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종훈 T가 근사에서도 날림강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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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는 그런 평이 있긴 있지만 어차피 드럽게 꼼꼼해도 교과서 없으면 무용지물이니
국사는 그렇다치고..
근사는 좀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초스피드 근사 2010 버전 하나 듣고 기출 좀 돌려서 근사 만점 떴는데..(9월까지 근사 3등급 끄트머리)
이번에는 근사가 2010 수능보다 더 쉽지 않았나요? 근데 악평이 자자하네요..
안가르쳐준대서 나왔대니 어쩌니..
사실 초스피드 강의도 말이 초스피드지 좀 깊게 안들어갔을뿐
상당히 괜찮은 강의였고 교재도 괜찮아서
본 개념강좌는 엄청 꼼꼼하겠다 싶었는데;; 흠냐..
세계사 개념강의도 서양사에선 중국사에 비해선 날림이었지만
상당히 좋은 강의였고요..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고T 거의 매장하는 글이 있어서 함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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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해요
작년에 초스피드 개념강좌 하나 듣고 기출돌리면서 9월 모의고사부터 근사는 다 만점 받았는데..ㅋㅋ
그런데 국사가 좀 날림강의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솔직히 국사는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그런 평이 한둘이 아닌걸로 봐선 그냥 지엽적인건 살짝살짝 언급만 하고가는것 같습니다
세계사에서도 서양사 파트에서 폴란드같은건 살짝 맛만보고 바로 기출로 들어갔거든요
그에 비하여 근사는 진심 까일이유가 없는데;
근사 세계사는 가르친데서만 나왔는데 ㅎㅎ;; (예카테리나...는 살짝 언급하고 넘어간듯 ㅎㅎ 근데 수능전에 EBS주제정리로 해서 올려줌;)
이렇게 쉽게 나올 시험이면 딱 고사부가 시키는 만큼만 해도 충분하죠
물론 국사는 이제 고사부갖고는 안됩니다만ㅠㅠ 압축요약식 강의는 국사에선 답이없는듯
그러나 여전히 근사 세계사에선 유효하다고 봅니당
원래 빠가 많으면 까도 많은가봐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근사같은경우는 고종훈이 잘가르치는것도 있긴한데 문제가 너무쉽게나와서 ㅡㅡ...
국사는 그렇지는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