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왕들만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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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다른과목도 그렇지만 특히 언어는 시험장 분위기 있는거랑 없는거 엄청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거의 글이 눈에 안들어오는 수준이에요..
난이도 관계없이 교육청 평가원 수능 백분위 거의 100수렴하시는분들은 어떻게 이걸 극복하셨는지..
수능때 90점이었는데 오늘 3월 모의 푸는데 88점 나오더라구요;;; 재수생이에요..
제친구 옆에 앉혀놓고 경쟁하면서 하니까 정말 수능때 시험분위기처럼 느껴지는 상태에서 풀었어요.,,
제가 이때까지 공부해왔던 것들이 잘 생각안나고 머 그런느낌이랄까.. 정말미치겠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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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험볼때 저보다 교육청 평가원 언어 잘본사람 전국에서 발가락까지 동원하면 꼽을텐데요
언어는 정말 자신 있는 과목인데 난이도 상관없이 100% 수렴하시고 싶으시면 문제푼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책읽는거처럼 읽고 이해하고 답 고르고 이런식으로 물 흐르듯이 돼야 해요.
책 읽을때 아 문제풀어야겠다라고 중압감 느끼면서 읽지는 않잖아요?
도움드리고 싶은데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 집에 돌아오니 일거리도 밀려있고
아무튼 3월부터, 그것도 교육청 언어를 대상으로 시험분위기 내면서 할 필요는 없구요
제 경우에는 일단 평소에 취미 때문에 어려운 글들을 많이 접하면서 어떤 지문이 나오든간에 99% 이해가 되니까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던 거 같아요
목표가 1등급 상위권이시라면 몰라도 100% 수렴하시려면 언어영역을 시험으로 받아들이는 레벨이면 힘들다 생각합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세요!
제가 평소에 언어풀면 한 20~30분 정도 남기고 항상 1등급이었는데.. 수능에서 첫 2등급을 맞으면서 느낀건... 언어는 평소대로 풀자였습니다.. ㅠㅠ
괜히 시험이라고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대로.. 언어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언어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문학은 괜히 정확한 답 찾으려고 고민하다가 시간엉키고 문제하나에 고민하고 그렇게 되는것 보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