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이라는게 어렵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491959
반수생입니다. 나이는 더 많아요. 95년생이거든요
처음 반수를 시작한게 7월이였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2주뒤면 수능이라니
선생님이 되고 싶어 잘 다니던 학교도 휴학했습니다. 정말 가고싶었던 학교였는데 힘들게 들어갔는데, 미련도 남지 않더군요. 지금 제 목표는 다니던 학교 자퇴이니까요ㅋㅋㅋ
몇 년만에 본 9월 평가원도 나쁘지않았어요. 국어가 함정이었지만.
10 월 모의도 무난히 다 1이 나왔어요
근데 지금 공부를 안해요. 하기가 싨ㄷ싫어졌어요.
왤까요. 원룸도 빼고 나올정도로 투지가 있었는데
계속 저에게 실망만 생기네요 초심을 너무 일찍 잃어버려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대생 진로 금융권편 (금융공기업, IB, 증권사) 외대 상경계열의 매력 21
X만휘에도 글 썼는데 여기에도 똑똑한 친구들 많아서 씁니다. 닉네임은 예전에...
진짜 초심...ㅠㅠㅠ
왜이리 무기력해진걸까요ㅋㅋㅋㅋ 이맘때 그러면 안되는데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2주 밖에 안남았는데..ㅠ 초심너무 찾으려 하지말고 지금 제2의 초심을 만드셔요
저도그래요
반수초반에는 기본 12시간씩공부했는데
요즘은 평균 8 9 시간 ㅎㅎ..
진짜 어서 끝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