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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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인데
입실시간이 간당간당해서 지하철로 빨리 달려가 지하철을 탔음
근데 내 옆에 명학쌤이 있는거임
어...하다가 수험표에 있는 수험장소에 도저히 시간 안맞을거 같아서 그냥 근처에 있는 수험장소에 들어감
근데 명학쌤도 거기서 치는거임
그런데 보니 거기는 영어랑 한국사만 치는 곳이라 나머지 시험지가 없다더라
명학쌤은 셤 보고 나보고 잘 보라고 너를 믿으라고 한마디 하시고 가셨고
나보고는 대신에 하루동안 전자기기 다 내고 감금되 있으면 셤지 들고와서 치게 해준다더라
그리고 그렇게 감금되 있다가 그담날 시험봄
근데 국어에 첫번째 문항이 어휘문항이고
두번째 문항이 화작인데 무슨 한자에 대해서 토론하는거였나...
하여튼 첫장부터 맨탈 오질나게 깨져서 그대로 gg..
그렇게 수능보고 나와서 명학쌤 있길레 이레저래 예기하다가 밥사주시길레 먹고 삼수를 결심함
헉헉 시바..ㄹ 개꿈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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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치대 면접가는데 치대 지원동기는 솔직히 돈벌려고 온건데 뭐라고 답해야...
저도 어제 수능보는 꿈 꿧는데 수학 20 21 28 30이 확통이어서 찢어버리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ㅊㅋㅋㅋㅋㄷ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