...

괜히 전국신의영역들어가서 원대치대가서 인생젖망하는것보다는.... 셜사과가는게나은것같은데

혹시 문과생들 적응잘하는지요?? 원대치대다니시는분들안계세요..뭐 그쯤되면 적응이야잘하겠다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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