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요, 사실 저 8등급 친구 정도 사건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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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떤 놈은 반에 장애인 놈 머리를 발로 차고 때리면서 그걸 웃으면서 즐기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지금은 안양외고에 있습니다.
아마 외고 버프로 교수들앞에서 착한 척하면서 가식떨어서 학종으로 웬만하면 sky가겠죠. 하하하..
뭐 차라리 저 친구처럼 낙인찍혀서 정시로 준비하는 경우는 그나마 양호하죠.
세상은 불공평하니까
ㄱㄷㅎ보고있나? 짜증나네 이런놈이랑 초성이 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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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도 외고 나름 다스카이가는건 아니던데
안양외고 나름 안양에서 2등학교임.(일반고한테 썰린다는 슬픈 전설이...)
그래도 서울대 14명보내는데
안양!!!
음.. 낙인ㅋㅋㅋ 학교쌤들 말잘듣고 친합니당 ㅎㅎ
빨간줄이 낙인이죠 뭐. 이글에서 언급한 친구도 선생님들이랑 사이 나쁘진 않았을 걸요?
빨간줄은 안그였죠
하긴 근데 님 성적대가 막 전교권급은 아니신것같아서,,1ㄷ1 배틀로 붙으신 거면 솔직히 누구 잘못이라기엔 ㅎㅎ....물론 님이 지속적으로 갈궜다면 진짜 나쁜거고요
공부못합니당 그냥 싸웠는데 일방적으로 때린거다보니
제가 재수하는이유도 저 초등학생때 머리채 끌고가서 애들모아놓고 욕하고 침뱉고 구타한애 오티에서 봄... 난 선배 그앤 후배 ..ㅋ 그날로 자퇴하러감 ㅋ ㅋ.. 자존심상해샤 못다니겠다리고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규칙 정했으면 제대로 지켜야하는대 그렇질 않아서 피해자만 계속 아플뿐이죠..
이래서 봐주고 저래서 봐주면 학폭위 빨간줄 이런거 있으면 무슨 소용인지..
그냥 그을거 다 그어서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안하니까 장애인 학생 인격모독하던 애가 교대 가고... 진짜 멍때리는 일이 일어나네요
전 애초에 그분이 쓰신 게시글부터 뜨악했는데 정작 그 글의 덧글들은 영향없을거다 이런식이어서 너무 놀랐네요