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질문 하나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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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이다."

이거 칸트랑 규칙 공리주의가 공통적으로 동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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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띵 [55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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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지식인 · 658811 · 16/10/30 20:22 · MS 2016

칸트x 규칙공리주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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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sior96 · 651957 · 16/10/30 20:26 · MS 2016

적어도 칸트는 o라고 하지 않나요??
규칙을 의무라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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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지식인 · 658811 · 16/10/30 20:43 · MS 2016

생각해보니까 칸트는 확신은 못하겠어요
규칙과 준칙,법칙의 관계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많이 모자란 저의 견해로는 x이거나 논란이 있거나 둘중 하나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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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지식인 · 658811 · 16/10/30 20:53 · MS 2016

규칙중에서도 법칙을(둘의 관계가 확실치는 않지만) 법칙중에서도 도덕법칙이 우리가 따라야만 하는것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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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연대 · 668878 · 16/10/30 20:29 · MS 2016

전제가 중요 할 것 같아요

보편타당한 규칙이면 칸트o구요

규칙공리주의는 일단 최대의이익을 내는 규칙을 선택하고 규칙간의 갈등 발생시 해악을 야기하지 않는

선택을 해서 갈등 해결해야되고 갈등이 미해결되면 최선의 판단으로 유용성 극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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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띵 · 556931 · 16/10/30 20:44 · MS 2015

그럼 결국 규칙간에 충돌할 경우는 규칙 하나를 지키지 못하므로, 규칙 공리주의자는 X의 입장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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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연대 · 668878 · 16/10/30 20:54 · MS 2016

저런 선지를 본 적이 없어서 확답은 못 드리겠는데

만약 저 선지가 나온다면 저는 x로 할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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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띵 · 556931 · 16/10/30 20:58 · MS 2015

근데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질문드리는데요!!

혹시 칸트는 보편타당한 규칙 간에 갈등이 발생할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칸트는 보편타당한 규칙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한다고 했는데.. 규칙 하나 포기하게되면 모순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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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연대 · 668878 · 16/10/30 21:05 · MS 2016

아 그게 칸트의 문제점이에요

칸트는 의무끼리 충돌했을시 마땅한 대책이 없어서 그걸로 비판받았어요

그래서 로스라는 사람이 조건부의무론이라는 개념으로 보완했죠

의무끼리 충돌할 시에는 상위의 의무를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행하라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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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띵 · 556931 · 16/10/30 21:41 · MS 2015

아하! 그럼 칸트는 보편타당한 규칙은 무조건 따라야한다고 주장은 했지만 그런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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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연대 · 668878 · 16/10/30 20:29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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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외 기타잡것 사절 · 630713 · 16/10/30 21:57 · MS 2015

보편타당성에 입각한 스스로의 격률이면 칸트는 ㅇ 공리주의는 애초에 공리를 따지는 거지 '무조건'이라는 당위성을 가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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