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에 답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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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기출들 모든 지문들에 근거하여 답을 내야할 때도 있고
질문자의 모호한 질문을 이해하고 명확하게 어디에서 잘못된 건지 짚어야하며
그게 한 지문도 아니고 백수십개에 가까운 지문이다보니.,,,
가끔은 평가원 지문이 아니라 더 모호한 사설, 교육청 지문들도 많고,,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아마 명확한 공식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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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피드백 면에서는 케바케가 가장 심한 과목같다는 생각이듦
유대존잘모 잘풀고 있어요 ㅎㅎ
윾머모시즌2 등급컷 인플레가 필요합니다.
그 상태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필요하십니까.
시즌2 C형 100점받았어요!!
특히 정답보다 오답선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움.. 평가원 수능 풀어보면 특히 수능은 정답은 쉽고 명쾌한데 오답선지는 어려운..
오답선지는,,,진짜 이게 지문 내에서 알 수 없는 내용인지, 알 수는 있으나 잘못된 내용인지, 명시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추론으로는 가능한 내용인지 판단하는 게 진짜 .;;
유대종ㅇ모의고사
유웨이 대성 종로 모의고사
Qna조교도 하시는건가
영어는 하다보면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결국 해설의 끝은 독자의 이해력과 추리력의 한계를 깨닫게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까지인 듯.
기출 문제집 이야기로 초점을 조금 이동하면
기출 문제집들은 그정도까지 해설이 가능한 사람이 거의 없고, 가능하다 하더라도 종이라는 매체로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선지 고르는거때문에 국어 어려워하는 분들은
평가원 이외의 문제로 근거찾는 연습하는거 좀 위험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